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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지역에선 내년 5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송이 동시 송출되다 9월 이후부터 디지털 방송만 시작됩니다.
내년 9월 경북 울진군을 시작으로 10월 전남 강진군, 11월 충북 단양군에서 디지털이 첫 방송 전파를 타게 됩니다.
시범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안도 결정됐습니다.
방통위는 디지털 컨버터를 무상 제공하거나 10만 원 정도의 디지털TV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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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 시범사업을 내년 9월부터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떤 지역을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어도 논란이 많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대도시 인근 중소도시 지역부터 실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첫 시범지역들은 디지털 TV가 뭔지도 잘 모르실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TV도 못 보게 하냐는 원성이 나오지 않을까요?
게다가 10만원 정도의 디지털 TV 구매비용 지원이라...
이 정도 금액이 효과를 보려면 50만원 이하의 디지털 TV가 출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