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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정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19 10:58:30
추천수 0
조회수   589

제목

산타가 정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신앙은 없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산타복장이 자주보이고 ,트리에 장식이 예뻐

보이면,또 어김없이 과연 산타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건 다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용도 실재하지는 않지만 우리 인간의 상상으로 존재하니,

이것도 존재에 끼워주고싶구요,

눈에 보이지않는 희망과 사랑도 우리가 분명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질로서 존재해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않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산타가 하늘 나라에 실재로 살고 크리스 마스에 선물을 썰매에 가득 싣고

나타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그런 존재로 있다고 생각드네요.

생각하는 건 다 존재한다, 그리고 존재하는 건 다 존재하지않는 것이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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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2009-12-19 11:36:48
답글

산타마을에 커다란 산타게이지가 있습니다~<br />
모양새가 압력계 비슷한 원형인데, 사람들이 산타를 믿지 않으면 게이지가 낮게 잡히고, 루돌프엔진의<br />
최저시동전압에도 미치치 못해 사람들에게 선물을 전달할수 없습니다.<br />
대신 몇몇의 진보(?) 산타들이 비밀리에 레드티스 3.0 (2008년 기준이라...)규격 신호를 송출해서 각 가정의<br />
부모들 혹은 연인들이 서로 선물을 공유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br />

황기언 2009-12-19 11:43:31
답글

진짜 산타는, 네덜란드의 성 니콜라스고, 지금의 산타는 1930년대 코카콜라 광고에서 나온 이미지라고 합니다. 허구라도 무시하거나 미워할 수 없는 산타...

zerorite-1@yahoo.co.kr 2009-12-19 12:15:07
답글

우리집 아이는 작년(7살) 크리스마스 새벽녘에 산타를 직접 보았답니다.<br />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몇년은 더 그렇게 믿겠지요 ^^;

윤석준 2009-12-19 13:47:33
답글

산타랑 신앙은 관계없어요. 오히려 교회에서는 산타를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br />
산타는 철저한 상업주의의 산물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김진우 2009-12-19 13:53:04
답글

그래도 산타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우리 삶이 조금 더 다양해지고 윤택해지는 것 같아요.

석경욱 2009-12-19 14:25:20
답글

은하계에만 해도 천억개의 별이 있고,<br />
관측가능한 우주내에 천억개의 은하가 있는데,<br />
이 우주도 무한한 거품우주중의 하나라고 하니,<br />
<br />
그 어딘가에 산타가 있지 않겠습니까?

문명희 2009-12-19 14:27:11
답글

저의 아들 내년 중학교 갑니다. 아직도 산타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이런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이들의 행복아니겠어요. ^^*

이준혁 2009-12-19 15:16:11
답글

저는 여태껏.. 산타를 믿어본 적이 없네요.. <br />
<br />
어릴적에도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깨어나 머리맡에 놓인 선물을 보고, "와~싼타가 왔다갔는 갑다~" 할 때도..전혀~~ <br />
<br />
<br />
<br />
<br />
뭘..한번이라도 받아봤어야 믿죠...-_ㅜ

ktvisiter@paran.com 2009-12-19 15:52:36
답글

그 어느나라에선가 아이들에게 "산타가 없다"고 말한 어른이 벌금인가 뭔가를 선고 받았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br />
<br />
어린아이의 동심을 무참히 깨버렸다는 죄목으로......

서일진 2009-12-19 15:53:31
답글

저는 어렸을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다른집 아이들이 받는것만 보았구요.<br />
집이 어려워서 못받았었습니다.<br />
지금 저의 아이들은 25일을 굉장히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서로 가지고 싶은거 보내달라고 쪽지도 써가면서요...<br />
말안들을때 산타할아버지한테 얘기한다 하면 잠잠해지구요.(요건 안좋은데)<br />
산타는 각 가정마다 한분씩은 계시지 않나요..?<br />

ktvisiter@paran.com 2009-12-19 15:57:29
답글

1톤 자장구 일진님....ㅡ,.ㅜ^<br />
<br />
각 가정에 주재하고 있는 산타들이 요즘 개털되었다는 미공개 정보를 입수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김진우 2009-12-19 16:07:47
답글

종호님 이제는 산타로 활동하고 싶어욧.

