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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미장원에 머리하러가면 어떻게 해달라고 하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21 14:30:39
추천수 0
조회수   886

제목

미용실?미장원에 머리하러가면 어떻게 해달라고 하나요?

글쓴이

김영수 [가입일자 : 2003-12-09]
내용
언니랑 대화하는게 쑥스러워서

그냥 짧게 해주세요.. 또는 한달동안 자란만큼만 잘라주세요 그러는데



30대 후반 이후이신 분들께서는

해달라는 스타일대로 말씀들 하시는지요...



혹시 아이리스 후반부의 이병헌처럼 해주세요... 라고 하면 늙어서 주책이라 할거 같고 --;;



그냥 대충 깍고 다니니 너무 노티나는거 같고 말씀이죠...





20대의 너무 젊은이들에게 유행하는거 보다

적당하게 스타일 살릴 수 있도록 하려면

언니에게 어떻게 요구하면 되나요?.. 무슨 펌 어쩌고 그런거 하나요? 긁적..





대구 시내에서 8천원 하는데 다니다가 큰맘먹고 12천원짜리 가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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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2009-12-21 14:33:52
답글

가서 여러 머리모양이 나와있는 책 보고 이거 대로 잘라달라고 하면 이 머리는 어쩌고 저쩌고<br />
할겁니다. 두상이랑 머릿결 보면서 대충 감만 잡으시고 (사진대로는 잘 못 자르거든요ㅎㅎ)<br />
그네들은 고객에게 펌을 시키는게 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울리든 말든 권하는거라<br />
현혹되지 않게 조심하시고 잘 어울릴지 잘 생각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채진묵 2009-12-21 14:34:15
답글

저도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 몇번 용기 내서 제 의견을 이야기 했는데<br />
결론은 그냥 알아서 해 주세요...한것과 차이가 없더군요.<br />
<br />
그냥 길게 또는 짧게 정도만 결정해 주고 나머지는 <br />
<br />
저한테 어울리게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하면 알아서 해 줍니다. ^^

ktvisiter@paran.com 2009-12-21 14:34:48
답글

걍 알아서 짤라달라구 합니다....<br />
<br />
바뜨, 몇가닥 안남은 미들이스트 부분은 근딜지 말라고 합니다....ㅡ,.ㅜ^

motors70@yahoo.co.kr 2009-12-21 14:36:55
답글

저도 알아서 깎아달라고 합니다.(저는 3000원짜리 가기때문에 어떻게 이야기해봐야 깎는 스타일은 거기에서 거기입니다.)

서용호 2009-12-21 14:38:35
답글

어제 '그냥 컷트해 주세요'라고 하고 입도 뻥끗 안 했는데 <br />
<br />
클리닝, 두피관리, 어깨주무르기... 시키지 않은 짓 다 하더니 (by 남자)<br />
<br />
22000원이랍니다. ㅜㅜ <br />
<br />
구체적으로 주문하셔야 바가지가 없습니다.

채진묵 2009-12-21 14:39:25
답글

서용호님 혹시 시커멓게 선팅되어 있는 이발소나<br />
지하에 있는 이발소 가신 것 아닙니까 ? ^^

moondrop@empal.com 2009-12-21 14:41:55
답글

처음엔 적당히.. 단정하게.. 알아서..<br />
다음번엔 저번보다 약간 길게.. 약간 짧게.. 이런식이죠 ㄷㄷㄷ

정영회 2009-12-21 14:42:13
답글

광만내고 나옵니다 - 2병1님, 박兵joo님, e종ho님........등등

이찬희 2009-12-21 14:43:41
답글

3천원 짜리 이발소가 아직있나요. 이금액은 고등학교 구내이발관 요금이랑 얼추 비숫한것같은데요...우리동네 새마을 이발관도 4천원인데. 부럽네요. ~~

yans@naver.com 2009-12-21 14:48:38
답글

미용실 남자 커트는 가격과 별상관이 없더라구요.

ktvisiter@paran.com 2009-12-21 14:50:49
답글

주문진 미이라급 소태 오징어 다섯마리 영회님.....ㅡ,.ㅜ^<br />
<br />
증말 포떠서 미이라급으로 맹글어 드리까?....

