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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1000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2-01-30 23:29:36
추천수 8
조회수   4,742

제목

CT-1000

글쓴이

최무학 [가입일자 : 2005-06-01]
내용

JBL 북셀프로 시작한 오디오 음의 출발은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에서 마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고 ~
고음이 쎄니. 저음이 약하니 ~ 하며
몇몇 스피커를 만나고 헤어졌는 시간들이
어느새 꿈만 같습니다.

켄톤 스피커는
제가 중학교때부터 들어왔던 스픽이었습니다.
그때는 오디오의 종류는 전혀 몰랐었구요.^^
사우디에서 일하시던 형님이
쿼드앰프하고 켄톤 작은 북셀프를 가져왔던 기억이 있네요.

스피커의 음은
팔방미인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자기만족이 들게
울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CT-1000이 잘 울려주어서 좋습니다.

와싸다를 알게 되고 나서
많은 음악들을 접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여러길에 들어서 음악 여행을 하다 보니
진정 자기가 아끼는 소중한 음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음악들을 자기의 메인 스픽이 잘 울려주어야 되겠지요.^^

한동안 부드러운 중고음. 풍성하고 깊은 저음의
꿈을 만나고 싶었으나
결국 제가 원하는 음은
편한 중고음 보다는 가슴을 파고드는 사실적인 중고음이 맞았습니다.^^

CT-1000
중고음이 사실적이면서 부드러운면이 느껴집니다.
tr 보다는 진공관 싱글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음압이 높은편이라 아파트 환경에서는 진공관 싱글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독일 스픽이라 독일 앰프를 붙여보라는 조언도 많구요.^^
종이 재질 같은 우퍼는 10인치이며
깊이감과 존재감이 부족함이 없습니다.

CT-1000 은 장터거래가 전혀 없다고 봐도 되겠더군요.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CANTON 스픽이 인기가 별로 없고 물건도 없어서 그럴까요? ^^

북셀프형으로 생긴 모양으로는
CT 시리즈 최상위에 있는 CT-1000
이제 만남이 시작이지만
좋은 시작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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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2012-01-31 00:15:42
답글

저도 캔톤 카라트 200 으로 잘 쓰고 있지요.

김창석 2012-01-31 02:04:23
답글

켄톤 들이신거 축하 드립니다.<br />
이제 보스 가지러 가면 되겟군요.<br />
한참을 기다렷네요..<br />
아참 인사가 늦엇군요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이재현 2012-01-31 04:08:29
답글

스픽이쁩니다 우퍼가 10인치는 되보이는데 웬자 포근한 소리가 나지 않을 까 합니다~덤으로 사진도 예술이구여

최인철 2012-01-31 10:59:56
답글

예전에 에어로 스피커도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br />
지금도 좋아보입니다. <br />
아직 저는 에어로 스피커 사용하고 있습니다. ^^

최무학 2012-01-31 11:20:49
답글

세원님. 반갑습니다.^^<br />
---------------------------------------------------<br />
창석님. 보스는 없답니다.ㅠㅠ;;;;;;;;;죄송.<br />
---------------------------------------------------<br />
재현님 10인치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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