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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론, 요즘 디젤엔진은 특별이 예열 안하고 운전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br />
근데..겨울철 예열하는것이랑 안하는것이랑 차이가 꽤 나는듯 합니다.<br />
<br />
아주 추울때는 예열을 안하면, 엔진이 망가질것 같은 느낌과 소리가 나더라구요 -.-;<br />
전 그래서 원격시동기 장착해서 15분씬 예열해주고 출발합니다~<br />
<br />
예열시는 기어가 중립으로 되어 있어야 미션오일이 순환되어 미션도 예열된다

디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엔진과 미션의 오일은 적정 수준의 온도가 되어야 윤활 작용 및 동력 전달 작용이 원활하게 되는 점성이 된다고 합니다. 자동변속기의 고단 변속도 이런 매커니즘이랑 상관있는데, 기계쪽은 전공과 거리가 있어서인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br />
<br />
신차 긴들이기 중에는 최소한 RPM은 1천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예열하고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급감가속, 급제동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무래

자동차 동호회에서 본 글에서는 오토미션도 예열을 해야해서 P 에서 엔진 예열후 N 에놓고 2-3분 정도 예열후 출발 한다던데요.<br />

자동차 동호회 글들...<br />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허왕된 정보도 많죠... ^^

일단 자동변속기의 입장에서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br />
냉간시에 변속을 하지 않는 이유는 고 RPM을 사용함으로서 변속기의 온도를(또는 ATF의 온도를) 빠르게 상승 시키기 위함 입니다. 정상 온도에 빨리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온에서는 연비도 불리하고 변속 충격도 커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정상 유온(80~110 대략)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빨리 Warm up되는것이 엔진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전 그냥 여름이나 겨울이나 시동 걸고 rpm이 800선까지 내려오면 출발합니다...

예열10분 후열1분 이렇게 설정해 놓았습니다..이틀전 경보기 장착했습니다.<br />
근데 열선은 겨울인 관계로 ON으로 해놓고 차에서 내리는데 히터는 어찌할찌 고민됩니다..<br />
켜놓고 내리자니 빨리 고장난다는 말도 있고 OFF하자니 춥고,, 다른분들은 어찌하시는지???

제가 아는 범위에서...<br />
오일(윤활유, 유압유)을 사용하는 모든 기계에는 적정 오일 온도가 있습니다.<br />
유압유로 구동되는 기계의 적정 유압유 온도는 20도~50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배웠습니다.<br />
이 적정온도 이상이거나 이하이면 펌프측, 구동축 모두에게 무리를 주게됩니다.<br />
그래서 계절에 따라 유압유의 점도를 달리하여 사용하는 기계도 다수입니다.<br />
<br />
엔진오일이나 밋션오일이 부족한

한가지 답변 드리면 미션의 유압계는 P,N 위치에서 동일한 상태를 유지 합니다.<br />
다만 Parking mechanism이 작동 하는지 하지 않는지의 기계적 상태만 차이가 있습니다.<br />
따라서 예열을 위한 것이라면 P,N이 동일한 조건이고 안전을 위해 P에서 하는것이 더 좋겠죠..

조윤호님 전문가이신 것 같습니다.<br />
저도 예열시 N에다 놓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오늘 많은 걸 배우네요^^

후열이 중요하다는데 Qm5는 별도로 필요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그냥 끈답니다.<br />
터보를 식혀주는 장치가 별도로 있어서 그냥 끄더라도 일정시간 작동한다더라구요^^

박용찬님 글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br />
<br />
조윤호님~ 질문 하나만 더 할께요;;<br />
자동밋션의 P 위치는 기어가 들어가지 않은 N위치와 동일한 상태에서 Parking mechanism이 작동한거로 이해하면 될까요?

예전 소나타 I 90년도 모델은 시동 끄더라도 냉각팬이 왱-- 하고 돌아가더군요. 식으면 자동으로 멈추고.