최용호 2009-12-21 14:57:12
답글

늘 가던곳을 가니까,, 인사하고 앉으면 똑같이 깍아줍니다 ^^;;

황주하 2009-12-21 16:42:29
답글

"안녕하세요~ 그대로 짜르면 되죠."<br />
"네 ^^ "<br />
<br />
저는 블루클럽에서 딱 한마디 하고 짜릅니다.

김훈광 2009-12-21 23:24:22
답글

빨리 잘라주세요.

김성환 2009-12-21 14:33:52
답글

가서 여러 머리모양이 나와있는 책 보고 이거 대로 잘라달라고 하면 이 머리는 어쩌고 저쩌고<br />
할겁니다. 두상이랑 머릿결 보면서 대충 감만 잡으시고 (사진대로는 잘 못 자르거든요ㅎㅎ)<br />
그네들은 고객에게 펌을 시키는게 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울리든 말든 권하는거라<br />
현혹되지 않게 조심하시고 잘 어울릴지 잘 생각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채진묵 2009-12-21 14:34:15
답글

저도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 몇번 용기 내서 제 의견을 이야기 했는데<br />
결론은 그냥 알아서 해 주세요...한것과 차이가 없더군요.<br />
<br />
그냥 길게 또는 짧게 정도만 결정해 주고 나머지는 <br />
<br />
저한테 어울리게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하면 알아서 해 줍니다. ^^

ktvisiter@paran.com 2009-12-21 14:34:48
답글

걍 알아서 짤라달라구 합니다....<br />
<br />
바뜨, 몇가닥 안남은 미들이스트 부분은 근딜지 말라고 합니다....ㅡ,.ㅜ^

motors70@yahoo.co.kr 2009-12-21 14:36:55
답글

저도 알아서 깎아달라고 합니다.(저는 3000원짜리 가기때문에 어떻게 이야기해봐야 깎는 스타일은 거기에서 거기입니다.)

서용호 2009-12-21 14:38:35
답글

어제 '그냥 컷트해 주세요'라고 하고 입도 뻥끗 안 했는데 <br />
<br />
클리닝, 두피관리, 어깨주무르기... 시키지 않은 짓 다 하더니 (by 남자)<br />
<br />
22000원이랍니다. ㅜㅜ <br />
<br />
구체적으로 주문하셔야 바가지가 없습니다.

채진묵 2009-12-21 14:39:25
답글

서용호님 혹시 시커멓게 선팅되어 있는 이발소나<br />
지하에 있는 이발소 가신 것 아닙니까 ? ^^

moondrop@empal.com 2009-12-21 14:41:55
답글

처음엔 적당히.. 단정하게.. 알아서..<br />
다음번엔 저번보다 약간 길게.. 약간 짧게.. 이런식이죠 ㄷㄷㄷ

정영회 2009-12-21 14:42:13
답글

광만내고 나옵니다 - 2병1님, 박兵joo님, e종ho님........등등

이찬희 2009-12-21 14:43:41
답글

3천원 짜리 이발소가 아직있나요. 이금액은 고등학교 구내이발관 요금이랑 얼추 비숫한것같은데요...우리동네 새마을 이발관도 4천원인데. 부럽네요. ~~

yans@naver.com 2009-12-21 14:48:38
답글

미용실 남자 커트는 가격과 별상관이 없더라구요.

ktvisiter@paran.com 2009-12-21 14:50:49
답글

주문진 미이라급 소태 오징어 다섯마리 영회님.....ㅡ,.ㅜ^<br />
<br />
증말 포떠서 미이라급으로 맹글어 드리까?....

최용호 2009-12-21 14:57:12
답글

늘 가던곳을 가니까,, 인사하고 앉으면 똑같이 깍아줍니다 ^^;;

황주하 2009-12-21 16:42:29
답글

"안녕하세요~ 그대로 짜르면 되죠."<br />
"네 ^^ "<br />
<br />
저는 블루클럽에서 딱 한마디 하고 짜릅니다.

김훈광 2009-12-21 23:24:22
답글

빨리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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