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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연봉 6000만원을 받고 있는 40대 대기업 직장인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12 15:30:08
추천수 0
조회수   28,649

제목

[펌]연봉 6000만원을 받고 있는 40대 대기업 직장인입니다.

글쓴이

배정진 [가입일자 : 2004-02-26]
내용
연봉 6000만원을 받고 있는 40대 대기업 직장인입니다. 가계부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종로에 직장을 둔 연봉 6000만원 40대 가장입니다.



지금부터 제 1년 가계부를 공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공제비율은 15.93%이며



한달 실수령액은 4,203,490원 입니다.







32살에 결혼을 해서 2자녀가 있으며, 6년간 아파트 전세를 살다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시기가 다가오고 해서



2년전 성동구 옥수동에 4억짜리 아파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아파트 구입시 연리 5%로 2억원을 00은행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습니다.



우리 가족의 소중한 1주택 아파트 였으므로 당연히 10년 원리금균등상환이었습니다.



대출받은 첫달 이자 833,333원 + 원금 1,287,977원 상환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제 월급통장에서는 꼬박꼬박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매달 2,121,310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우리가족의 소중한 내 아파트를 가졌다는 생각에..



그리고 10년 만 고생하면 이제 소중한 우리 아파트 한채가 생긴다는 생각에..



그리하여 내집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되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지난 2년간 저희 가족의 가계부를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봉 6000만원 (공제비율은 15.93%)



1달 실수령액 4,203,490 원







-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균등 상환 2,121,310 원 (잔액: 2,082,180원)



따라서 실질 4인가족 생활비는 2,082,180원에서 시작합니다.



(참고: 연봉3000만원 신입사원의 실수령액은 2,200,000원)







- 직장 출퇴근비(20일치) 지하철 왕복 1,800원 X 20일 = 36,000원 (잔액: 2,046,180원)



- 점심값(20일치) 5,000원 X 20일 = 100,000원 (잔액: 1,946,180)



- 부부핸드폰비 50,000원 (잔액: 1,896,180원)



- 인터넷비 25,000원 (잔액: 1,871,180원)



- 가스비 50,000원 (잔액: 1,846,180원)



- 전기세 20,000원 (잔액: 1,826,180원)



- 수도세 10,000원 (잔액: 1,886,180원)



- 생수값 2일에 한통 한달에 15통 690원 X 15병 = 10,350원 (잔액: 1,875,830원)



- 치약 1개 2,000원+면도날 1개 2,500원+비누 1개 1,500원+휴지 10개 5,000원 (잔액: 1,864,830원)



- 세제 1/2통 6,000원 + 피죤 1/2통 3,500원 (잔액: 1,855,330원)



- 정장드라이클리닝 한달에 4번 상하의 10,000원 X 4회 = 40,000 (잔액: 1,815,330원)



- 경조사비 1회 50,000원 (잔액: 1,805,330원)



- 아파트 관리비 50,000원 (잔액: 1,755,330원)



- 이발비 블루클럽 1회 6,000원 (잔액: 1,749,330원)



- 쌀값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 부모님께서 무료 제공)



- 4인가족 일주일에 귤3개씩 개당 150원 X 12개 X 4주 = 7,200원 (잔액: 1,742,130원)



- 4인가족 일주일에 사과1개씩 개당 1,000원 X 4개 X 4주 = 16,000원 (잔액: 1,726,130원)



- 일주일에 1회 2자녀+와이프 롯데리아 셋트 5,000원 X 3명 X 4주 = 60,000원 (잔액: 1,666,130원)



- 한달에 1회 BBQ 후라이드 1마리 = 16,000원 (잔액: 1,650,130원)



- 부부 보장성 보험료 1인당 20,000원 X 2명 = 40,000원 (잔액: 1,646,130원)







연년생인 두자녀 유치원비



- 종일반 월 310,000원 X 2명 = 620,000 (잔액: 1,026,130원)



- 식비 월 40,000원 X 2명 = 80,000원 (잔액: 946,130원)



- 특별활동비 30,000원 X 2명 = 60,000원 (잔액: 886,130원)



- 교재비 15,000원 X 2명 = 30,000원 (잔액: 856,130원)







부모님 용돈



- 쌀값+야채+김치 등 친가 노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200,000원 (잔액: 656,130원)



