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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이 일을 저질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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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18:3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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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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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이 일을 저질렀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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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가입일자 : 2002-10-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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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dp 에서는 아바타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와싸다는 정말 조용 하군요...
지금 기자 시사회 본분들의 평은 거의 찬양일색 입니다....
<아바타>는 공백의 12년 동안 카메론이 그저 영화의 테크놀로지만 고민한 것이 아니라, 영화가 담아야 할 메시지와 철학을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는지 드러내는 영화이기도 하다. <아바타>는 감히 '영상 혁명'을 자처하는 데에 토를 달고 싶지 않을 만큼 혁명적인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카메론의 전작의 어떤 영화들도 도달하지 못했던 깊이있는 근대문명에 대한 성찰과 비판을 수행한다.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제임스 카메론은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외친 바 있다. <아바타>를 내놓은 뒤의 제임스 카메론은 "나는 영화의 신이다"라고 자처해도 그 누구도 감히 반박을 할 수 없는 존재가 될 듯하다. 아마도 <아바타>의 흥행 역시, 단순히 다른 영화들에 비해 얼마나 흥행할 것인가보다 이제 그 자신이 세운 <타이타닉>의 기록을 과연 깰 수 있을 것인가가 더욱 화제가 될 것이다.
타이타닉’ 이후 12년. 제임스 카메론은 그에 대한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보란 듯이 만루홈런을 쳤다. 기획 이후 15년이 지났고, 제작에만 4년이 소요된 ‘아바타’에 담겨 있는 것은 극에 달한 야심과 그 야심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재능 그리고 의지다. (이를테면 카메론은 이 혁신적인 오락영화를 통해 마이클 베이가 2류고 롤랜드 에머리히가 3류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려준다.)
아바타 보고 난후 이 생각만 들더군요.
" 한국에서 유일하게 1000만 관객 넘을 외화."
아마 개봉 동시에 한국 영화를 초토화 시킬 것입니다.
내년까지 영화 아바타 돌풍에 다른 영화들은 엄두도 못 낼것입니다.
그만큼 아바타는 작품성, 대중성 두 측면에서 넘사벽인 영화입니다.
도대체 영화가 어찌하길래 이런 찬양이 나오는지 정말 기대되는군요......
T2 이후로 영상혁명을 깨는 영화가 확실시 되는
이영화는 필히 IMAX 로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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