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서민 경제가 밑바닥 까지 갔고 이 여파로 경매물건이 많이 쏟아져 나았기 때문에 <br />
거져 먹을려는 업자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br />
단순하게 모르는 사람만 달려들겁니다.개인대 개인으로...<br />
<br />
엄청나게 깍아준다면 경매수수료와 세금을 내기 싫어하는 사람들만 거래가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는 dti가 수도권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심리 싸움입니다. 2006년도 보셨겠지만 오른다 오른다 하면 다 우루루 사러 다니고 내린다 내린다 하면 더 내리겠지 속된말로 상승의 시그널이 아직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는 섣부르게 대들기 힘든거죠 하지만 현재같은때 자기것 팔아서 다른거 사는건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싸게 팔아서 싸게 사는거니깐요! <br />
<br />
아직도 저는 부동산 상승은 10년은 바라 보고 있습니다. 인
끝없는 바닥으로 내려갈 것 같은 분위기였다가도 한순간 오른다는 말이 나오면 또 순식간에 상승하는<br />
것이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구조 같습니다..<br />
<br />
비정상임에 분명하지만 현실이 그런 것 같습니다..<br />
<br />
아마도 겨울방학이 오면 약간 거래는 풀릴 수 있겠지만 본격적인 거래는 내년초가 되어야 될 것이라는<br />
견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경기의 이유도 있지만 혹시 부동산의 문제가 아닌지도 생각해볼 필요 있습니다. <br />
거래하는 믿는 부동산에 맡겼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너무없고해서 급한 마음에 근처 부동산에 모두 전화 <br />
해서 나름 경쟁(?)을 시키니 다음날 바로 거래 되었습니다. 좋은 방법인진 모르겠지만 이것도 방법이라 <br />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 가격을 싸게 내놓기 보다 매매에 따른 수수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가장 큰 문제는 은행입니다.<br />
작년 이때쯤 대형은행 하나 날라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는데, 몸집 키운다고 대출을 계속 해 왔습니다. 대출은 가계대출과 기업 대출이 각각 절반 가량 되는데, 미국의 서브프라임 이후로도 그 대출폭이 줄지 않았습니다. 기업대출은 대부분 중소기업인데, 대출을 더 늘릴 수 있었던 것은 부동산 값이 올라 담보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대차대조표가 평가 방식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
계절적인 요인말고도 여러가지 불안 요소가 남아 있잖아요!! <br />
<br />
게다가 파는 사람 입장에선 또 경기 회복이라는 <br />
막연한 기대감이 남아서 많이 다운시켜서 팔기 싫어하고,<br />
지금은 서로 눈치보는 국면인거 같습니다.<br />
많이 싸게 팔면 금방나갑니다. <br />
<br />
급히 돈이 필요해, 손실입고 <br />
아파트 최하 가격보다 더 싸게 내놓으니 <br />
첫째, 사람들이 돈이 없습니다.<br />
경기가 나빠져서 소득이 줄어드는데다 <br />
기존 대출자는 이자부담에 원금상환 부담까지 겹치니 사람들이 부동산을 살 돈이 없습니다.<br />
<br />
둘째, 부동산의 미래에 대한 회의가 커지고 있습니다.<br />
상당 부분 회복했지만 작년말 올해초에 급락을 했었고요<br />
앞으로도 상황이 안좋다는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십니다.<br />
오죽하면 강만수씨도 내년에 더블딥
거래는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이루어지게 됩니다.<br />
지금은 수요가 없어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br />
이런 상황에서 급한 사람들이 더 싸게 내놓기 시작하면 급락이 올 수 있습니다.<br />
사는 사람은 급할 이유가 없습니다.<br />
직업이 위태로운 사람, 은행이자를 못내는 사람 등 급하게 팔아야 할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하는 사람입니다.<br />
양민호님 말씀처럼 되도록 많은 부동산에 내어놓는 것이 좋고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엔 시세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인센티브는 별 의미가 없을 겁니다.<br />
규모가 있는 아파트라면, 조금만 더 가격을 낮추시면 거래 자체는 어렵지 않을텐데요, <br />
친구중 5채가지고 있는 놈이 그 중 3채를 내년 봄에 처분하려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br />
이자만 봐도 그친구 소득대비 엄청납니다. <br />
크게 부자도 아닌 친군대 그런것을 보면, 부동산 투자자들이 의외로 많을것도 같습니다.<br />
<br />
어떤방향이던 내년봄이면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아버님 명의로 오피 두개를 계약했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없는게 아니라.. 뒷쪽에서 열심히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더군요. 저희야 오피 월세로 을쉰덜 시골 생활비 하실요량으로 계약한건데.. 오피 매도한 두분은 재개발 시 지분획득을 목표로 모처의 빌라 매입으로 투자처를 옮기신다고 하더군여...<br />
아파트야 겨울이라 거래가 뜸~할 시기일거고... 실제적인 부동산 거래는 뒤에서 열심히 일어나고 있는것이 현실 입니다
아마도 서민 경제가 밑바닥 까지 갔고 이 여파로 경매물건이 많이 쏟아져 나았기 때문에 <br />
거져 먹을려는 업자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br />