- 처가 장인,장모께 드리는 용돈 200,000원 (잔액: 456,130원)







기타 식료품 및 외식비



- 한달에 1회 4인가족 중국집 외식비 자장면4그릇 12,000원, 탕수육 12,000원 (잔액: 432,130원)



- 한달에 1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트표 새콤달콤유부초밥KIT 3,180원 (잔액: 428,950원)



- 한달에 1회 마트표 스위티오 바나나 한덩이 4,000원 (잔액: 424,950원)



- 한달에 2회 4인가족 라면 끓여먹기 700원 X 4명 X 2회 = 5,600원 (잔액: 419,350원)







잔액이 40만원 밖에 남아있질 않네요.



아직 써야할 게 너무나 많은데요...







나이가 40줄에 접어드니 치과도 다녀야 하고, 와이프와 제가 치과에 들락거리는 달은



100% 적자나는 달입니다.







1년에 저축 가능한 돈은 최상의 조건에서 419,350원X12개월 = 5,000,000원이 전부입니다.



아 연말 상여금요? 지난 10년간 연평균 연봉의 15%정도 나왔습니다.



750만원 이라는 얘기지요... 이 상여금이 많아 보이시는건 아니시죠?







저희 가족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4인가족 기준으로



자동차세+유류비는 빠져있는 가계부 입니다.







쓰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와이프가 쓰는 돈은 아예 가계부에 적지도 않았구요.







아이들이 먹고 싶은거 타일러 못먹게 하고...



아이들이 입고 싶은거 타일러 못입게 하고...



아이들이 신고 싶은거 타일러 못신게 하고...







와이프는 직장생활 10년정도 하다가 둘째낳고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연봉 6000만원인 제가 생각해도 서울 집값은 정말 미친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집값 자체가 거품이 없었더라면 2년전에 무리하게 2억이라는 큰 대출을 받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면 현재보다 훨씬 넉넉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요...



8년후 담보대출을 다 갚고 다면 편해 질 수 있을까요?







1년에 저축 가능한 돈은 최상의 조건에서 419,350원X12개월 = 5,000,000원이 전부입니다.



즉 1년 쎄빠지게 벌어도 자녀 한명 한학기 대학교 등록금 겨우 모아놓은게 되네요.



이 상태의 가계부를 16년간 유지를 해야. 2자녀의 4년치(16학기) 대학교 등록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56세까지 제가 직장생활이 가능할까요? 임원이 되지 않고는 불가능한건 다들 아시죠?



그렇게 모아서 자식들 다 가르치고 나면요? 노후자금은 없는 상황에서 몇년 안되 아파트 재건축 한다고



조합만들고 분담금 2억, 3억씩 내놓으라고 할께 뻔합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 출산 안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정말 이놈에 미친 서울의 부동산 거품때문에 저출산 현상이 만연해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전국에서 집값 거품이 가장 큰 강남구,서초구의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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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진 2009-12-12 15:36:30
답글

연봉이 6000만원도 힘들긴 마찬가지군요.

박길선 2009-12-12 15:38:14
답글

지출 내역 보면.. 많이 쓰는거 같지도 않은데 ㄷㄷㄷ 하게 나가네요 <br />
<br />
자신들이 40을체 못쓰고.. 보모님께 40드리고.. 자식들이 80쓰고.. = 160은 그냥 나가는군요 <br />
<br />
부부2이서 통신비며 공과금이며 모두 포함해서 40쓰는거면 1인당 20이채안되네요.. .. <br />
<br />
부끄럽네요 저도 애들 낳을꺼 생각해서 절약 많이 해야겠습니다. ㅜㅜ

c2052302@hanafos.com 2009-12-12 15:41:38
답글

사는게뭔지.... 정말 우리나라 떠나고 싶습니다.....<br />
<br />
희망이 있다면 모를까 현상태에서 희망은 거의없어 보이네요.. <br />
<br />
점점 이탈리아 꼴이 되가고 있으니..

윤민우 2009-12-12 15:44:09
답글

이분은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돈을 많이 들여서 힘들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br />

서승교 2009-12-12 15:44:09
답글

기부가 없는데 기부하면 복이 들어옵니다.월 2000-5000원이라도요.

