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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래도 바람은 안 불지요?<br />
여기 서울은 겨우 영하 3도로 떨어질 뿐인데 아침 출근길 춥겠다고 호들갑이랍니다. (^^;)

성원님 반갑습니다....바람이 20키로 정도 불어주면 체감온도 영하 50도 정도 가분하게 내려가 줍니다...캐나다 사람들은 뭐 별난줄 알았는데 다 똑같더군요...독같이 추워하고 똑같이 꽁꽁 겨입고...송년모임 하셨다는 소식듣고 많이 부러웠습니다....현창님 가게도 어느새 저한테 추억이 됐네요...ㅎㅎㅎ

오우, 그럼 꽤 춥겠네요. 영하 20도, 30도로 떨어져도 바람만 안 불면 견딜만한데요.<br />
<br />
저는 영하로 한참 떨어지는 북쪽 추위와 찬 바람 쌩쌩 부는 겨울 바다 추위 둘 다 익숙한 편인데,<br />
거기 가면 저도 별 수 없이 아이 추워...네요. (^^*)

crazy weather !!! four seasons in a day!!!.....얘전에 캘거리에서 살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날씨였습니다....아침에 내리던 눈이 점심때 비로 바꿔서 장마비처럼 오더니만, 다시 오후에는 따뜻해지고, 저녁때는 다시 강추위로.....하여간 날씨는 해뜨지 않으면 안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전 캘거리 북부 Edgemont에 있었습니다...

아...진석님 반갑습니다...여기만 통하는 농담이 있더군요...캘거리 날씨가 만에 안들면 5분만 기다리라고...그럼 바뀐다고...유명 하더군요..여기날씨...

언제 캐나다 가셨대요...?<br />
지난번 신촌벙개때 본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캘거리는 혹독하게 춥군요. 저는 몬트리올에 있는데 1월 2월에 영하 20~25도 아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br />
아직은 따뜻한? 편인데 눈이 많이 오네요. ㅎㅎ 지난 주 한 30cm 가까이 오더니 지금 다시 펑펑 옵니다.

페어 그라스 단창이 한 100 mm 정도 두께가 되는가 보군요.<br />
<br />
그렇지 않으면 결로 현상 때문에 못 결딜텐데 말입니다.<br />
<br />
결로는 없으세요?

저는 남반구 뉴질랜드입니다. 여긴 날씨 참~~~ 좋습니다.

상상만으로도......입김이 얼 정도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캐나다.뉴질랜드...여긴 한국하고도 시골...^^

단열공사를 확실히 하고 시공만 잘하면 이중창보다 좋다고 하더군요.아마 아르곤가스가 들어간 페어그라스 단창일 겁니다.(제가 살고있는 한국은 예외 겠지요.)

전 캘거리 캔싱턴에서 잠깐 지냈는데 추운 곳이죠.<br />
다시 가보고 싶군요.

영하30도는 대한민국에서도 가끔 느낄 수 있죠. ㄷㄷㄷ

3월에 캘거리 갈 예정인데... 거기 있는 후배가 여름이 훨씬 좋은데 왜 그때 오냐고 타박하더군요.<br />
얼마나 춥길래 그랬는데 ㅠ.ㅠ

왠지 이글보면서 답글에 진영철님이 페어얘기하겠구나 하고 예상했는데..ㅎㅎ<br />
글을보니 철원에서의 군생활이 생각나네요

전 토론토랑 오타와 사이 킹스턴에서 반년정도 있었는데..<br />
겨울에 전깃줄이 얼음코팅된게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ㅎㅎ<br />
방은 진짜 따뜻했던 기억이..

근데 돌멩이 하나로 어떻게 해결하는거죠?

창문 깬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우리는 언제나 저런게 단열이 잘 된집을 지으려나<br />
겉만 번지르르하고 천정에서는 물새고<br />
각종배관은 터져서 물은 줄줄,<br />
<br />
단열재는 있어도 <br />
단열은 엉터리..............<br />
<br />
건축하는 인간들 건축이나 좀 똑바로해라....

