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정말 사랑한다면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참다운 행복을 느끼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현명한것 아닐까요?

지식이 많다고 행복할까요?

지식은 인터넷이나 사전을 찾으면 거의 다 알 수 있습니다.

지식 보다는 지혜를 길러주는 게 중요합니다.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은 지성이니까요.

그런데 무조건 주입식 교육으로 지식만 많이 강조하는 건 다른 쪽의

발전을 저해하는 겁니다.

지능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성도 아주 중요합니다.



컴퓨터로 게임이나 하고 퍼즐이나 맞추기한다면 감성이 발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학원에 가서 수학 영어.태권도나 배우면 자칫 감성 발달의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자연을 자주 접하여 감성을 발달시켜야하고 독서를 많이 하도록하여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야합니다.



그런데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 성적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고 일류 학교 입학에

모든 촛점을 맞추니

감성 발달은 뒷전이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공중 도덕 ,

남을 생각하는 배려정신은 등한시 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부모들의 가치관이 이럴진대 그걸 보고 배우는 학생들이 무얼 느끼겠습니까?

무조건 공부 공부 하지 마시고

진정 내 자식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 깊게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좋은 직장에 다니며 잘 먹고 잘 살기만 하면 진정 행복할까요?

마음속에 항상 더 높은 곳으로 못 올라가서 갈등을 느끼고 사는게

행복일까요?

나와 내 가족 말고는 다 낯선 타인으로 둘려 싸여 사는것 같은 소외감

이렇게 개인적인 삶이 행복한 삶일까요?



교육은 먼저 부모가 솔선 수범이 되야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애들을 가르쳐야합니다.

우리 자신부터 마음가짐을 가다듬어야한다고 요즘 사교육 열풍을 보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루져 발언 소동의 홍대 여학생의 사람을 평가하는 가치 기준이

한참 이슈였지요.

요즘 잘못된 교육의 결과물은 아닌가.설마 다 그렇지는 않겠지 생각해봅니다.



술 집앞에 세워 둔 간판에 "강남 숫 처녀 30명 대기중"이란 글이 있다는 걸

사진을 보고 알았습니다.

강남이 그렇게 좋은가요?

교육만 강남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