권대원 2009-12-12 15:45:20
답글

무리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게 되면 저렇게 되는거구나.<br />
정말이지 서울 집값은 미친거죠.<br />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 좋은 아파트라도 별 좋은 지 모르겠더라구요.<br />
서울 출신 집사람은 집사자고... 계속 그러던데..<br />
어쩌다보니 결혼한지 3년되었는데 결혼하고 3번째 집에 살고 있습니다.<br />
이번에는 새 아파트로 전세로 이사했습니다.<br />
좋더군요. 새집이라서..<br />
33평인데 매매가

배정진 2009-12-12 15:54:34
답글

서울살때 1억2천에 샀던 아파트가 지금은 2억8천정도 합니다.<br />
물론 저는 저렇게 오르기전에 팔아버렸습니다. ㅠ.ㅠ<br />
그러니 서울 사람들은 다들 집을 사려고 하죠.<br />
<br />
집만 아니면 정말 괜찮은 생활이 가능합니다. <br />
요즘같으면 삶의 만족도에서는 지방의 중소도시가 훨씬 좋은것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듭니다.<br />
이번에 여수에 디오션리조트에 다녀왔는데 돈만 있으면 여수로 내려가서 생활하

이재진 2009-12-12 15:59:08
답글

하루 빨리 수도이전 해야 답 나옵니다. 서울만 커지니 집값도 덩달아 오르고 지방은 거의 공동화 피폐해지고 참 난리도 아닙니다. 지방에 직장들만 어느 정도 있다면 저 연봉이면 대구나 부산 광주 대전 쪽 살면 2억이면 33평 사고 (사고도 만이 남을수도 있습니다.) 넉넉하게 살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재진 2009-12-12 16:01:25
답글

근데 문제는 돈 생겨도 다른 문제로 지방으로 안 내려옵니다. 교육이나 문화 이런걸로..쩝..

서용호 2009-12-12 16:05:24
답글

누가 집 사라고 했나요? <br />
<br />
저럴 줄 알고 선택한 결과인데 구구절절히 한탄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않네요.

윤용식 2009-12-12 16:29:38
답글

4억짜리 집이 지금 6-7억 한다면 아주 즐겁게 가계부 쓰시고 있을듯.........

엄태준 2009-12-12 16:32:05
답글

모범 시민이네요. 갈아타기 안하시는...

장순영 2009-12-12 16:36:39
답글

흐음....;;;;

김태훈 2009-12-12 16:43:46
답글

결국은 집값이 문제이지요....

박길선 2009-12-12 16:47:32
답글

집안사고 전세로 살아도 문제죠 10년후 전세금은 지금의 2배는 되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ㅎㅎ<br />
<br />
결국은 빛내서라도 집사는게 정답이고 일반적인건데 <br />
<br />
연봉 6000이나 되시는분이.. 모아놓은 돈이 2억뿐이 없다는게 ^^;

김동규 2009-12-12 16:58:35
답글

4억에 샀던 집이 지금은 모르긴 몰라도 7억정도는 하겠네요. 절약해서 좋다는 뜻으로 글을 쓰신 듯...

zerorite-1@yahoo.co.kr 2009-12-12 16:59:32
답글

이전에 강남에 비싼 집사놓고 값이 안올라 애들 급식비도 간신히 댄다고,<br />
세상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던 아줌마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br />
<br />
4억짜리 2억대출받아 사고 한달 200만원 갚는다... 그래서 돈이 없다? 이것참.<br />
저도 저런식이라면 더 큰 평수로 이사 정말 쉽게 하겠습니다.<br />
저는 바보라서 변두리의 꼬딱지만한 집에서 살고있을까요?

박정욱 2009-12-12 17:02:59
답글

2억짜리 빌라 사면 매달 240씩 저축할 수 있겠군요.

beo1925@lycos.co.kr 2009-12-12 17:29:21
답글

대출이 있는 집이 있고, 자녀가 2정도 잇고 연봉 5천,6천 정도 받으시는 가정의 생활이 다 비슷하군요.. 그나마 직장이 튼튼해서 어느정도 정년을 보장해주면 더욱더 좋지만 그렇지 못하고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면 아~ 정말 상상하기 힘드네요... 서울에 사시고, 주택 담보 대출이 있으신 30,40대 가장분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손은효 2009-12-12 17:30:22
답글

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경조사 월 경조사가 1회 밖에 안되시니...........<br />
정말 꼼꼼한 가계부네요.<br />
저의 월급에 가계부 적으라고 하면 집사람 발끈하겠죠.

