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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와 함께하는 음악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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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2 23:2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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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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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와 함께하는 음악생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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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가입일자 : 2002-06-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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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 호크는 아주 심플합니다.
생긴 모습도 심플하고 소리도 심플하고
어떤 음악이든 90% 이상의 수준으로 소화해내는 올라운더의 모습으로
심플하게 원 시스템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얼마전에 들였다가 방출한 비엔나어쿠스틱 베토벤 베이비그랜드가
클래식이나 재즈에서 상당히 좋은 소리를 들렸주었지만
토템 호크만의 깔끔한 소리와 아담한 사이즈는
결국 호크를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작고 단단한 인클로져만큼이나 소리도 단정하고 단단한 저역을 내주는 호크가
팝,락,재즈,클래식,가요 등 모든 장르를 듣는 제겐
더 안성마춤이라고 생각이 들었지요.
토템 호크는 인클로져 하단에 메탈샌드를 가득 채워서 무게가 상당합니다.
왠만큼 큰 톨보이보다도 더 무겁지요. 제가 작지만 무거운 놈들을 좋아합니다.
비엔나 베토벤도 호크보다 휠씬 컸지만 오히려 무게는 호크가 더 무거웠습니다.
볼륨도 베토벤보다 호크가 더 많이 올려줘야 합니다.
럭스만 인티와 매칭이 환상이라는 베토벤이 9시 방향까지밖에 못 올린다면
호크는 10시까지는 올려줘야 비슷한 소리를 내줍니다.
즉, 단순하게 볼륨 9시 방향에 놓고 A+B 스피커 구동이 가능하게 하고
비교청음시에는 상대적으로 호크가 베토벤 보다 소리가 작아서 덜 좋게 들리겠지만
음량을 비슷하게 하고 듣게 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장르에 따라 일장일단의 소리를 들려주지요.
거실에서 다시 음악감상 전용룸으로 들어왔습니다.
로사 대용 화장지 기둥쌓기와 천장 브래지어 신공,
양쪽 측면 벽면에 커튼 처리, 바닥 호피무늬 담요 깔기 등
나름대로 룸튜닝을 해봤습니다.
소리는 왠만한 오디오샵 전용 음악감상실에 버금 갈 정도로 만족스럽네요.
토템 호크와 함께하는 음악생활이 즐겁습니다.
와싸다 회원여러분들도 언제나 즐거운 음악생활이 되시길 바라며,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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