안녕하세요...
진공관앰프를 주로 쓰다보니 올해도 여름용 앰프를 찾게 되는군요.
잘 쓰고 있던 가오리는 여름용 앰프가 구해지는 대로 여름휴가를 보내려 합니다.
스피커는 JBL Ti1000 입니다.
이넘으로 말씀드리자면 JBL이지만 보통의 JBL과는 성향이 다소 다른 넘입니다.
재즈보다는 클래식 음악에 더 강점을 갖고 있고 고음은 정갈하고 깔끔하지만 저음은 빵빵한 스타일입니다. 주된 소리는 우퍼에서 대부분 소화하고 특이하게 트위터의 역할이 다른 스피커보다 좀 적은 특이한 스피커입니다. 바이와이어링 비교를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이넘에 몇가지 앰프를 물려본 결과로는 부드럽고 풍성한 스타일 보다는 깔끔한 스타일의 앰프와 궁합이 좋더군요. 가오리 진공관앰프와는 절묘한 궁합을 보여줬습니다.
금년은 간단히 TR 인티로 하려고 하는데 마땅히 생각나는게 크렐 300iL 이나 400Xi 아니면 아큐페이즈 인티 밖에 기억이 잘 안나네요.
소음량으로 주로 듣는 스타일이라 소음량에서의 구동력도 좋았으면 + 밸런스입력이 있었으면 하는게 욕심입니다. 한가지 더하면 큰 덩치류보다는 좀 슬림했으면 좋겠구요.
크렐이나 아큐 중에 어떤 게 더 좋은 선택일지 딱히 잡히질 않는군요.
JBL 쓰시는 분들은 보통 어떤 인티와 매칭을 많이 하시나요?
이밖에 제가 생각 못한 다른 좋은 인티들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플리니우스나 매킨 정도 생각나는데 어느 정도 급이 적당할지...
친절한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큐페이즈와 크렐 앰프제품 쓰시는 분께 부탁드립니다.
HOT, COLD, GND 가 각각 몇번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CDP(숫놈)가 1번이 GND, 2번이 COLD, 3번이 HOT 입니다.
암놈기준(위의사진)으로 정면에서 봤을 때는 1번이 COLD 2번이 GND 3번이 HOT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별로 다르다고 해서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