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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에 제실을 짓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19 13:08:01
추천수 0
조회수   881

제목

가문에 제실을 짓습니다.

글쓴이

하춘수 [가입일자 : ]
내용
가문에 제실을 짓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가문에 회장이라 총대를 매시고 돈을 걷고 계십니다.



돈못내는 사람의 사정을 보면,



첫째는 빈곤



둘째는 종교



문제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버지가 하루종일 전화통 붙드시고 애원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돈많이 벌어서 한방에 탁 내버리고 싶은데....



왜그렇게 말들은 많은지.....



쳐다보면 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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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lee1952@yahoo.co.kr 2009-12-19 13:13:28
답글

재실 제대로 지을려면 돈 무지 듭니다.

김성진 2009-12-19 14:10:24
답글

문중의 일을 보면 경제적 부담이나 유지,보수의 책임은 나누지 않으려하고<br />
나중의 선산 등 재산 정리시에는 반드시 나타나 진상을 부리죠.<br />

aromjoy@yahoo.co.kr 2009-12-19 15:27:18
답글

집안의 9대종손에 장남으로서 저희도 제실짓는다고 각 집안별로 연락와서 얼마전 할당된 금액 냈습니다..<br />
예전 아버지 계셨으면 자주 찾아뵙고 했을텐데 매인몸이다보니 그렇치 못해 미안했습니다..<br />
저희는 집창촌이다보니 이장어른도 형뻘되시는 종친이라 믿고 맞겨놓은상태 입니다.. <br />
춘수님 말씀처럼 빈곤과 종교 문제도 항상 대두되는 것이기는 하지만,,저희같은 경우는 자금의 사용처도 완전 투명하지 못한경우가 많아서 문제

황준승 2009-12-19 15:38:55
답글

집창촌???? 일호님 ㅋㅋ<br />
혹시 집성촌 아닌가요?

윤창수 2009-12-19 15:45:07
답글

글을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br />
집창촌....

서종덕 2009-12-19 15:55:11
답글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소소한 실수로 주말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hjlee1952@yahoo.co.kr 2009-12-19 17:38:23
답글

제실이 아니고 재실인데요.....

hjlee1952@yahoo.co.kr 2009-12-19 17:39:01
답글

재실(齋室)

cy_han@hanmail.net 2009-12-19 17:56:30
답글

저희는 재실이 있긴 있는데..<br />
그냥 집처럼 생겼습니다 ^^<br />
누가봐도 재실이겠구나.. 할 정도로 제대로 갖춘건 아니지만 있으니까 좋더군요..<br />
<br />
춘수님 글 보면..<br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br />
1.의 경우 급전적인 부분은 분납으로...<br />
2.의 경우는 무조건 납부하는 조건으로 진행하셔야 일이 쉬울겁니다. <br />
<br />
종료를 갖는건 찬성하지만..<br

조홍률 2009-12-19 23:05:32
답글

집창촌 허허허허허허허.....

박호균 2009-12-20 11:52:48
답글

힘든일이죠....<br />
아버님께서도 문중회장, 대문중 총무를 오랫동안 하셨습니다.<br />
임기중에 재실을 비롯하여 큰 산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잊혀진 조상님 산소 찾으시고.... 잊혀진 자손들이 족보찾는다고 물어물어 찾아오시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하나하나 근거 찾아가며 족보 만들어 주셨습니다.<br />
조상, 족보가 무엇인지 산 사람이 뒷전으로 밀리는 것도 보고.....<br />
<br />
백발의 장군, 교장선생님이 자식

hjlee1952@yahoo.co.kr 2009-12-19 13:13:28
답글

재실 제대로 지을려면 돈 무지 듭니다.

김성진 2009-12-19 14:10:24
답글

문중의 일을 보면 경제적 부담이나 유지,보수의 책임은 나누지 않으려하고<br />
나중의 선산 등 재산 정리시에는 반드시 나타나 진상을 부리죠.<br />

aromjoy@yahoo.co.kr 2009-12-19 15:27:18
답글

집안의 9대종손에 장남으로서 저희도 제실짓는다고 각 집안별로 연락와서 얼마전 할당된 금액 냈습니다..<br />
예전 아버지 계셨으면 자주 찾아뵙고 했을텐데 매인몸이다보니 그렇치 못해 미안했습니다..<br />
저희는 집창촌이다보니 이장어른도 형뻘되시는 종친이라 믿고 맞겨놓은상태 입니다.. <br />
춘수님 말씀처럼 빈곤과 종교 문제도 항상 대두되는 것이기는 하지만,,저희같은 경우는 자금의 사용처도 완전 투명하지 못한경우가 많아서 문제

황준승 2009-12-19 15:38:55
답글

집창촌???? 일호님 ㅋㅋ<br />
혹시 집성촌 아닌가요?

윤창수 2009-12-19 15:45:07
답글

글을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br />
집창촌....

서종덕 2009-12-19 15:55:11
답글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소소한 실수로 주말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hjlee1952@yahoo.co.kr 2009-12-19 17:38:23
답글

제실이 아니고 재실인데요.....

hjlee1952@yahoo.co.kr 2009-12-19 17:39:01
답글

재실(齋室)

cy_han@hanmail.net 2009-12-19 17:56:30
답글

저희는 재실이 있긴 있는데..<br />
그냥 집처럼 생겼습니다 ^^<br />
누가봐도 재실이겠구나.. 할 정도로 제대로 갖춘건 아니지만 있으니까 좋더군요..<br />
<br />
춘수님 글 보면..<br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br />
1.의 경우 급전적인 부분은 분납으로...<br />
2.의 경우는 무조건 납부하는 조건으로 진행하셔야 일이 쉬울겁니다. <br />
<br />
종료를 갖는건 찬성하지만..<br

조홍률 2009-12-19 23:05:32
답글

집창촌 허허허허허허허.....

박호균 2009-12-20 11:52:48
답글

힘든일이죠....<br />
아버님께서도 문중회장, 대문중 총무를 오랫동안 하셨습니다.<br />
임기중에 재실을 비롯하여 큰 산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잊혀진 조상님 산소 찾으시고.... 잊혀진 자손들이 족보찾는다고 물어물어 찾아오시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하나하나 근거 찾아가며 족보 만들어 주셨습니다.<br />
조상, 족보가 무엇인지 산 사람이 뒷전으로 밀리는 것도 보고.....<br />
<br />
백발의 장군, 교장선생님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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