단순하게 모르는 사람만 달려들겁니다.개인대 개인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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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깍아준다면 경매수수료와 세금을 내기 싫어하는 사람들만 거래가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는 dti가 수도권까지 확대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심리 싸움입니다. 2006년도 보셨겠지만 오른다 오른다 하면 다 우루루 사러 다니고 내린다 내린다 하면 더 내리겠지 속된말로 상승의 시그널이 아직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는 섣부르게 대들기 힘든거죠 하지만 현재같은때 자기것 팔아서 다른거 사는건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싸게 팔아서 싸게 사는거니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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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는 부동산 상승은 10년은 바라 보고 있습니다. 인
끝없는 바닥으로 내려갈 것 같은 분위기였다가도 한순간 오른다는 말이 나오면 또 순식간에 상승하는<br />
것이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구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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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임에 분명하지만 현실이 그런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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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겨울방학이 오면 약간 거래는 풀릴 수 있겠지만 본격적인 거래는 내년초가 되어야 될 것이라는<br />
견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경기의 이유도 있지만 혹시 부동산의 문제가 아닌지도 생각해볼 필요 있습니다. <br />
거래하는 믿는 부동산에 맡겼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너무없고해서 급한 마음에 근처 부동산에 모두 전화 <br />
해서 나름 경쟁(?)을 시키니 다음날 바로 거래 되었습니다. 좋은 방법인진 모르겠지만 이것도 방법이라 <br />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 가격을 싸게 내놓기 보다 매매에 따른 수수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가장 큰 문제는 은행입니다.<br />
작년 이때쯤 대형은행 하나 날라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는데, 몸집 키운다고 대출을 계속 해 왔습니다. 대출은 가계대출과 기업 대출이 각각 절반 가량 되는데, 미국의 서브프라임 이후로도 그 대출폭이 줄지 않았습니다. 기업대출은 대부분 중소기업인데, 대출을 더 늘릴 수 있었던 것은 부동산 값이 올라 담보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대차대조표가 평가 방식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
계절적인 요인말고도 여러가지 불안 요소가 남아 있잖아요!! <br />
<br />
게다가 파는 사람 입장에선 또 경기 회복이라는 <br />
막연한 기대감이 남아서 많이 다운시켜서 팔기 싫어하고,<br />
지금은 서로 눈치보는 국면인거 같습니다.<br />
많이 싸게 팔면 금방나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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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돈이 필요해, 손실입고 <br />
아파트 최하 가격보다 더 싸게 내놓으니 <br />
첫째, 사람들이 돈이 없습니다.<br />
경기가 나빠져서 소득이 줄어드는데다 <br />
기존 대출자는 이자부담에 원금상환 부담까지 겹치니 사람들이 부동산을 살 돈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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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부동산의 미래에 대한 회의가 커지고 있습니다.<br />
상당 부분 회복했지만 작년말 올해초에 급락을 했었고요<br />
앞으로도 상황이 안좋다는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십니다.<br />
오죽하면 강만수씨도 내년에 더블딥
거래는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이루어지게 됩니다.<br />
지금은 수요가 없어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br />
이런 상황에서 급한 사람들이 더 싸게 내놓기 시작하면 급락이 올 수 있습니다.<br />
사는 사람은 급할 이유가 없습니다.<br />
직업이 위태로운 사람, 은행이자를 못내는 사람 등 급하게 팔아야 할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하는 사람입니다.<br />
양민호님 말씀처럼 되도록 많은 부동산에 내어놓는 것이 좋고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엔 시세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인센티브는 별 의미가 없을 겁니다.<br />
규모가 있는 아파트라면, 조금만 더 가격을 낮추시면 거래 자체는 어렵지 않을텐데요, <br />
친구중 5채가지고 있는 놈이 그 중 3채를 내년 봄에 처분하려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br />
이자만 봐도 그친구 소득대비 엄청납니다. <br />
크게 부자도 아닌 친군대 그런것을 보면, 부동산 투자자들이 의외로 많을것도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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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방향이던 내년봄이면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아버님 명의로 오피 두개를 계약했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없는게 아니라.. 뒷쪽에서 열심히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더군요. 저희야 오피 월세로 을쉰덜 시골 생활비 하실요량으로 계약한건데.. 오피 매도한 두분은 재개발 시 지분획득을 목표로 모처의 빌라 매입으로 투자처를 옮기신다고 하더군여...<br />
아파트야 겨울이라 거래가 뜸~할 시기일거고... 실제적인 부동산 거래는 뒤에서 열심히 일어나고 있는것이 현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