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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끊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23 14:43:21
추천수 0
조회수   1,096

제목

짜장면 끊었습니다.

글쓴이

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내용
을메전 동네 새로 개업한 중국집 찌라시를 보니 짜장이 4천원이라 써있길래 음...이 집은 조금 더 받는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동네 전체의 음식값이 더 올랐더군요.



짜장 4,000, 짬뽕 4,500원, 볶음밥 5,000원으로 오백원씩 인상이네요.



짜장 3,500원 할때는 그래도 먹을만 했다고 생각했는데 500원 차이지만 4,000원은 느낌상 먹을만 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중국집 하시는 분이야 다 이유가 있다고 하시겠지만 먹는 사람 입장 에서는 느낌상 이제는 싼음식이 아니로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한편 으로는 몸에도 안좋은 조미료 범벅음식 이젠 끊어야겠단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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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rite-1@yahoo.co.kr 2009-12-23 14:46:41
답글

짜장면 재료비가... ㅎㅎㅎ<br />
<br />
하지만, 중국집은 잘되도 정작 주방장둔 주인은 많이 못번다는...

임대혁 2009-12-23 14:50:56
답글

쉽지는 않으실 겁니다......지나간 이야긴데....제가 1986년에 장염이 걸려 입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서울 준 중심가의 나름 이름있는 병원이었는데도 그때 금식하는 환자와, 일반 환자를 같은방에 두더군요...링거 맞으면서 딱 3 끼를 굶었을때 교통사고 당한 택시기사분이 병원밥대신 부인이 싸온 도시락조차 맛없다고 간짜장을 시켜 드시는데.....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인 충동이 들었습니다....<br />
<br />
3끼 에서 4 끼가 고비

김지태 2009-12-23 14:51:56
답글

한달여전에 산 라면포트가 벌써 본전 몇번은 뽑았을 겁니다. 그걸로 라면만 끓이는게 아니라 용도가 다양합니다.<br />
<br />
계란도 삶아먹고, 떡국떡 사다가 떡국도 끓여먹고,. 칼국수도 해먹고 라면도 종류별로 다 사다놓고 돌려먹으니(?) 질리지도 않고 돈도 사먹는거에 비할바 없이 적게들고 좋아요. <br />
<br />
그러다가 어제 간만에 짜장이 먹고파서 시켰더니 가격이 올랐더군요. 저는 시간이 지금쯤 점심 먹을시간인데 뭐 해

c2052302@hanafos.com 2009-12-23 14:53:49
답글

전 차라리 집에서 라면에 만두넣어서 먹습니다... 라면값도 비싸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짜장면보다는 싸네요.<br />
<br />
라면많이 팔리면 라면값도 올릴려나....... 참 거시기한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moondrop@empal.com 2009-12-23 14:58:27
답글

치킨값이 제일 짜증나서 안먹고 싶지만.. 와이프가 먹고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시킵니다.

김지태 2009-12-23 14:59:29
답글

점심메뉴 결정 했슴다. 점빵앞 수퍼에서 양송이 스프 사다가 반만 끓이고 식빵 남은거 토스트해서 버터발라서 같이 먹기로 홀...홀....홀...

최석주 2009-12-23 15:03:17
답글

해먹는것이 좀 귀찮아서 그렇지 돈은 적게 들지요 그런데<br />
짜장면 전 최고의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5천원도 아깝지 않습니다 <br />
아니 맛만 좋다면 가격 별로 신경 않씁니다<br />
어제도 점심에 짜장면 곱배기 한그릇 했습니다<br />
곱배기 먹으면 최근엔 5천5백짜리도 많더군요<br />
짜장면을 끊다니요 말도 안됩니다<br />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짜장면 가장 맛있게 하는집 한곳 추천합니다<br />
서울

김지태 2009-12-23 15:08:43
답글

오...거기 저도 가본 것 같아요.

김태일 2009-12-23 15:56:01
답글

치킨은 집에서 생닭 사다가 튀겨줍니다만, 짜장면, 짬뽕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만들려니 어찌 되지 않더라구요.<br />
1~2달에 한번만 사먹입니다.<br />
중국집 음식...자주 드시지 마세요... TV에서 미원 넣는거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욱...속 버려요..<br />
중국집에서 가장 마진이 큰게 자장면이라고 합니다.<br />
장인어른 친구분이 충무로에서 배달장사 하셔서 3년만에 중대앞에 5층 빌딩 사셨습니다.<br />

오희성 2009-12-23 15:59:55
답글

짬뽕은 굴소스(이것도 조미료지만) 조금만 넣고도 맛나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재진 2009-12-23 16:06:49
답글

서울 강남 역삼 논현동에서 짬뽕 시키니 가격이 7천원 하데요.. 여기선 굴짬뽕 시켜도 6천원인데..<br />
용인에 사는 손아래 동서네에서 안동찜닭이 삼만이천원 한다고 해서 어제는 더 놀랐습니다. 여기는 만칠천원 하면 푸짐한데, 내가 서울가서 살면 어떨까 생각하니 머리가 쭈삣하데요

김은환 2009-12-23 16:22:41
답글

탕수육 튀긴후 쩔어서 검게변한 식용유를 짜장면볶을때 사용한다는 얘길 듣고 짜장면 안먹습니다~

정창화 2009-12-23 16:41:28
답글

중국집이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어깨너머로 배운실력으로 개업이 뭄이 일어 동네 중국집의 숫자가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 질,맛 경쟁이 아닌 배달위주의 저가경쟁에 올인한 이유로 맛이 심하게 나빠졌습니다 ~ 다 고만고만한 맛도 없는 짜장과 짬뽕에 단무지만 달랑..... 더 이상 싼 음식도 아닙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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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rite-1@yahoo.co.kr 2009-12-23 14:46:41
답글

짜장면 재료비가...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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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집은 잘되도 정작 주방장둔 주인은 많이 못번다는...

