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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리 프리에....더 눈이 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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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세효^^:

잘 계시죠, 한번 놀러오세요.<br />
직장에 옮긴 오디오입니다.

시골로 이사와서 밤중에 일을하며 KBS FM을 듣고 있습니다.<br />
볼륨에서 해방된 소리와 억제된 소리를 비교해보니 역시 기기보다 [공간]이 최고의 업그레이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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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정말 샤프하게 생겼으니 그 소리도 모양과 비슷하겠죠?<br />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예, 역시 공간보다 더 좋은 업글레이드는 없는 것 같읍니다.<br />
괜히 기기에 돈 쓰지 말고 좋은 공간을 찾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조용한 시골에서 음악을 듣는 다면 더 좋겠죠. 감사합니다.

많이보던 ㅎ. 첼로3인가요 르느와르인가요

제건 첼로 3입니다.

왠 오됴방에 술통이 구불러 댕기나요? ^^<br />
스피커는 사포 것인가요?

저희집에 오셨다 가신 배상문님이 맞으신가요?<br />
루나3를 쓰셨던걸로 아는데, 시스템이 조촐해 지셨네요.^^<br />
마일즈3 내보내고 나니 저도 아큐톤 소리가 가끔 그립습니다.<br />
공간도 혼자 음악 들으시기엔 좋아보이네요. 반가워서 덧글 남깁니다.

술통은 아니고 CD케이스 입니다. 사포것입니다.

마일즈3 내보내고 요즘 뭘 들으시는지요? <br />
아큐톤소리가 좋아졌습니다. 좁은 방이라 나중에 더 큰 공간이 허락되면 스피커를 바꾸어 볼 욕심은 있읍니다. 루나3는 제대로 울려보지도 못하고 멀리 시집갔습니다. <br />
공간만 허락되었다면 정말 좋은 스피커였다는 생각입니다.

마일즈 나가고 802 다이아몬드가 들어왔어요.<br />
들여놓고 음악 듣는데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한 소리가 나더군요. 아큐톤이 중독성이 강했나 봅니다.<br />
단지, 개인적으로 오래 듣다보면 좀 지치는 단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배상문님은 어떠신지요.<br />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원내 어딘가에 저런 공간이 숨어있는 모양인데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몸 건강하셔요.

윤기영님 존함 뵌김에.....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태화강에 이명학이라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이번에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윤기영님 댁이 제가 이사가려는 곳과 같은 곳인것 같아 몇가지 궁금한 것을 여쭈어보면 정확한 답변을 해주실것 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실런지요.. 일전에 천대장님과 정재형님 방문할 적에 꼽사리 껴서 인사드리려 했으나 여의치 못했네요..^^

명학님, 다음에 오시면 소리 한번 듣고 가세요, <br />
기영님, 아큐톤은 니어필드에서 들어서인지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네요. <br />
다이아몬드는 소리가 더 좋겠죠?

이명학님..그러셨군요. 연락한번 주세요.<br />
배상문님..아큐톤이 선명하면서 보컬에 아주 좋았었죠. 선 긁는 소리엔 좀 약하지만요. 그래도 그 매력은 아직 여운이 남네요. 내보낸게 좀 아쉽기도 하구요. 제 공간에 딱 맞는 스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큐톤 중독성 이 강하죠. 아큐톤에 대해선 윤기영님이 정확히 써주셨네요.<br />
쿨앤 클리어 성향 입니다. 강한 소리와 귀에 착착 감기지만 오래 편히 들을순 없는 소리죠.<br />
그러다 안 듣고 있으면 계속 듣 고 싶어지는 중독성 강한 스피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