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체국택배로 작은 소포가 하나가 왔습니다.
오상헌님이 보내셨더군요...
메모지에 정이 듬뿍 담긴 글귀와 함께, 애들 들으라고 캐롤CD 한장과 바로
며칠전 부터 저에게 감동을 준 정세훈님의 comfort:01 CD도 같이...
집에서도 듣다가 가게로 나올땐, 가지고 나와서 차안에서도 듣고 있습니다.
남자의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여자보다도 더 美聲일수가 있을까..! 하며 .....
물론 저의 짧은 음악생활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다시 한번 저에게 감동의 선물을 주신 오상헌님께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