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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한 사랑은 묘약일까요? 많을수록 좋고 부작용은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11 15:45:25
추천수 0
조회수   466

제목

아이에 대한 사랑은 묘약일까요? 많을수록 좋고 부작용은 없을까요?

글쓴이

김대선 [가입일자 : 2006-04-24]
내용
여기계신분들중 어려서 부모님이 늘 놀아주고..

안아주고 , 그런사람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일부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좋지못한 어린시절들만 기억하는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다들 큰문제없이 잘 자라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교육이 전부가 아니라 사랑을 담뿍 주는것이 중요하다..



이 주장이 진짜일까 의심해봅니다. 만약 하루 2시간 엄마가 애를 안아주는 집보다

엄마가 20시간 아이를 물고빨고 사는집의 아이가 정서적으로 더 우월할 가능성은 몇프로나 될까요..



제가 가끔 와이프한테 주장합니다.. 아이에게 포기와 절망을 가르치자..

기저귀 채워놓고, 애는 집에 혼자 두고 영화나 한편 보고오자..



아이를 정서적으로 학대하면서 강하게 키우자는걸 아님을 아실것입니다.

단지 사랑또한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너무 과투자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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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2009-12-11 15:50:15
답글

부모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저도 부모가 되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ㅡ.-^

김진우 2009-12-11 16:14:02
답글

너무 어릴 때부터 포기와 절망을 가르키면 기가 죽는 건 아닐까요?<br />
되는 건 되고 안 되는 건 안된다는 걸 가르치면 좋은데....

김대선 2009-12-11 16:27:25
답글

제가 잘 아는분은 어릴때 요즘기준으로 말하면 학대를 당하고 자랐는데도..<br />
정도많고 사랑도 많고.. 자신감도 있더라구요.. <br />
전 공부고 성격이고 건강이고.. 유전자에 80%는 기록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paganyny@empal.com 2009-12-11 16:44:15
답글

저는 90% 요^^

이종민 2009-12-11 16:59:14
답글

부모의 사랑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게 물론 시간이라고는 할수 없지만요 <br />
머리나 건강은 어느정도 타고 나지만 <br />
성격은 분명히 후천적요인에 의해서 많은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br />

이형창 2009-12-12 10:28:12
답글

이종민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강하기 키우려하니 아이의 성격도 강해지더군요. 제 아들놈이 좀 그렇습니다. 딸내미는 정 반대구요. 그리고 포기를 가르치는 것과 기저귀 차는 아이를 혼자두고 영화보러 가시는 건 전혀다릅니다. 뒤의 것은 아동학대입니다.

전성환 2009-12-11 15:50:15
답글

부모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저도 부모가 되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ㅡ.-^

김진우 2009-12-11 16:14:02
답글

너무 어릴 때부터 포기와 절망을 가르키면 기가 죽는 건 아닐까요?<br />
되는 건 되고 안 되는 건 안된다는 걸 가르치면 좋은데....

김대선 2009-12-11 16:27:25
답글

제가 잘 아는분은 어릴때 요즘기준으로 말하면 학대를 당하고 자랐는데도..<br />
정도많고 사랑도 많고.. 자신감도 있더라구요.. <br />
전 공부고 성격이고 건강이고.. 유전자에 80%는 기록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paganyny@empal.com 2009-12-11 16:44:15
답글

저는 90% 요^^

이종민 2009-12-11 16:59:14
답글

부모의 사랑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게 물론 시간이라고는 할수 없지만요 <br />
머리나 건강은 어느정도 타고 나지만 <br />
성격은 분명히 후천적요인에 의해서 많은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br />

이형창 2009-12-12 10:28:12
답글

이종민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강하기 키우려하니 아이의 성격도 강해지더군요. 제 아들놈이 좀 그렇습니다. 딸내미는 정 반대구요. 그리고 포기를 가르치는 것과 기저귀 차는 아이를 혼자두고 영화보러 가시는 건 전혀다릅니다. 뒤의 것은 아동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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