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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하는 방법, 한국에서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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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03:4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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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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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하는 방법, 한국에서 찾아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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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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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kr.finance.yahoo.com/news/view
한동안 언론의 선정적 제목 선정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다는 시골의사(박경철)의 기사라 다소 놀랐습니다. 오마이뉴스의 작품이 아닌, 시골의사의 이야기 그대로라면 이번에 아주 작심하고 이야기 한 거 같습니다. (주요 내용은 링크 참조)
기사에서 강조한 부분만 뽑아내자면,
"미국에서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집값이 오르자 소비의 광란이 벌어졌다. 이는 자산 가치에 기댄 과소비로, 미국인들은 부자가 된 것도 아닌데 엄청난 빚을 냈다. 2000년대 이 같은 현상이 지구촌을 덮었다. 하지만 2006년 말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모든 게 무너졌다. 개인이든 국가든 장부상의 자산 가치에 곁눈질 하는 순간 망할 수밖에 없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미국 서브프라임이 터진 2007년 우리은행의 대출은 최대치를 찍었고, 08년도 약간 줄었지만 09년도는 다시 거의 07년도에 근접하게 증가했으며, 부동자산(실질적으로는 은행에 갚아야 할 빚)이 800조 가량이며, 가구당 빚은 4천여만원, 은행의 예대율은 차마 언급하기 민망합니다.
09년도 GDP비중 재정지출은 미국을 제치고 우리나라가 1위했습니다. 경제성장률이란 것에 허수가 있습니다. 만약 777을 고집한다면, 재정지출을 더욱 늘리면 되겠죠. 그 끝은 알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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