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몰랐는데 어제 김창욱님게시물에서 처음보고 속전속결로 인천 cgv starium관을 예매했네요. 아이들과 영화를 본 간단한 소감은..
3시간 동안 그 악명 높은 월미도 바이킹에 올라 영화를 본것 같이 어지럽더라.
3d에 적응이 안돼 안경을 자주 벗었다 끼었다(눈이 아파서) 정신이 없더라.
볼거리쪽에서는 카메론감독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았지만 작품성에서는
그렇고 그렇더라. 그래도 한번 더 보고픈 생각은 들더라.
흐미..아직도 넘 멀미나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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