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베스 super hl5를 처분하고 심심하던차에 장터에 p3ers가 떴습니다
바로 구입하고 설치해서 들어봤습니다
일단 스탠드가 없어서 atc20을 바닥에 내려놓고 들어봤습니다
atc는 왠지 벌서는거 같네요
크기는 주먹만한게 작지만 소리가 방을 꽉 채우더군요 기존의 하베스보다는
약간 어둡다는 느낌이였습니다..저음도 탱탱거리는게 과장 조금 보태면
jbl 12,15인치 우퍼에서 나오는 느낌이 납니다
네임 62/140입니다
올드팝이나 송창식,서유석 노래부를때는 참 좋은데
바이올린 소리는 약간 금속성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앰프를 바꿔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참 이것도 병입니다 병)
피아노 소리도 좋고,대편성음악도 꽤 합니다..
일단 소리가 스피커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공간을 채워주면서 나니까
스피커크기를 잊게 만드네요
스탠드를 주문해놨는데 스탠드오면 atc는 거실로 나갈거 같습니다
좁은방에서 덩치큰 북쉘프만 썼는데 조그마한 놈이 오니까 내방도
그리 좁아보이진 않네요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음악들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