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가 늘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bh600을 구했습니다. 외관은 좀 크지만 왠지 땡겨서(?) 일을 저질렀는데..

현재쓰고있는 야마하 rx-v550 리시버와 연결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과연 이 까다로운 스피커를 울릴수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생각보다는 훌륭하게(?) 현재 구동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저의 환경에서는 bh600의 성능은 중음과 저음이 참 편안하게 다가오는것 같은데 저음은 약간 퍼지는 감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다른 기기들을 청음을 많이 하지못해서 해상도라든가 고음의 울림을 잘 모릅니다.bh600은 고음이 약간 둔한 맛이 있는것 같은데...그부분이 약간 아쉽네요.. 제가 궁금한 부분은

첫째 . 현상태+인켈9030엠프 와 현상태+인켈8500파워엠프 중 어떤쪽이 효율이 좋을까요?.. 제생각에는 9030엠프를 쓰려면 야마하리시버는 영화만 봐야되고 8500파워엠프를 쓰면 야마하리시버를 같이 연결해서 쓰면되는데...아직 9030의 음색과 파워엠프가연결된 야마하리시버의 음색중 어떤좋이 좋을지 알수가 없네요..^^

둘째는 bh600의 고음부분을 어떻게 더 선명하게 살릴수 있을까 입니다. 아직 야마하리시버의 성능이 약해서(정격출력90w) 고음을 못살리는건지...아니면 9030리시버나 8500파워엠프를 붙이면 고음이 좀 나아질런지?... 또는 슈퍼트위터를 연결해서 쓰면 좀 나아질런지?...^^ 또는 선재를 고음이 살아나는 스피커선재를 쓰면 될런지?..^^

아직 초보라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글을 쓰고 보니 완전히 두서없는 글이 되었습니다.^^.. bh600스피커를 들이고나서 현재 모든시스템을 스피커에 맞추려하네요. 외관도 묵직하니 맘에 들고 중저음이 참 매력적이네요..^^그리고 야마하리시버는 음색이 부드럽고 무난한거 같습니다.^^..



이제 막 오디오의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아직 살아갈 날이 많기에 조금씩 천천히 가려 합니다..

bh600,9030엠프,8500파워엠프,아마하리시버 쓰시는 분들 이나 고수님들..제게 조그마한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제게 많은 도움과 공부가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