ktvisiter@paran.com 2009-12-12 17:54:05
답글

많이 벌면 많이 버는대로 나가는 지출이 많고 적게 벌면 적게 버는대로 지출을 줄이게 됩니다....<br />
<br />
그렇지 않고 살면 파산하기 똑 알맞습니다....ㅠ,.ㅠ^

inkong@korea.com 2009-12-12 17:55:08
답글

정말 알뜰살뜰한 가계부네요.<br />
벌이는 저보다 많은데, 씀씀이는 제가 더 큰 듯... ㅜㅡ;

김진형 2009-12-12 17:58:34
답글

별 시덥잖은 푸념이네요. <br />
집을 무리하게 샀다는 것은 차익을 노린거로 보일뿐 당위성을 찾기 힘들군요.

조원식 2009-12-12 18:32:02
답글

저렇게 살았는데 집값마저 떨어지면 정말 암울하겠네요.

pnkbs@chollian.net 2009-12-12 18:48:39
답글

부동산 비용이 무서운 것은 꼭 집을 산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죠.<br />
전세나 월세나 감당하기 어려우면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선영 2009-12-12 18:50:00
답글

비싸고 힘들거 같으면 집을 안사고 지방가서 살면되는데..다들 이런 마인드니<br />
집값이 떨어질리가 있나 ..보너스로 집값올려준다면 개든소든 안가리고 찍어주는거고<br />
누구 탓할게 없는데..

박천일 2009-12-12 19:26:02
답글

집값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좀 심합니다. <br />
<br />
이분도 저렇게까지 무리해서 집을 장만하려고 했을까요? 아마도 대책없이 오르는 집값에 불안불안하게 살다가 무리해서 집 장만한 것입니다. <br />
<br />
대부분의 40대가 몇번의 부동산 폭등에 집안사고 기다렸던 사람들은 엄청난 상실감을 가졌었지요.<br />
<br />
더 늦으면 평생 2년에 한번씩 전세값 마련하다 죽겠다라는 생각에 집을 장만했을겁니다. <b

조원식 2009-12-12 19:32:55
답글

국토부 실거래가를 찾아보니<br />
60제곱미터(삼성)의 2년전 거래가격이 약 3억8천 내외군요<br />
올해 10월에 같은 평형이 2건 거래되었는데 하나는 3억6천8백, 다른 하나는 4억2천에 거래됐네요.<br />
4억2천에 팔아도 그동안 이자와 거래비용을 고려하면 손해군요.<br />
문제는 지금은 10월보다 전반적으로 더 떨어졌다는 것이죠.

김정우 2009-12-12 19:34:59
답글

오늘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는데.. 서울에 서점이 하나 인줄 알았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서울에 집중된 인구로 인한 삶의 질적인 문제와 집을 사기 위한 과도한 부채 문제 해결해야 할 것이 하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희정 2009-12-12 20:14:05
답글

음..맞벌이하는 우리부부는 집도 안샀는데..매달 마이너스라는 -..-; 저금도 거의 안하다는 -..-;;<br />
갑자기 뭐가 문제인지..심각해지는데요 -.-;

박영효 2009-12-12 20:46:47
답글

기부를 하세요 !! 그럼 마음이 풍족해 집니다. 한달에 3-5만원이라도.... 넘 어려우면 얼릉 집을 파시고요... 안타깝지만 자기가 한 행동은 자기가 책임져야지요....

canon.shot@gmail.com 2009-12-12 20:49:12
답글

나이 40에 연봉 4천도 안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김윤수 2009-12-12 20:52:36
답글

지출면에서만 보시면 안되지 않겠습니까?<br />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주는 누리고 있는 생활의 가치를 따지면 절대 남는게 없을 수 없지요.<br />
그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보시면 행복하실 겁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09-12-12 20:53:39
답글

집샀더니 대출갚느라 허리휘고 너무 빠듯해 먹고살기 힘들다가 요지인데요 <br />
<br />
가까운 출퇴근 비용(?)이라 생각하십시오 (저는 출근하는데만 1시간반 이상걸립니다 ㅠㅠ) <br />
정히 힘드시다면 아파트 처분하시고 외곽이나 신도시쪽으로 빠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br />
<br />
가지고계신 아파트가 나중에 역모기지 등으로 노후대비도 될수있습니다<br />
얻은것도 많으신것 같은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지 마시

이유구 2009-12-12 20:56:27
답글

진실은 아닌거 같은데요?....음....

