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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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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00:3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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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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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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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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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하구 티비 보다가...
중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어느 여학생의 이야기를 보던 울 딸래미.
저를 가만히 쳐다보더니..
아빠...
왜?
[아빠는 내가 중학교때 죽으면 안돼.....그러면 내가 너무 슬퍼....]
하면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딸래미 나이 이제 겨우 10살...
내 나이 52,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하는데....
아차 싶더군요..
딸을 가만히 끌어안으면서. 마음속으로......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빠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딸.
우리 딸 시집보내구 죽어야지. 그전에는 안죽어 걱정 마...]
이제...
딸을 위해서라두.
몸관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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