ATF 는 온도가 낮으면 (80도 미달)이면 점도 과다로 토크 컨버터에서 동력 전달 효율도 많이 떨어지고, 마찰도 증가합니다. ATF 의 목적인 동력 전달과 저마찰 두가지가 모두 안되는 상태이고, 폐 ATF 유를 접할 일이 있으면 막대기 넣고 저어 보세요. 조청만큼 뻑뻑해서 왜 저온에서 효율이 낮은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또 저온일때는 케비테이션 발생 우려도 있고, 하여간 마모도 촉진됩니다.<br />
몇분의 공회전이 약인건 확실한데, 공해라고

제가 듣기론, 요즘 디젤엔진은 특별이 예열 안하고 운전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br />
근데..겨울철 예열하는것이랑 안하는것이랑 차이가 꽤 나는듯 합니다.<br />
<br />
아주 추울때는 예열을 안하면, 엔진이 망가질것 같은 느낌과 소리가 나더라구요 -.-;<br />
전 그래서 원격시동기 장착해서 15분씬 예열해주고 출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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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시는 기어가 중립으로 되어 있어야 미션오일이 순환되어 미션도 예열된다

디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엔진과 미션의 오일은 적정 수준의 온도가 되어야 윤활 작용 및 동력 전달 작용이 원활하게 되는 점성이 된다고 합니다. 자동변속기의 고단 변속도 이런 매커니즘이랑 상관있는데, 기계쪽은 전공과 거리가 있어서인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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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긴들이기 중에는 최소한 RPM은 1천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예열하고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급감가속, 급제동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무래

자동차 동호회에서 본 글에서는 오토미션도 예열을 해야해서 P 에서 엔진 예열후 N 에놓고 2-3분 정도 예열후 출발 한다던데요.<br />

자동차 동호회 글들...<br />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허왕된 정보도 많죠... ^^

일단 자동변속기의 입장에서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br />
냉간시에 변속을 하지 않는 이유는 고 RPM을 사용함으로서 변속기의 온도를(또는 ATF의 온도를) 빠르게 상승 시키기 위함 입니다. 정상 온도에 빨리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온에서는 연비도 불리하고 변속 충격도 커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정상 유온(80~110 대략)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빨리 Warm up되는것이 엔진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전 그냥 여름이나 겨울이나 시동 걸고 rpm이 800선까지 내려오면 출발합니다...

예열10분 후열1분 이렇게 설정해 놓았습니다..이틀전 경보기 장착했습니다.<br />
근데 열선은 겨울인 관계로 ON으로 해놓고 차에서 내리는데 히터는 어찌할찌 고민됩니다..<br />
켜놓고 내리자니 빨리 고장난다는 말도 있고 OFF하자니 춥고,, 다른분들은 어찌하시는지???

제가 아는 범위에서...<br />
오일(윤활유, 유압유)을 사용하는 모든 기계에는 적정 오일 온도가 있습니다.<br />
유압유로 구동되는 기계의 적정 유압유 온도는 20도~50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배웠습니다.<br />
이 적정온도 이상이거나 이하이면 펌프측, 구동축 모두에게 무리를 주게됩니다.<br />
그래서 계절에 따라 유압유의 점도를 달리하여 사용하는 기계도 다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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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이나 밋션오일이 부족한

한가지 답변 드리면 미션의 유압계는 P,N 위치에서 동일한 상태를 유지 합니다.<br />
다만 Parking mechanism이 작동 하는지 하지 않는지의 기계적 상태만 차이가 있습니다.<br />
따라서 예열을 위한 것이라면 P,N이 동일한 조건이고 안전을 위해 P에서 하는것이 더 좋겠죠..

조윤호님 전문가이신 것 같습니다.<br />
저도 예열시 N에다 놓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오늘 많은 걸 배우네요^^

후열이 중요하다는데 Qm5는 별도로 필요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그냥 끈답니다.<br />
터보를 식혀주는 장치가 별도로 있어서 그냥 끄더라도 일정시간 작동한다더라구요^^

박용찬님 글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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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님~ 질문 하나만 더 할께요;;<br />
자동밋션의 P 위치는 기어가 들어가지 않은 N위치와 동일한 상태에서 Parking mechanism이 작동한거로 이해하면 될까요?

예전 소나타 I 90년도 모델은 시동 끄더라도 냉각팬이 왱-- 하고 돌아가더군요. 식으면 자동으로 멈추고.

ATF 는 온도가 낮으면 (80도 미달)이면 점도 과다로 토크 컨버터에서 동력 전달 효율도 많이 떨어지고, 마찰도 증가합니다. ATF 의 목적인 동력 전달과 저마찰 두가지가 모두 안되는 상태이고, 폐 ATF 유를 접할 일이 있으면 막대기 넣고 저어 보세요. 조청만큼 뻑뻑해서 왜 저온에서 효율이 낮은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또 저온일때는 케비테이션 발생 우려도 있고, 하여간 마모도 촉진됩니다.<br />
몇분의 공회전이 약인건 확실한데, 공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