양민정 2009-12-12 21:08:33
답글

서울이라 힘든 경우군요..<br />
<br />
작은돈이 아닌데도 빡빡히게 느껴지는것은 역시 집구입에 올인 때문이구요..

류철운 2009-12-12 21:25:03
답글

맞벌이를 하면 조금 형편이 낳아질겁니다. <br />
혼자 벌어서 집사고 저축하는건 불가능합니다.

moondrop@empal.com 2009-12-12 21:33:42
답글

소득에 비해 집과 교육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는 사회구조를 어떻게든 고쳐야 할텐데..

노유진 2009-12-12 21:54:48
답글

펌글에, 격려까지 달리는 군요.

김기홍 2009-12-12 22:18:00
답글

이글 낚시라던데요. 이글 쓴 사람이 다른 내용을 여러번 올렸다고...

신정섭 2009-12-12 22:20:16
답글

위의 글은 비참스럽지만, <br />
점심값을 한달에 20번 밖에 계상하지 않고, <br />
더군다나 저녁값은 아예 없는 것이 대단히 부럽군요. <br />
그렇게 일하고 6천이나 주는 꿈같은 대기업이 어딘지 정말 궁금합니다.

서용석 2009-12-12 22:23:04
답글

전기세 수도세는 상식이하임 어떻겠쓰면 20000원 10000원 나오나요?

naza@hananet.net 2009-12-12 22:32:41
답글

전 서울에 집있는데 안생겨요...ㅠㅠ

박준수 2009-12-13 10:22:24
답글

서울에 있는 아파트 관리비가 5만원?? 어느동네 인가요? ㅜㅜ 4인가족에 2만원 전기세도 상당히 부러운 수준이네요 ㅜㅜ 짜 맞추기식 계산인것 같습니다. <br />

오재환 2009-12-13 12:00:23
답글

백번 이해 됩니다. 월급쟁이 연봉 1억되도 저축하기 쉽지 않습니다.

bits@intizen.com 2009-12-13 20:12:32
답글

그래서... 전... 이전 정부의 중앙부처 이전과 같은 수도 이전이나 공기업 이전에 대해 적극/극랄하게 찬성합니다. 너무너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화 되어 그것이 결국엔 부동산 병폐와 돈이 다른데로는 못 가구 부동산에 파 뭍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저희 후손들에게도 더욱 크나큰 짐으로 돌아갈텐데... ㅜㅜ

김혜규 2009-12-13 21:48:42
답글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한 것이 아파트 값 폭등의 최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br />
고급아파트 외에 나머지 모든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해원 2009-12-13 23:49:07
답글

부모님에게 용돈까지 드리시는군요. 훌륭하십니다.

정재윤 2009-12-14 01:37:10
답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관리비 5만원이라고 나오면서 이글은 가짜구나 하느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가 5만원짜리 인건지 참 할일없이 만들고 아파트에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사람인거 같고!

정지상 2009-12-14 11:22:47
답글

저기요.. 힘들어도 4억이나 되는 집이 있잖아요.. <br />
말씀대로 10년 참으시면 그 이상의 재산이 완성되는 거고 그게 싫으시면 집을 좀 어떻게 하시죠..<br />
다들 그렇게 살아요..

최인천 2009-12-18 2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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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 장기(20년 이상?) 이자납입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대상입니다. 연 1천만원까지요. 이거 연말 정산 환급 받기 따봉입니다. 놓치고 계신 것 같아서요.<br />
2. 아파트가 아무리 저렴해도 10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월급봉투는 없습니다. 즉 원금을 단순히 계산해서 10년x12개월 = 120 번으로 나누어 내는 것인데, 불가능하죠. 오히려, 자녀들 커나가면서 집을 바꿔가는 것이 맞습니다.

배정진 2009-12-12 15: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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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6000만원도 힘들긴 마찬가지군요.

