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부분에는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했었는데
중간쯤 어느새 제가 졸고 있더라구요
영화시간 2시간 40분이라 좀 길긴 기네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과 함께 보다 졸은 두번째 영화가 되었습니다 ㅋㅋ
요세 나오는 영화중 하나 보라면 당근 이영화를 추천하고 싶네요
2시간으로 만들어도 될뻔한 영화이긴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
팝콘 콜라 라지 시켰다 다 먹고 입안이 헐었네요 .. 짜서요 ㅋㅋ
팝콘 왜이리 비싼겁니까? 콜라한잔 팝콘 한봉지 6000원(6500원에서 할인)인데 좀 비싼거같아요..
패자의 역습은 3d가 재미있다고 해서 왕심리 3d 로 봤는데 일반 영화랑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막눈인가봐요 ㅋㅋ 그래서 아바타는 저희 동네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봤습니다
극장에서 콜라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게 있는데요 제가 학생시절 본 로보캅3 입니다
콜라를 한손에 쥐고 먹으면서 보다가 느낌에 딱 한모금 남은겁니다
그래서 그냥 들이켰습니다 근데 약간 초과 되더군요 그래서 좀 긴장했는지 기도가 막히면서 앞에 있는 제 또래 학생 머리에다 그대로 토했습니다 .. 아후~~~ 그때 생각하면 나도 민망하고 그 친구도 콜라로 머리 홀딱 적시고 무슨 기분으로 영화를 봤을까요??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 지는 충격이 되어버렸습니다
콜라 마실때 주의 하세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