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를 알고 오디오를 알고 와싸다 회원님들을 알게 된지 어느덧 벌써
7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걸 느낍니다...
나름대로 그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얼마전에 드디어 제대로 된 독립을
했습니다...^^
그간 항상 회사숙소에 강제수용(?) 당하느라 오디오와 AV를 즐길수 없었는데
10평남짓한 원룸으로 이사해서 원없이 꾸며봤습니다.^^
처음엔 현재 시스템의 3배가격까지 올라갔었는데...청취환경에 맞추고 가격대
성능 위주로 밸런스를 맞추다보니 현재 시스템에 정착했습니다.
아직은 굳이 더 올라갈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 행복합니다.^^
- 기기목록 -
스피커 : 로이드 더블렛
엠프 : 윈사운드 풍류 (레퍼런스 원)
CDT : 오디오키드 라팜 CD1
DAC : 오디오키드 리젠키드 MK2
영상소스 : PS3, PCFI
케이블 : 오디오플러스 8502, 오이동축, 오이인터, 말레나 USB, 와싸다장터표 파워케이블,
프로젝터 : 미츠비시 HC4000
LED TV : Sony 3D 브라비아 40인치
스크린 : 스크린매니아 그랑뷰 120인치
- 어둑어둑하죠~? AV게임모드 입니다. -
- 밝게 하면 요렇습니다 -
- 정면샷 -
- 초레어 아이템 로이드 더블렛 블랙컬러...양도해주신 대구의 회원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봅니다. 중고가 100만원 미만에서
이런 소리를 들려주는 이 녀석이 너무 기특합니다. -
- 더블릿의 음향특성은 고음성향에 저음은 적당히 단단하고 반응이
빠른편입니다. 중역은 진공관이나 힘이 좋은 엠프를 물려줘야 살아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스테이징인데요...악조건의 청취환경
속에서도 또렷한 스테이징을 선사합니다...제가 원래 음장형 스피커를
좋아해서 토템 모델원과 엘락 247과의 들이고 고민하다가 우연찮게 이놈을
다시 구하고나서는 모두 정리해버렸습니다.
토템과 간단히 비교하면 포커싱과 음의 깔끔함은 8:10정도의 차이로 토템이
미세하게 더 좋지만...
이걸 제외하고 저음의 양감과 전체적인 스테이징의 크기에서
더블릿이 압도적입니다.
나머지 소리성향자체는 가는길이 틀린편이구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매우 넓은 스테이징에 또릿또릿한 소리를 들려주는
다소 올라운드 성향을 가진 스피커입니다.
- 5년전에 들여왔던 풍류...가공할만한 가격대 성능비로 같은제작사의 신품가 600만원
짜리 분리형엠프를 밀어내고 살아남았습니다...물론 소리는 600만원짜리가
더 좋습니다...-_-a
- 라팜 DAC를 먼저 들여보고 오디오키드의 소리성향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라팜 CDT와 리젠키드MK2 입니다.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과 DDC일체형이라는 편의성이 좋습니다.
- 마이클 잭슨 피규어 -
- 퍼스트건담 프라모델 -
- 아름다운 구렁이식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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