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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후딱 지나 갔군요.



둘째도 건강하게 태어났구요... 요즘 그놈 재롱 보느라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그때 답변주셨던



박성호님 정양식님 김기홍님 유연근님 이형창님



그외 모든 와싸다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리플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턱 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흔한 감사의 말씀도 따로 못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제가 몇일전에 자동차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때 입원도 안하고 그냥 자동차만 고쳐달라고 했더니..고맙다면서



위로금이라고 가족모두에게 1인당 나왔네요.



제가 받은 위로금을 한턱을 대신하여





와싸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했습니다. 너무 섭섭해 마세용^^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