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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당연한 것 같은데요. ^^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저 역시 문자만으로 결혼, 돌, 백일같은거 오면 걍 무시해버립니다....

저도 <br />
너무 속이 보이는 경조사 초대는 거절합니다.<br />
너무 속이 보이는 경조사 참석도 거부합니다.<br />
<br />
'사회생활'에 별도움이 안되는거 잘 압니다.<br />
그래도 별로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얼마전 갑회사 직원들중 거의 교통비 수준의 매출을 올려주는 부서의 담당자가 문자를 보냈왔습니다.<br />
"*** 돌잔치..." <br />
고민되더군요. 평소 갑이라는 이유로 발주하는 것 보다는 훨씬 많은 무상 요구를 하는 분이여서 얄밉기도하고 속상하기도하고.....<br />
<br />
고민하다가 돌잔치 다음날 십만원짜리 봉투하나 쥐어 줬습니다.<br />
좋아하더군요...... 십만원이면 그 사람이 한달에 발주하는 금액정도인데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좋은 감정으로 있던 친구였는데<br />
고녀석이 결혼한다고 같은 반 몇몇 동창들한테 문자로만 돌렸었지요<br />
직장도 아니고 학창시절 친구가 그러니 좀 황당하더군요 (정말 베프라면 또 다른 상황이지만요)<br />
그 결혼식때 같은 반 친구들 중 두명만 왔었더라는...<br />
인간관계의 센스가 없거나 그만큼 진지한 관계로 생각안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청첩장이나 일일이 전화하는 시대가 아니라 문자 시대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잘알고 잘 적응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br />
이런것 빨리빨리 캐치못하면 늘 뒤쳐져서 뒷북만 치고 다닙니다.

문자로 받은만큼 문자로 결혼축하문자 날리면...^^;<br />
아니면 인터넷뱅킹으로 이체정도만...

주소불러드릴때 전화못드려서 죄송해요.... 웬지 쑥스러워서.... ㅠㅠ

문자 시대에 적응 못 하면 성공 못 하고 뒤쳐져서 뒷북만 치고 다니는군요.^^<br />
<br />
그런데 그러라고 하십시오. 저는 그래도 좋으니 그런 정신머리 가진 사람은<br />
주변인(?)으로 두고 싶지 않네요. <br />
<br />

인륜지대사를 문자로 달랑 보내는 것 자체가 본인 스스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거죠~

그냥 동호회 모임처럼 소소한 자리라면 문자 메시지 정도면 충분하지만,<br />
결혼식 초대라면 정식으로 청첩장 보내거나 전화라도 직접 하면서 양해를 구하는 게 맞겠지요. ('' )

답장문자로 축하드린다고 보내면 되지않을까요?

조재호님, 조성원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br />
<br />
권도영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분명히 그런 글을 많이 올렸죠.<br />
하지만, 살아가며 생기는 재미있는 상황, 주변에 따뜻한 사람과의 인연 등 글도 나름대로 꽤 썼는데<br />
거기서는 권도영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네요.<br />
저는 그것이 안타깝군요.<br />
순수하게 저를 걱정하시는 거라면 감사하고요.<br />

헉, 글을 지워버리셨네요.<br />
<br />
정윤환님, 때론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잖습니까.

저는 청첩장 스캐닝 해서 이멜로 보내주는 애들한테는...<br />
축의금도 스캐닝해서 이멜로 보내줍니다..<br />
<br />
이게 시대에 적응한 모습이죠.. ^^

아니오. 당연한 것 같은데요. ^^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저 역시 문자만으로 결혼, 돌, 백일같은거 오면 걍 무시해버립니다....

저도 <br />
너무 속이 보이는 경조사 초대는 거절합니다.<br />
너무 속이 보이는 경조사 참석도 거부합니다.<br />
<br />
'사회생활'에 별도움이 안되는거 잘 압니다.<br />
그래도 별로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얼마전 갑회사 직원들중 거의 교통비 수준의 매출을 올려주는 부서의 담당자가 문자를 보냈왔습니다.<br />
"*** 돌잔치..." <br />
고민되더군요. 평소 갑이라는 이유로 발주하는 것 보다는 훨씬 많은 무상 요구를 하는 분이여서 얄밉기도하고 속상하기도하고.....<br />
<br />
고민하다가 돌잔치 다음날 십만원짜리 봉투하나 쥐어 줬습니다.<br />
좋아하더군요...... 십만원이면 그 사람이 한달에 발주하는 금액정도인데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좋은 감정으로 있던 친구였는데<br />
고녀석이 결혼한다고 같은 반 몇몇 동창들한테 문자로만 돌렸었지요<br />
직장도 아니고 학창시절 친구가 그러니 좀 황당하더군요 (정말 베프라면 또 다른 상황이지만요)<br />
그 결혼식때 같은 반 친구들 중 두명만 왔었더라는...<br />
인간관계의 센스가 없거나 그만큼 진지한 관계로 생각안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청첩장이나 일일이 전화하는 시대가 아니라 문자 시대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잘알고 잘 적응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br />
이런것 빨리빨리 캐치못하면 늘 뒤쳐져서 뒷북만 치고 다닙니다.

문자로 받은만큼 문자로 결혼축하문자 날리면...^^;<br />
아니면 인터넷뱅킹으로 이체정도만...

주소불러드릴때 전화못드려서 죄송해요.... 웬지 쑥스러워서.... ㅠㅠ

문자 시대에 적응 못 하면 성공 못 하고 뒤쳐져서 뒷북만 치고 다니는군요.^^<br />
<br />
그런데 그러라고 하십시오. 저는 그래도 좋으니 그런 정신머리 가진 사람은<br />
주변인(?)으로 두고 싶지 않네요. <br />
<br />

인륜지대사를 문자로 달랑 보내는 것 자체가 본인 스스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거죠~

그냥 동호회 모임처럼 소소한 자리라면 문자 메시지 정도면 충분하지만,<br />
결혼식 초대라면 정식으로 청첩장 보내거나 전화라도 직접 하면서 양해를 구하는 게 맞겠지요. ('' )

답장문자로 축하드린다고 보내면 되지않을까요?

조재호님, 조성원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br />
<br />
권도영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분명히 그런 글을 많이 올렸죠.<br />
하지만, 살아가며 생기는 재미있는 상황, 주변에 따뜻한 사람과의 인연 등 글도 나름대로 꽤 썼는데<br />
거기서는 권도영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네요.<br />
저는 그것이 안타깝군요.<br />
순수하게 저를 걱정하시는 거라면 감사하고요.<br />

헉, 글을 지워버리셨네요.<br />
<br />
정윤환님, 때론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잖습니까.

저는 청첩장 스캐닝 해서 이멜로 보내주는 애들한테는...<br />
축의금도 스캐닝해서 이멜로 보내줍니다..<br />
<br />
이게 시대에 적응한 모습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