박길선 2009-12-12 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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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내역 보면.. 많이 쓰는거 같지도 않은데 ㄷㄷㄷ 하게 나가네요 <br />
<br />
자신들이 40을체 못쓰고.. 보모님께 40드리고.. 자식들이 80쓰고.. = 160은 그냥 나가는군요 <br />
<br />
부부2이서 통신비며 공과금이며 모두 포함해서 40쓰는거면 1인당 20이채안되네요.. .. <br />
<br />
부끄럽네요 저도 애들 낳을꺼 생각해서 절약 많이 해야겠습니다. ㅜㅜ

c2052302@hanafos.com 2009-12-12 1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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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뭔지.... 정말 우리나라 떠나고 싶습니다.....<br />
<br />
희망이 있다면 모를까 현상태에서 희망은 거의없어 보이네요.. <br />
<br />
점점 이탈리아 꼴이 되가고 있으니..

윤민우 2009-12-12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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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돈을 많이 들여서 힘들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br />

서승교 2009-12-12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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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 없는데 기부하면 복이 들어옵니다.월 2000-5000원이라도요.

권대원 2009-12-12 15: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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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게 되면 저렇게 되는거구나.<br />
정말이지 서울 집값은 미친거죠.<br />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 좋은 아파트라도 별 좋은 지 모르겠더라구요.<br />
서울 출신 집사람은 집사자고... 계속 그러던데..<br />
어쩌다보니 결혼한지 3년되었는데 결혼하고 3번째 집에 살고 있습니다.<br />
이번에는 새 아파트로 전세로 이사했습니다.<br />
좋더군요. 새집이라서..<br />
33평인데 매매가

배정진 2009-12-12 15: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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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때 1억2천에 샀던 아파트가 지금은 2억8천정도 합니다.<br />
물론 저는 저렇게 오르기전에 팔아버렸습니다. ㅠ.ㅠ<br />
그러니 서울 사람들은 다들 집을 사려고 하죠.<br />
<br />
집만 아니면 정말 괜찮은 생활이 가능합니다. <br />
요즘같으면 삶의 만족도에서는 지방의 중소도시가 훨씬 좋은것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듭니다.<br />
이번에 여수에 디오션리조트에 다녀왔는데 돈만 있으면 여수로 내려가서 생활하

이재진 2009-12-12 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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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수도이전 해야 답 나옵니다. 서울만 커지니 집값도 덩달아 오르고 지방은 거의 공동화 피폐해지고 참 난리도 아닙니다. 지방에 직장들만 어느 정도 있다면 저 연봉이면 대구나 부산 광주 대전 쪽 살면 2억이면 33평 사고 (사고도 만이 남을수도 있습니다.) 넉넉하게 살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재진 2009-12-12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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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돈 생겨도 다른 문제로 지방으로 안 내려옵니다. 교육이나 문화 이런걸로..쩝..

서용호 2009-12-12 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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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 사라고 했나요? <br />
<br />
저럴 줄 알고 선택한 결과인데 구구절절히 한탄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않네요.

윤용식 2009-12-12 16: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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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짜리 집이 지금 6-7억 한다면 아주 즐겁게 가계부 쓰시고 있을듯.........

엄태준 2009-12-12 1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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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시민이네요. 갈아타기 안하시는...

장순영 2009-12-12 16: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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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김태훈 2009-12-12 16: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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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집값이 문제이지요....

박길선 2009-12-12 16: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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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사고 전세로 살아도 문제죠 10년후 전세금은 지금의 2배는 되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ㅎㅎ<br />
<br />
결국은 빛내서라도 집사는게 정답이고 일반적인건데 <br />
<br />
연봉 6000이나 되시는분이.. 모아놓은 돈이 2억뿐이 없다는게 ^^;

김동규 2009-12-12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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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에 샀던 집이 지금은 모르긴 몰라도 7억정도는 하겠네요. 절약해서 좋다는 뜻으로 글을 쓰신 듯...

zerorite-1@yahoo.co.kr 2009-12-12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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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강남에 비싼 집사놓고 값이 안올라 애들 급식비도 간신히 댄다고,<br />
세상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던 아줌마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br />
<br />
4억짜리 2억대출받아 사고 한달 200만원 갚는다... 그래서 돈이 없다? 이것참.<br />
저도 저런식이라면 더 큰 평수로 이사 정말 쉽게 하겠습니다.<br />
저는 바보라서 변두리의 꼬딱지만한 집에서 살고있을까요?

