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을 들려는것은 아니지만 내수용차는 서스가 물렁합니다. <br />
외국사람들은 서스가 Hard한걸 좋합니다. <br />
당연히 고속도로 달리면 서스가 딴딴한게 좋죠. 아마도 이런 점에서 SM7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br />
부식문제도 수출용중 눈이 많이 오는 지역 차에는 부식방지처리(용어는 모르겠음)합니다. <br />
그래도 녹은 슬죠..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많이 발생하고 부품업체들 크레임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br />
부식방지처리 같은 것은 없고요...<br />
하체 강판을 아연도금강판 같은 것을 사용해서 녹이 잘 쓸지 않도록 하는 건데요..<br />
폭설때 뿌리는 염화칼슘때문에 하체녹이 많이 쓸는 것을 방지하는건데요.<br />
케나다같은 곳은 자동차만들적에 아연도금강판을 의무적으로 70%든가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br />
즉 거의 다 녹 안쓸게 애초부터 방지를 하는거죠.<br />
이게 나라 마다 조금씩 틀리다고 하더군요.<br />
뭐..제일 중요한 것은 가격아니겠습니까??? ^^<br />
수출차는 온갖 비싼것 다 붙여도 싼것으로 도배한 내수차 보다 더 싸요.<br />
미국/캐나다로 나가는 차는 일단 제작 판제부터 틀리니까요.<br />
현기차가 욕먹는 것도 다 이런 것 때문일껄요? 아마........<br />
어짜피 돈도 없으니 다른 것은 몰라도 중고 국산차는 많이 애용해 줄 생각입니다.
북미 중에서도 캐나다 사양에만 아연 도금을 더 두껍게 적용한 강판을 사용하는 것은 맞습니다. 01년 02년 정도 였는데 프레스로 차체 생산 부서에서 색깔이 약간 다른 강판을 보고 물어 보았더니 캐나다 향 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부품 전체가 다르다는 것은 오해 입니다. 자동차 부품이 보통 3만개 정도 되는데 그걸 고급 저급 나눠 개발하면 개발비만 두배로 듭니다. 다만 각국 소비자의 취향과 그 나라의 법규에 맞게 s/w가 변경되는 경우나 특별 사
전 같다는 말 안믿습니다. 처가 쪽이 자동차 부품 도매상을 합니다.<br />
많지는 않지만, 똑 같은 부품도, 고급/저급/하급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같은 부품의 포장부터, 판매 단가가 다릅니다.,, 그리고 그런 다른 사양의 부품제조와 개발비는 하청업체가 책임 집니다.(모양은 같지만 내구성이 다릅니다.)<br />
전 그래서 부품 가져 올때, 모비스 딱지 붙은 정품이 아닌, 같은 공장에서 만든 같은 사양/같은 퀄리티의 비품을 1/3 가격
고급 저급 나누어 개발하는데 가격이 2배 든다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br />
옵션(카달로그 상에 있는)에 따라 여러 경로가 있을 텐데, 중형차에 수동미션 얹는 경우처럼 극히 적은 수요가 예상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새 라인을 만들 수 있죠.<br />
오래된 기억인데 TG 새 모델의 트렁크 천정 커버가 없어진 것 보고 참 심하다 생각했었네요. 예전에 어떤 분이 캠 마모된거 올려주신거 봤었는데, 수출차에도 그런 허접한 엔진을 보낼지
편을 들려는것은 아니지만 내수용차는 서스가 물렁합니다. <br />
외국사람들은 서스가 Hard한걸 좋합니다. <br />
당연히 고속도로 달리면 서스가 딴딴한게 좋죠. 아마도 이런 점에서 SM7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br />
부식문제도 수출용중 눈이 많이 오는 지역 차에는 부식방지처리(용어는 모르겠음)합니다. <br />
그래도 녹은 슬죠..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많이 발생하고 부품업체들 크레임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br />
부식방지처리 같은 것은 없고요...<br />
하체 강판을 아연도금강판 같은 것을 사용해서 녹이 잘 쓸지 않도록 하는 건데요..<br />
폭설때 뿌리는 염화칼슘때문에 하체녹이 많이 쓸는 것을 방지하는건데요.<br />
케나다같은 곳은 자동차만들적에 아연도금강판을 의무적으로 70%든가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br />
즉 거의 다 녹 안쓸게 애초부터 방지를 하는거죠.<br />
이게 나라 마다 조금씩 틀리다고 하더군요.<br />
뭐..제일 중요한 것은 가격아니겠습니까??? ^^<br />
수출차는 온갖 비싼것 다 붙여도 싼것으로 도배한 내수차 보다 더 싸요.<br />
미국/캐나다로 나가는 차는 일단 제작 판제부터 틀리니까요.<br />
현기차가 욕먹는 것도 다 이런 것 때문일껄요? 아마........<br />
어짜피 돈도 없으니 다른 것은 몰라도 중고 국산차는 많이 애용해 줄 생각입니다.
북미 중에서도 캐나다 사양에만 아연 도금을 더 두껍게 적용한 강판을 사용하는 것은 맞습니다. 01년 02년 정도 였는데 프레스로 차체 생산 부서에서 색깔이 약간 다른 강판을 보고 물어 보았더니 캐나다 향 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부품 전체가 다르다는 것은 오해 입니다. 자동차 부품이 보통 3만개 정도 되는데 그걸 고급 저급 나눠 개발하면 개발비만 두배로 듭니다. 다만 각국 소비자의 취향과 그 나라의 법규에 맞게 s/w가 변경되는 경우나 특별 사
전 같다는 말 안믿습니다. 처가 쪽이 자동차 부품 도매상을 합니다.<br />
많지는 않지만, 똑 같은 부품도, 고급/저급/하급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같은 부품의 포장부터, 판매 단가가 다릅니다.,, 그리고 그런 다른 사양의 부품제조와 개발비는 하청업체가 책임 집니다.(모양은 같지만 내구성이 다릅니다.)<br />
전 그래서 부품 가져 올때, 모비스 딱지 붙은 정품이 아닌, 같은 공장에서 만든 같은 사양/같은 퀄리티의 비품을 1/3 가격
고급 저급 나누어 개발하는데 가격이 2배 든다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br />
옵션(카달로그 상에 있는)에 따라 여러 경로가 있을 텐데, 중형차에 수동미션 얹는 경우처럼 극히 적은 수요가 예상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새 라인을 만들 수 있죠.<br />
오래된 기억인데 TG 새 모델의 트렁크 천정 커버가 없어진 것 보고 참 심하다 생각했었네요. 예전에 어떤 분이 캠 마모된거 올려주신거 봤었는데, 수출차에도 그런 허접한 엔진을 보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