캘거리 시내는 빌딩들이 모두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시내 나가면 <br />
바같 바람 하나 접하지 않고 시내 전 지역을 다닐 수 있지만 <br />
<br />
많이 갑갑 할 듯.<br />

하하.. 캘러리 반갑네요.. 저도 한 2년정도 있었습니다. 좀 더 계시면.. 영하 40도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0- 열흘에 하루이틀 춥기 땜에 머 견딜만 하구요.. 일단 안나가면 되니까.. 만약 나가게 되시면.. 한 20초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ㅋㅋㅋ

어이쿠 캐나다로 이사 가셨군요 신촌에서 만나뵌게 엊그제 같은데 ^^;<br />

거기 그래도 바람은 안 불지요?<br />
여기 서울은 겨우 영하 3도로 떨어질 뿐인데 아침 출근길 춥겠다고 호들갑이랍니다. (^^;)

성원님 반갑습니다....바람이 20키로 정도 불어주면 체감온도 영하 50도 정도 가분하게 내려가 줍니다...캐나다 사람들은 뭐 별난줄 알았는데 다 똑같더군요...독같이 추워하고 똑같이 꽁꽁 겨입고...송년모임 하셨다는 소식듣고 많이 부러웠습니다....현창님 가게도 어느새 저한테 추억이 됐네요...ㅎㅎㅎ

오우, 그럼 꽤 춥겠네요. 영하 20도, 30도로 떨어져도 바람만 안 불면 견딜만한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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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하로 한참 떨어지는 북쪽 추위와 찬 바람 쌩쌩 부는 겨울 바다 추위 둘 다 익숙한 편인데,<br />
거기 가면 저도 별 수 없이 아이 추워...네요. (^^*)

crazy weather !!! four seasons in a day!!!.....얘전에 캘거리에서 살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날씨였습니다....아침에 내리던 눈이 점심때 비로 바꿔서 장마비처럼 오더니만, 다시 오후에는 따뜻해지고, 저녁때는 다시 강추위로.....하여간 날씨는 해뜨지 않으면 안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전 캘거리 북부 Edgemont에 있었습니다...

아...진석님 반갑습니다...여기만 통하는 농담이 있더군요...캘거리 날씨가 만에 안들면 5분만 기다리라고...그럼 바뀐다고...유명 하더군요..여기날씨...

언제 캐나다 가셨대요...?<br />
지난번 신촌벙개때 본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캘거리는 혹독하게 춥군요. 저는 몬트리올에 있는데 1월 2월에 영하 20~25도 아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br />
아직은 따뜻한? 편인데 눈이 많이 오네요. ㅎㅎ 지난 주 한 30cm 가까이 오더니 지금 다시 펑펑 옵니다.

페어 그라스 단창이 한 100 mm 정도 두께가 되는가 보군요.<br />
<br />
그렇지 않으면 결로 현상 때문에 못 결딜텐데 말입니다.<br />
<br />
결로는 없으세요?

저는 남반구 뉴질랜드입니다. 여긴 날씨 참~~~ 좋습니다.

상상만으로도......입김이 얼 정도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캐나다.뉴질랜드...여긴 한국하고도 시골...^^

단열공사를 확실히 하고 시공만 잘하면 이중창보다 좋다고 하더군요.아마 아르곤가스가 들어간 페어그라스 단창일 겁니다.(제가 살고있는 한국은 예외 겠지요.)

전 캘거리 캔싱턴에서 잠깐 지냈는데 추운 곳이죠.<br />
다시 가보고 싶군요.

영하30도는 대한민국에서도 가끔 느낄 수 있죠. ㄷㄷㄷ

3월에 캘거리 갈 예정인데... 거기 있는 후배가 여름이 훨씬 좋은데 왜 그때 오냐고 타박하더군요.<br />
얼마나 춥길래 그랬는데 ㅠ.ㅠ

왠지 이글보면서 답글에 진영철님이 페어얘기하겠구나 하고 예상했는데..ㅎㅎ<br />
글을보니 철원에서의 군생활이 생각나네요

전 토론토랑 오타와 사이 킹스턴에서 반년정도 있었는데..<br />
겨울에 전깃줄이 얼음코팅된게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ㅎㅎ<br />
방은 진짜 따뜻했던 기억이..

근데 돌멩이 하나로 어떻게 해결하는거죠?

창문 깬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우리는 언제나 저런게 단열이 잘 된집을 지으려나<br />
겉만 번지르르하고 천정에서는 물새고<br />
각종배관은 터져서 물은 줄줄,<br />
<br />
단열재는 있어도 <br />
단열은 엉터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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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하는 인간들 건축이나 좀 똑바로해라....

캘거리 시내는 빌딩들이 모두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시내 나가면 <br />
바같 바람 하나 접하지 않고 시내 전 지역을 다닐 수 있지만 <br />
<br />
많이 갑갑 할 듯.<br />

하하.. 캘러리 반갑네요.. 저도 한 2년정도 있었습니다. 좀 더 계시면.. 영하 40도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0- 열흘에 하루이틀 춥기 땜에 머 견딜만 하구요.. 일단 안나가면 되니까.. 만약 나가게 되시면.. 한 20초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