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목요일 엉덩이 주사를 맞았습니다.
당시 간호원이 딴데 신경쓰면서 주사를 놓는 바람에 엄청나게 아팠었습니다.
제가 주사는 그래도 안아프게 잘 맞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때 주사는 지금까지 평생 맞아봤던 그 어떤 주사보다도 더 아팠었습니다..
하여튼.. 지금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맞은 부위가 계속 아픕니다.
의사에게 이야기 했더니 따뜻하게 마사지 해주라고하는데 그건 그냥 하는 이야기인 것같고요. 해봐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어떤 느낌으로 아프냐하면..
마치.. 집게로 섬유(근육??)들을 집어놓았는데
그 상태로 다른 가장자리 바깥 쪽에서 당기는 느낌..
딱 그런 느낌으로 땡기면서 아픕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아프고 특정 움직임이 있을 때 아픕니다.. ㅠ.ㅠ)
왜 그런지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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