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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1년도에 서울 올라와서 고시원 생활했는데 이대쪽이였습니다.<br />
허름하고 좁기도 좁아서 20만원정도 지출했네요.<br />
지금은 시설이 좋아진 만큼 가격도 많이 올랐을것 같습니다.<br />
7호선 강남구청역이면 7호선라인 강북쪽에서 알아보셔도 될것 같습니다.<br />
지하철요금 지불하고라도 그것이 이익 이겠죠.

고시원 ㅡㅡ;;<br />
아 정말 서울에서 저렴한 원룸 생활은 힘든건가요?<br />

아.. 강북! 그 쪽으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br />
대구 촌에 살다 보니 서울에서는 지하철 한번 타는것도 어렵더라구요. <br />
문도 양쪽이 다 열리고 무슨 환승 하는데 그런 미로가...<br />
(최근에 가보니 1회용 표가 바꼈더라구요. ^^ 카드형으로 환급 해주고...)<br />
아무튼, 서울 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 집이 경북청도 입니다.아시죠? 청도.. 완전 시골... 전 1500백만보증금에 월세 10만에 시작했습니다. 반지하 아니면 옥탑이더군요... 회사근처 있으면 좋겠지만.. 7호선 라인이면 강북쪽도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가격차이가 꽤 큽니다. 한 30분정도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보통 지방에서 오면 학교근처에 많이 가긴 합니다. 선택의 폭과 방이 많으니까. . 신림이나 청량리쪽. 신촌쪽...

근처에 친구분이 있으면 같이 살진 않아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br />
친구분하고 가까운곳, 출퇴근 편한곳, 여친집 근처 이렇게가 좋습니다.<br />
도형민님 글 보니 제가 2001년 서울생활 추억이 엄청 많이 나네요.<br />
저도 한겨울 추위가 극에 달하던 1월 중순경에 올라와서 친구만나고<br />
살던 기억이...... 그때 저는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공부한다고 올라왔엇는데<br />
어려운 이때 취업이 되어서 올라오셨다니

고시원.. --;; 서울대입구 근처에 많고요.. <br />
고시원은 딱 맘먹고 6개월 산다 생각하세요.. (정말 그 이상은 말리고 싶음..)<br />
6개월동안 알뜰살뜰 모아서 7호선 윗동네.. 면목동 정도 가면 나름 괜찮은 곳 구할 수 있습니다.

노량진에 고시원 많습니다. 공무원공부하는 젊은이가 가장 많이 몰려드는 곳이라서<br />
저렴한 곳도 많이 있는듯합니다. 식사비용도 다량쿠폰구매로 하면 한끼에 2000-2500원<br />
정도 받는 식당도 있습니다 ^^;;<br />
<br />
노량진역 9호선 타고 고속터미널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구청역으로 갈수있고,<br />
마을버스타고 고개를 넘어서 상도역에서 7호선 바로 탈수도 있습니다.<br />
<br />
노량

고시원은 말리고 싶어요,,,저도 고시원 1년정도 있어봤는데,,,,<br />
<br />
장점만큼 단점도 많아요~<br />
<br />
웬만하시면 고시원에 1달정도 사시면서 7호선라인 방을 얻으러 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규호님 말씀처럼 고시원은 좀..1달내에 다른 방 알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가족 대부분이 경상도 분들이다 보니 서울에는 별로 갈 일 조차 없어서 서울이 참 낯서네요. <br />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새로운 집, 모든 새로운 환경들...<br />
반면 그렇기 때문에 더 설레는 마음도 있구요. 적응이야 금방 할거에요. ^^<br />
신입급여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열심히 일하고 아끼면서 얼른 보증금을 마련 해야 겠어요. ^^<br />
그 전 까지는 아무래도 고시원 밖에는 길이 없어 보이네요.<br />

부모님도움을 받을 형편이 되시면 조금 부탁해서라도 작은 원룸에서 시작하는게 좋지않을까<br />
싶네요....그나저나 종태님 반갑습니다. 제 고향은 청도 매전입니다...^^<br />
비록 살기는 대구에서 자랐지만...