권윤길 2009-12-19 16:33:18
답글

작년까지는 그냥 산타가 주고 갔다고 애 선물도 주고 했는데 올해는 집 안에 모든 기독교 잔재를 다 걷어내서 궁물도 없습니다. 총각때 선물받은 두툼한 가죽 성경 전서도 몇주전에 뽀개서 분리 수거통에 넣어버렸.. (거의 17년을 끼고, 형형 색색으로 맘에 드는 구절 칠해놨던걸 보니 헛웃음만 나오더라는)

김상헌 2009-12-19 11:36:48
답글

산타마을에 커다란 산타게이지가 있습니다~<br />
모양새가 압력계 비슷한 원형인데, 사람들이 산타를 믿지 않으면 게이지가 낮게 잡히고, 루돌프엔진의<br />
최저시동전압에도 미치치 못해 사람들에게 선물을 전달할수 없습니다.<br />
대신 몇몇의 진보(?) 산타들이 비밀리에 레드티스 3.0 (2008년 기준이라...)규격 신호를 송출해서 각 가정의<br />
부모들 혹은 연인들이 서로 선물을 공유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br />

황기언 2009-12-19 11:43:31
답글

진짜 산타는, 네덜란드의 성 니콜라스고, 지금의 산타는 1930년대 코카콜라 광고에서 나온 이미지라고 합니다. 허구라도 무시하거나 미워할 수 없는 산타...

zerorite-1@yahoo.co.kr 2009-12-19 12:15:07
답글

우리집 아이는 작년(7살) 크리스마스 새벽녘에 산타를 직접 보았답니다.<br />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몇년은 더 그렇게 믿겠지요 ^^;

윤석준 2009-12-19 13:47:33
답글

산타랑 신앙은 관계없어요. 오히려 교회에서는 산타를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br />
산타는 철저한 상업주의의 산물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김진우 2009-12-19 13:53:04
답글

그래도 산타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우리 삶이 조금 더 다양해지고 윤택해지는 것 같아요.

석경욱 2009-12-19 14:25:20
답글

은하계에만 해도 천억개의 별이 있고,<br />
관측가능한 우주내에 천억개의 은하가 있는데,<br />
이 우주도 무한한 거품우주중의 하나라고 하니,<br />
<br />
그 어딘가에 산타가 있지 않겠습니까?

문명희 2009-12-19 14:27:11
답글

저의 아들 내년 중학교 갑니다. 아직도 산타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이런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이들의 행복아니겠어요. ^^*

이준혁 2009-12-19 15:16:11
답글

저는 여태껏.. 산타를 믿어본 적이 없네요.. <br />
<br />
어릴적에도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깨어나 머리맡에 놓인 선물을 보고, "와~싼타가 왔다갔는 갑다~" 할 때도..전혀~~ <br />
<br />
<br />
<br />
<br />
뭘..한번이라도 받아봤어야 믿죠...-_ㅜ

ktvisiter@paran.com 2009-12-19 15:52:36
답글

그 어느나라에선가 아이들에게 "산타가 없다"고 말한 어른이 벌금인가 뭔가를 선고 받았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br />
<br />
어린아이의 동심을 무참히 깨버렸다는 죄목으로......

서일진 2009-12-19 15:53:31
답글

저는 어렸을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다른집 아이들이 받는것만 보았구요.<br />
집이 어려워서 못받았었습니다.<br />
지금 저의 아이들은 25일을 굉장히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서로 가지고 싶은거 보내달라고 쪽지도 써가면서요...<br />
말안들을때 산타할아버지한테 얘기한다 하면 잠잠해지구요.(요건 안좋은데)<br />
산타는 각 가정마다 한분씩은 계시지 않나요..?<br />

ktvisiter@paran.com 2009-12-19 15:57:29
답글

1톤 자장구 일진님....ㅡ,.ㅜ^<br />
<br />
각 가정에 주재하고 있는 산타들이 요즘 개털되었다는 미공개 정보를 입수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김진우 2009-12-19 16:07:47
답글

종호님 이제는 산타로 활동하고 싶어욧.

권윤길 2009-12-19 16:33:18
답글

작년까지는 그냥 산타가 주고 갔다고 애 선물도 주고 했는데 올해는 집 안에 모든 기독교 잔재를 다 걷어내서 궁물도 없습니다. 총각때 선물받은 두툼한 가죽 성경 전서도 몇주전에 뽀개서 분리 수거통에 넣어버렸.. (거의 17년을 끼고, 형형 색색으로 맘에 드는 구절 칠해놨던걸 보니 헛웃음만 나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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