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두번이나 바뀌어도 기기는 바뀌지 않은
다인과 데논의 정착모드 시스템입니다.
오랜기간 음악을 들어왔지만 사용해 본 스피커는 트라이앵글 셀리우스와
이 녀석이 전부인 오디오 문외한 입니다.
그 전에는 카세트라디오나 컴포넌트 시스템으로....
셀리우스를 사용할 때는 소리가 쏘고 가늘어서 무척 힘들었는데
이 녀석은 해상력이 그다지 나쁘지 않으면서도 고음은 예쁘고,
중음은 두터우며, 저역은 윤곽이 비교적 뚜렷하면서도 풍성합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그런데 이 녀석은 질감이 다소 부족한 듯 싶습니다.
탄노이나 프로악은 현 소리의 질감이 참 좋던데...
매칭이 나빠서 그런가요?
아니면 다인 스피커들의 성향이 대체적으로 그런가요?
낮에는 무덥던 날씨가 밤이되니 다소 시원해지네요.
음악과 함께 편안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