불광동쪽 고시원에서 한달 생활하다가 포기하고 대전에서 출퇴근합니다.<br />
대구에서 여유롭게 생활하셨다면 저렴한 고시원 공간적응하기 어렵습니다.<br />
오래간다는 생각은 접으시고 재영님 말씀처럼 진행하심이 정신건강에 &#51927;습니다.<br />
취업 축하합니다. <br />

자주는 아니지만, 강남이나 종로에서 번개를 합니다. 그때 나오시면 되기는 한데, 다들 연배가 만만치가 않아서 좀 힘들겁니다.<br />
<br />
저도 어린 나이에 적응하느냐고 고생 좀 했죠.

저도 10년전에 서울로 첫 직장 잡아서 왔을때 고시원에서 몇달있었는데, 도저히 못참고 근처 전셋방으로 옮긴 기억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가격 싼 방도 많으니 우선 고시원에서 적응하면서 방 알아보세요.

7호선 사가정역 근처 등.. 고시원과 큰 차이없는 월세 방이나 옥탑방 구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런 곳이 고시원보다는 나을듯 합니다. 조금만 걷는다고 생각하시면 고시원에 주는 월세가 작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 한달만 고시원 생활하시면서 주말에 방 알아보고 다니시다 옮기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br />
<br />
새 생활에 빨리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고시원 말고 고시원 사이즈에 방처럼 꾸며있는 고시텔은 어떨까요?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보증금 없이 들어갈 수 있으니 1달 이내에 제대로 된 숙소를 찾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ㅇ^<br />
화이팅~^ㅇ^

윗 선배님들 말씀따라 고시원은 딱! 딱! 한달만 사시고 강남 고시원도 한달에 30~40만 정도 할껍니다<br />
한달동안 부지런히 발품팔면서 알아보세요

열심히 벌어서 주거비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사회가.. 답답합니다..

고시원 보다는 저시원 추천 함뉘돠.<br />
신림동에 고시원이 많다는 야기를 드러씀뉘돠.<br />
ㅠ.ㅠ

원룸텔 찾아보세요.<br />
고시원과 별 차이 없으면서 좀 더 좋은 점이 많습니다.

간단합니다.<br />
지하철 강남구청역을 중심으로 7호선 라인으로 찾으시면됩니다.<br />
내방 - 숭실대입구 - 장승배기 - 신대방삼거리....

동거 하실거면 청소,세탁은 서로 합의 보세요.이걸 안보고 시작 하시면 트러블 진짜 많이 생기고 최후엔 서로에 관계도 소원해집니다.

제가 한달전에 회기동 경희대앞 4평짜리 방을 50(보증금오십!)/22에 구했는데 작은것만 빼면 살만합니다. 가끔 답답하게 느껴질때면 고시원보다 낫지 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마음이 안정되고 그럽니다.<br />
보니 제가 사는 동네 근처가 좀 방이 싼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제 방은 1층이고, 작은싱크대, 집안에 화장실, 에어컨, 냉장고 작은것 까지는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br />
아울러 피터팬의 좋은방 구

저도 5년간 7호선 신풍역에서 원룸 살았습니다<br />
고시원 사시지 마시고 힘들더라도 원룸 구하세요... 전 매달 20만원 준 것 같았는데...<br />
저도 대구 출신이라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네요..<br />
암튼 화이팅입니다.. ^^/

대학교 근처에 있는 고시원에서 잘 고르면 공부하는 학생들 위주의 조용한 고시원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런 곳에서 몇년 살았는데 금세 적응해서 잘 살았습니다.

제가 2001년도에 서울 올라와서 고시원 생활했는데 이대쪽이였습니다.<br />
허름하고 좁기도 좁아서 20만원정도 지출했네요.<br />
지금은 시설이 좋아진 만큼 가격도 많이 올랐을것 같습니다.<br />
7호선 강남구청역이면 7호선라인 강북쪽에서 알아보셔도 될것 같습니다.<br />
지하철요금 지불하고라도 그것이 이익 이겠죠.

고시원 ㅡㅡ;;<br />
아 정말 서울에서 저렴한 원룸 생활은 힘든건가요?<br />

아.. 강북! 그 쪽으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br />
대구 촌에 살다 보니 서울에서는 지하철 한번 타는것도 어렵더라구요. <br />
문도 양쪽이 다 열리고 무슨 환승 하는데 그런 미로가...<br />
(최근에 가보니 1회용 표가 바꼈더라구요. ^^ 카드형으로 환급 해주고...)<br />
아무튼, 서울 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 집이 경북청도 입니다.아시죠? 청도.. 완전 시골... 전 1500백만보증금에 월세 10만에 시작했습니다. 반지하 아니면 옥탑이더군요... 회사근처 있으면 좋겠지만.. 7호선 라인이면 강북쪽도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가격차이가 꽤 큽니다. 한 30분정도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보통 지방에서 오면 학교근처에 많이 가긴 합니다. 선택의 폭과 방이 많으니까. . 신림이나 청량리쪽. 신촌쪽...

