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 6년전 쯤에 피씨 스피커를 자주 바꾸다가 문득 제일 저렴한 하이파이 입문용
시스템을 사서 오래 듣자라고 시작한게 하이파이 음악감상 입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기기 바꾸는 거는 마찬가지였고 돈만 더 많이 쓰게 되더군요. 그래도,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생기는 좋은 취미생활이지 싶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하루키씨의 잡문집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내 정신과 육체의 일부를 음악에 기대어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참
멋진 거라고요. 거실에 놓고서 평일에는 퇴근후 매일 2시간정도씩 듣는 시스템입니다.
- 프리앰프: CARY SLP98P
- 파워앰프: BRYSTON 14B SST
- CDP: MARANTZ SA11S1
- 스피커: HARBETH M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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