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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이라고 직감한 사실 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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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20: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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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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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이라고 직감한 사실 또 하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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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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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둘 다 NH뭐시기 대출광고 였는데(계단입구 게시판)
3개월전 한도 29평형 4억 8천
월요일 한도 29평형 4억 5천 5백.
돈 장사꾼들의 더듬이란..
윤은선님께서 2009-12-16 20:03:36에 쓰신 내용입니다
: 홍대역인근의 아파트 거주자 입니다.
: 저희는 제작년 11월에 29평 아파트에 전세로 이사왔었고,
: 이제 만기가 지나 이사가야 할 형편입니다.
: 이 아파트 단지는 저희가 이사올때 29평이 매매 4억5천정도였고,
: 뒤에 옛 철길이 공원이 되고 홍대역이 환승역으로 바뀔 예정이라
: 한 3천정도 시세가 올랐던 곳입니다.
:
:
: 주말에 동네 떡방 앞을 지나는데 저희가 사는 아파트 매매광고 4개가 붙었더군요.
: 29평형
:
: 11층 - 4억 8천 5백(이건 좀...)
: 4층 - 4억 6천(저희 집인듯, 이 가격에는 팔기 힘들텐데...)
: 3층 - 4억 4천
: 지층 - 4억 2천
:
: 참고로 저희집 지금까지 7명이 집 보러왔지만 원매자는 아직도.
: 울 마눌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며,
: 한 4억 정도면 지층(애기때문에... 현재 아래층과 소음문제로 약간 말썽)
: 사둘만하다고 눈을 빛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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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서라 했습니다.
: 아파트는 30년후 땅값으로 수렴하는 소모품이고 말도 안되는 바가지 상품인데 무슨...
:
: 회계공부하면서
: 교수님 왈,
: "건설사 회계장부는 장부가 아니고 그림이다. 건설사들 눈탱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
: 집은 마나님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사야겠는데
: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렴할 때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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