근처에 친구분이 있으면 같이 살진 않아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br />
친구분하고 가까운곳, 출퇴근 편한곳, 여친집 근처 이렇게가 좋습니다.<br />
도형민님 글 보니 제가 2001년 서울생활 추억이 엄청 많이 나네요.<br />
저도 한겨울 추위가 극에 달하던 1월 중순경에 올라와서 친구만나고<br />
살던 기억이...... 그때 저는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공부한다고 올라왔엇는데<br />
어려운 이때 취업이 되어서 올라오셨다니

고시원.. --;; 서울대입구 근처에 많고요.. <br />
고시원은 딱 맘먹고 6개월 산다 생각하세요.. (정말 그 이상은 말리고 싶음..)<br />
6개월동안 알뜰살뜰 모아서 7호선 윗동네.. 면목동 정도 가면 나름 괜찮은 곳 구할 수 있습니다.

노량진에 고시원 많습니다. 공무원공부하는 젊은이가 가장 많이 몰려드는 곳이라서<br />
저렴한 곳도 많이 있는듯합니다. 식사비용도 다량쿠폰구매로 하면 한끼에 2000-2500원<br />
정도 받는 식당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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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9호선 타고 고속터미널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구청역으로 갈수있고,<br />
마을버스타고 고개를 넘어서 상도역에서 7호선 바로 탈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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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고시원은 말리고 싶어요,,,저도 고시원 1년정도 있어봤는데,,,,<br />
<br />
장점만큼 단점도 많아요~<br />
<br />
웬만하시면 고시원에 1달정도 사시면서 7호선라인 방을 얻으러 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규호님 말씀처럼 고시원은 좀..1달내에 다른 방 알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가족 대부분이 경상도 분들이다 보니 서울에는 별로 갈 일 조차 없어서 서울이 참 낯서네요. <br />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새로운 집, 모든 새로운 환경들...<br />
반면 그렇기 때문에 더 설레는 마음도 있구요. 적응이야 금방 할거에요. ^^<br />
신입급여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열심히 일하고 아끼면서 얼른 보증금을 마련 해야 겠어요. ^^<br />
그 전 까지는 아무래도 고시원 밖에는 길이 없어 보이네요.<br />

부모님도움을 받을 형편이 되시면 조금 부탁해서라도 작은 원룸에서 시작하는게 좋지않을까<br />
싶네요....그나저나 종태님 반갑습니다. 제 고향은 청도 매전입니다...^^<br />
비록 살기는 대구에서 자랐지만...

불광동쪽 고시원에서 한달 생활하다가 포기하고 대전에서 출퇴근합니다.<br />
대구에서 여유롭게 생활하셨다면 저렴한 고시원 공간적응하기 어렵습니다.<br />
오래간다는 생각은 접으시고 재영님 말씀처럼 진행하심이 정신건강에 &#51927;습니다.<br />
취업 축하합니다. <br />

자주는 아니지만, 강남이나 종로에서 번개를 합니다. 그때 나오시면 되기는 한데, 다들 연배가 만만치가 않아서 좀 힘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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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 나이에 적응하느냐고 고생 좀 했죠.

저도 10년전에 서울로 첫 직장 잡아서 왔을때 고시원에서 몇달있었는데, 도저히 못참고 근처 전셋방으로 옮긴 기억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가격 싼 방도 많으니 우선 고시원에서 적응하면서 방 알아보세요.

7호선 사가정역 근처 등.. 고시원과 큰 차이없는 월세 방이나 옥탑방 구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런 곳이 고시원보다는 나을듯 합니다. 조금만 걷는다고 생각하시면 고시원에 주는 월세가 작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 한달만 고시원 생활하시면서 주말에 방 알아보고 다니시다 옮기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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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활에 빨리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고시원 말고 고시원 사이즈에 방처럼 꾸며있는 고시텔은 어떨까요?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보증금 없이 들어갈 수 있으니 1달 이내에 제대로 된 숙소를 찾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ㅇ^<br />
화이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