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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 신세계 상품권이 생겼어요..2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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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18: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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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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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신세계 상품권이 생겼어요..20만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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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가입일자 : 200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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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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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회사를 옮겨보니 거기서 거기이고...
한달에 매출 1조하는 회사도 있어봤고...
CDMA 상용화한다고 보안철저하는 회사도 있어봤고...
다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느낀바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중요하고 나머지는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고 일하는 직딩 12년차 중견간부사원입니다.
그냥 요즘엔 "감사히"살자..죠...이렇게 오래 직장생활 할 지 몰랐고
또 자세히 생각해보면 힘든적이 참 많았는데
지내놓고 보니 잘 지내왔다...감사하다...입니다.
또...
현실적으로 둘째도 태어날 예정이고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직장생활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업무는 경영학과 출신의 재무숫자쟁이이고..
이게 제 적성에 맞는건지..
12년간의 회사생활이 저의 적성을 바꾼건지..
그냥 하루하루 불만없이 살려 합니다......만....
24일 12시 퇴근에 어제출근...오늘출근이네요...
우이띠....
아바타 아들이랑 본다고 예매해놨는데...
오늘 또 부르셔서 출근했습니다.
사무실은 열라 춥고 숫자는 안맞고
그런데...내일 또 출근할듯....
But 팀장님이 미안한지 저에게 신세계상품권 10만원짜리 두장을 주시네요..
흐흐
상품권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거 온라인으로 쓰려면 신세계백화점에 직접 가야되네요?
이것을 가장 잘 쓸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물론! 와이프한테 말 안하렵니다.
생각보다 신세계상품권 쓸 수 있는데가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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