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후4시에 가게 문을 열지만 거의 3시경이면 먼저 나와서 준비를 합니다.
오늘도 집에 볼일(↓아래 게시판)다 보고 가게로 나와서 문을 열고 와싸딩을 하고
있는데, 마눌이 나오더군요. 한쪽 손엔 큰 옷가방을 들고......
"그거 뭐니?"라고 물으니 "당신 선물."이랍니다.
요즘 경기도 어렵고, 더불어 가게매상도 예년보다도 거의 30%가량 줄어든 상황이라
저도 가능하면 지출을 안하려고 유일하게 저가 좋아하는 옷쇼핑을 거의 안하고
있는게 보기가 안타가웠는지, 마눌이 하이엔드급(?)가죽짚업을 선물로 주더군요.
고맙게스리.....^^*
내년엔 경기도 풀리고해서 잘되었으면 좋으련만....(X박이가 나갈때까진 포기하고 살
지만, 혹시라도...ㅜㅜ)
회원님들 내년엔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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