임대혁 2009-12-23 14:50:56
답글

쉽지는 않으실 겁니다......지나간 이야긴데....제가 1986년에 장염이 걸려 입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서울 준 중심가의 나름 이름있는 병원이었는데도 그때 금식하는 환자와, 일반 환자를 같은방에 두더군요...링거 맞으면서 딱 3 끼를 굶었을때 교통사고 당한 택시기사분이 병원밥대신 부인이 싸온 도시락조차 맛없다고 간짜장을 시켜 드시는데.....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인 충동이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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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끼 에서 4 끼가 고비

김지태 2009-12-23 14:51:56
답글

한달여전에 산 라면포트가 벌써 본전 몇번은 뽑았을 겁니다. 그걸로 라면만 끓이는게 아니라 용도가 다양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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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삶아먹고, 떡국떡 사다가 떡국도 끓여먹고,. 칼국수도 해먹고 라면도 종류별로 다 사다놓고 돌려먹으니(?) 질리지도 않고 돈도 사먹는거에 비할바 없이 적게들고 좋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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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제 간만에 짜장이 먹고파서 시켰더니 가격이 올랐더군요. 저는 시간이 지금쯤 점심 먹을시간인데 뭐 해

c2052302@hanafos.com 2009-12-23 14:53:49
답글

전 차라리 집에서 라면에 만두넣어서 먹습니다... 라면값도 비싸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짜장면보다는 싸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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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많이 팔리면 라면값도 올릴려나....... 참 거시기한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moondrop@empal.com 2009-12-23 14:58:27
답글

치킨값이 제일 짜증나서 안먹고 싶지만.. 와이프가 먹고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시킵니다.

김지태 2009-12-23 14:59:29
답글

점심메뉴 결정 했슴다. 점빵앞 수퍼에서 양송이 스프 사다가 반만 끓이고 식빵 남은거 토스트해서 버터발라서 같이 먹기로 홀...홀....홀...

최석주 2009-12-23 15:03:17
답글

해먹는것이 좀 귀찮아서 그렇지 돈은 적게 들지요 그런데<br />
짜장면 전 최고의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5천원도 아깝지 않습니다 <br />
아니 맛만 좋다면 가격 별로 신경 않씁니다<br />
어제도 점심에 짜장면 곱배기 한그릇 했습니다<br />
곱배기 먹으면 최근엔 5천5백짜리도 많더군요<br />
짜장면을 끊다니요 말도 안됩니다<br />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짜장면 가장 맛있게 하는집 한곳 추천합니다<br />
서울

김지태 2009-12-23 15:08:43
답글

오...거기 저도 가본 것 같아요.

김태일 2009-12-23 15:56:01
답글

치킨은 집에서 생닭 사다가 튀겨줍니다만, 짜장면, 짬뽕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만들려니 어찌 되지 않더라구요.<br />
1~2달에 한번만 사먹입니다.<br />
중국집 음식...자주 드시지 마세요... TV에서 미원 넣는거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욱...속 버려요..<br />
중국집에서 가장 마진이 큰게 자장면이라고 합니다.<br />
장인어른 친구분이 충무로에서 배달장사 하셔서 3년만에 중대앞에 5층 빌딩 사셨습니다.<br />

오희성 2009-12-23 15:59:55
답글

짬뽕은 굴소스(이것도 조미료지만) 조금만 넣고도 맛나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재진 2009-12-23 16:06:49
답글

서울 강남 역삼 논현동에서 짬뽕 시키니 가격이 7천원 하데요.. 여기선 굴짬뽕 시켜도 6천원인데..<br />
용인에 사는 손아래 동서네에서 안동찜닭이 삼만이천원 한다고 해서 어제는 더 놀랐습니다. 여기는 만칠천원 하면 푸짐한데, 내가 서울가서 살면 어떨까 생각하니 머리가 쭈삣하데요

김은환 2009-12-23 16:22:41
답글

탕수육 튀긴후 쩔어서 검게변한 식용유를 짜장면볶을때 사용한다는 얘길 듣고 짜장면 안먹습니다~

정창화 2009-12-23 16:41:28
답글

중국집이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어깨너머로 배운실력으로 개업이 뭄이 일어 동네 중국집의 숫자가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 질,맛 경쟁이 아닌 배달위주의 저가경쟁에 올인한 이유로 맛이 심하게 나빠졌습니다 ~ 다 고만고만한 맛도 없는 짜장과 짬뽕에 단무지만 달랑..... 더 이상 싼 음식도 아닙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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