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간에 걸쳐서 그동안 모아왔던 음반들을 정리하여 장터에서 정리를 하고있습니다. 음반이 천장이면 하루한장 들어도 대충 3년이 걸리는데 너무 많다싶어 몇번 청취후에 그냥 씨디장에 남아있는건 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음반 정리를 대체로 와싸다와 고클에서 하고있는데
방금 고클 장터에 가서 구입할만한 음반이 있는지 살펴보던차에
낮이익은 이름이 있어 적어놓았던 판매자 명단을 보니
고클에 음반내놓은 사람과 이름도 동일하고 그분이 저한테 구입한
음반 3장중에 2장을 내놓았던데 1장은 2천원 비싸게,
또 1장은 6천원 비싸게(저는 6000원에 내놓았는데 그분은 12000원에)
내놓았더군요..
물론 아주 희귀한 우연의 일치로 제 음반을 구입한 사람이 고클장터에 음반내놓은
사람과 이름도 일치하고 구입한 음반도 거의 일치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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