박정욱 2009-12-12 17:02:59
답글

2억짜리 빌라 사면 매달 240씩 저축할 수 있겠군요.

beo1925@lycos.co.kr 2009-12-12 17:29:21
답글

대출이 있는 집이 있고, 자녀가 2정도 잇고 연봉 5천,6천 정도 받으시는 가정의 생활이 다 비슷하군요.. 그나마 직장이 튼튼해서 어느정도 정년을 보장해주면 더욱더 좋지만 그렇지 못하고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면 아~ 정말 상상하기 힘드네요... 서울에 사시고, 주택 담보 대출이 있으신 30,40대 가장분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손은효 2009-12-12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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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경조사 월 경조사가 1회 밖에 안되시니...........<br />
정말 꼼꼼한 가계부네요.<br />
저의 월급에 가계부 적으라고 하면 집사람 발끈하겠죠.

ktvisiter@paran.com 2009-12-12 1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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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벌면 많이 버는대로 나가는 지출이 많고 적게 벌면 적게 버는대로 지출을 줄이게 됩니다....<br />
<br />
그렇지 않고 살면 파산하기 똑 알맞습니다....ㅠ,.ㅠ^

inkong@korea.com 2009-12-12 17:55:08
답글

정말 알뜰살뜰한 가계부네요.<br />
벌이는 저보다 많은데, 씀씀이는 제가 더 큰 듯... ㅜㅡ;

김진형 2009-12-12 1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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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시덥잖은 푸념이네요. <br />
집을 무리하게 샀다는 것은 차익을 노린거로 보일뿐 당위성을 찾기 힘들군요.

조원식 2009-12-12 18:32:02
답글

저렇게 살았는데 집값마저 떨어지면 정말 암울하겠네요.

pnkbs@chollian.net 2009-12-12 1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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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용이 무서운 것은 꼭 집을 산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죠.<br />
전세나 월세나 감당하기 어려우면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선영 2009-12-12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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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힘들거 같으면 집을 안사고 지방가서 살면되는데..다들 이런 마인드니<br />
집값이 떨어질리가 있나 ..보너스로 집값올려준다면 개든소든 안가리고 찍어주는거고<br />
누구 탓할게 없는데..

박천일 2009-12-12 19:26:02
답글

집값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좀 심합니다. <br />
<br />
이분도 저렇게까지 무리해서 집을 장만하려고 했을까요? 아마도 대책없이 오르는 집값에 불안불안하게 살다가 무리해서 집 장만한 것입니다. <br />
<br />
대부분의 40대가 몇번의 부동산 폭등에 집안사고 기다렸던 사람들은 엄청난 상실감을 가졌었지요.<br />
<br />
더 늦으면 평생 2년에 한번씩 전세값 마련하다 죽겠다라는 생각에 집을 장만했을겁니다. <b

조원식 2009-12-12 19: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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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실거래가를 찾아보니<br />
60제곱미터(삼성)의 2년전 거래가격이 약 3억8천 내외군요<br />
올해 10월에 같은 평형이 2건 거래되었는데 하나는 3억6천8백, 다른 하나는 4억2천에 거래됐네요.<br />
4억2천에 팔아도 그동안 이자와 거래비용을 고려하면 손해군요.<br />
문제는 지금은 10월보다 전반적으로 더 떨어졌다는 것이죠.

김정우 2009-12-12 1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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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는데.. 서울에 서점이 하나 인줄 알았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서울에 집중된 인구로 인한 삶의 질적인 문제와 집을 사기 위한 과도한 부채 문제 해결해야 할 것이 하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희정 2009-12-12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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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맞벌이하는 우리부부는 집도 안샀는데..매달 마이너스라는 -..-; 저금도 거의 안하다는 -..-;;<br />
갑자기 뭐가 문제인지..심각해지는데요 -.-;

박영효 2009-12-12 2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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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하세요 !! 그럼 마음이 풍족해 집니다. 한달에 3-5만원이라도.... 넘 어려우면 얼릉 집을 파시고요... 안타깝지만 자기가 한 행동은 자기가 책임져야지요....

canon.shot@gmail.com 2009-12-12 2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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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연봉 4천도 안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김윤수 2009-12-12 20: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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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면에서만 보시면 안되지 않겠습니까?<br />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주는 누리고 있는 생활의 가치를 따지면 절대 남는게 없을 수 없지요.<br />
그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보시면 행복하실 겁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09-12-12 2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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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샀더니 대출갚느라 허리휘고 너무 빠듯해 먹고살기 힘들다가 요지인데요 <br />
<br />
가까운 출퇴근 비용(?)이라 생각하십시오 (저는 출근하는데만 1시간반 이상걸립니다 ㅠㅠ) <br />
정히 힘드시다면 아파트 처분하시고 외곽이나 신도시쪽으로 빠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br />
<br />
가지고계신 아파트가 나중에 역모기지 등으로 노후대비도 될수있습니다<br />
얻은것도 많으신것 같은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지 마시

이유구 2009-12-12 2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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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아닌거 같은데요?....음....

