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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들에게 주제넘은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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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7:4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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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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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들에게 주제넘은 Tip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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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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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이 가까워지기 전에 어부인과 다음의 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정보를 수집하시고, 부부간의 합의를 미리 보세요. 애가 막 태어나고, 애 뒤치닥거리에 정신이 없을때 그들이 찾아 오니까요.
가베(실버 워터, 골드 워터...)
프뤠벨
몬테소리
가격도 고가(하라는대로 하면 수백은 기본 깔고 갑니다)일뿐더러, 조기에 시작하라고 닥달을 하며, 부모의 자존심, 책임감, 죄책감을 마구 자극하며 기어이 사고야 말게 만듭니다.
강남(강남이 KS 교육기관?)은 다 한다.
지금 시작해도 늦는다. (몇 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그럼 뱃 속부터 하란거시냥)
당신의 아이는 영재의 자질이 농후하다. 이대로 놔두면 영재성은 썩는다.
등등등..
지나고 들으면 우스운 얘기지만, 사전에 저런 고가 교구에 대해서 조사나 지식없이 판매원의 화술을 접하면... 백이면 백 다 넘어갑니다.
여자끼리 모성을 자극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요.
어부인께서 육아에 지쳐 무방비로 당하기(?) 전에 시간 있을때 저런 정보도 미리 알아 보시고, 부부간에 눈높이를 맞춰 두세요.
ㅡ0ㅡ
** 추가
나쁘니 사지 말자는 의도는 아닙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사야죠.
다만 부부의 합리적 기준에 의한 자의적 구입인지, 판매원의 종용에 의한건지가 중요해 보여서
감히 아뢰었사옵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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