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유령 회원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댓글 달기도 힘들고
AV갤러리나 HW사용기에 글 올리기가 무지 귀찮아 졌습니다.
그냥 심심 풀이로 자게나 읽어보거나 장터 기웃 기웃하는데 전부네요.
AV시스템은 작년 6월쯤 완성했는데 이제 올려 봅니다.
현재 시스템 구성입니다.
TV 광출력 => SONY STR-DE898 리시버 => TYPE4 스피커케이블 => 모니터오디오 BR2
소스는 Flavo Ultimate11입니다.
그냥 일드 보려고 꾸며 봤는데 BR2스피커가 워낙 저음이 많다보니
저렴하게 꾸며서 영화 보기에 좋은 스피커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스피커 그릴 벗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체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저렴하게 꾸몄습니다.
늘 그럿듯이 6개월 정도 들으니 실증도 나고 소리도 답답한 느낌이 들어
개조 한번 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내부에 흡읍재를 붙였습니다. 비싼건 아니고 일반 스펀지에
양면테이프가 부착된 제품입니다. 붙이기 전에는 스피커 후면 중앙에만
스펀지가 있었는데 저는 스폰지가 안 붙어있는 부분에 스펀지로 붙였습니다.
붙이고 난 후 느낌은 소리가 퍼지지 않고 대사가 명확이 들림니다.
저음도 펑펑짐했었는데 꽉 쪼여주고 음이 타이트 해졌습니다.
그리고 일반 전해 콘덴서를 오디오파일러로 바꾸었습니다.
음의 울림이 깊어지고 소리의 영역대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개조 후의 스피가 두단계 업글 한 느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