양민정 2009-12-12 2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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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 힘든 경우군요..<br />
<br />
작은돈이 아닌데도 빡빡히게 느껴지는것은 역시 집구입에 올인 때문이구요..

류철운 2009-12-12 2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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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를 하면 조금 형편이 낳아질겁니다. <br />
혼자 벌어서 집사고 저축하는건 불가능합니다.

moondrop@empal.com 2009-12-12 21:33:42
답글

소득에 비해 집과 교육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는 사회구조를 어떻게든 고쳐야 할텐데..

노유진 2009-12-12 21:54:48
답글

펌글에, 격려까지 달리는 군요.

김기홍 2009-12-12 22:18:00
답글

이글 낚시라던데요. 이글 쓴 사람이 다른 내용을 여러번 올렸다고...

신정섭 2009-12-12 22:20:16
답글

위의 글은 비참스럽지만, <br />
점심값을 한달에 20번 밖에 계상하지 않고, <br />
더군다나 저녁값은 아예 없는 것이 대단히 부럽군요. <br />
그렇게 일하고 6천이나 주는 꿈같은 대기업이 어딘지 정말 궁금합니다.

서용석 2009-12-12 22:23:04
답글

전기세 수도세는 상식이하임 어떻겠쓰면 20000원 10000원 나오나요?

naza@hananet.net 2009-12-12 22:32:41
답글

전 서울에 집있는데 안생겨요...ㅠㅠ

박준수 2009-12-13 10:22:24
답글

서울에 있는 아파트 관리비가 5만원?? 어느동네 인가요? ㅜㅜ 4인가족에 2만원 전기세도 상당히 부러운 수준이네요 ㅜㅜ 짜 맞추기식 계산인것 같습니다. <br />

오재환 2009-12-13 12:00:23
답글

백번 이해 됩니다. 월급쟁이 연봉 1억되도 저축하기 쉽지 않습니다.

bits@intizen.com 2009-12-13 20:12:32
답글

그래서... 전... 이전 정부의 중앙부처 이전과 같은 수도 이전이나 공기업 이전에 대해 적극/극랄하게 찬성합니다. 너무너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화 되어 그것이 결국엔 부동산 병폐와 돈이 다른데로는 못 가구 부동산에 파 뭍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저희 후손들에게도 더욱 크나큰 짐으로 돌아갈텐데... ㅜㅜ

김혜규 2009-12-13 21:48:42
답글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한 것이 아파트 값 폭등의 최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br />
고급아파트 외에 나머지 모든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해원 2009-12-13 23:49:07
답글

부모님에게 용돈까지 드리시는군요. 훌륭하십니다.

정재윤 2009-12-14 01:37:10
답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관리비 5만원이라고 나오면서 이글은 가짜구나 하느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가 5만원짜리 인건지 참 할일없이 만들고 아파트에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사람인거 같고!

정지상 2009-12-14 11:22:47
답글

저기요.. 힘들어도 4억이나 되는 집이 있잖아요.. <br />
말씀대로 10년 참으시면 그 이상의 재산이 완성되는 거고 그게 싫으시면 집을 좀 어떻게 하시죠..<br />
다들 그렇게 살아요..

최인천 2009-12-18 22:13:20
답글

1.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 장기(20년 이상?) 이자납입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대상입니다. 연 1천만원까지요. 이거 연말 정산 환급 받기 따봉입니다. 놓치고 계신 것 같아서요.<br />
2. 아파트가 아무리 저렴해도 10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월급봉투는 없습니다. 즉 원금을 단순히 계산해서 10년x12개월 = 120 번으로 나누어 내는 것인데, 불가능하죠. 오히려, 자녀들 커나가면서 집을 바꿔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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