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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갔다가 오늘 귀가했으니..... 외박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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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5: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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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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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갔다가 오늘 귀가했으니..... 외박인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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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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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처음으로 어제 외박(?)을 했습니다.
차비 아낄려고 밤새워 전철 기다리며 마시다가 졸다가 자다가
결국 전철 첫차를 놓치고 두번째 차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
끝까지 홀로 남으신 멀리 보은에서 오신 산골방송국장 오국장님 무사하신 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도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참 일찍도 물어봅니다)
어제 벙개는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훈훈한 정이 오가는 와싸당 벙개였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술을 한 두잔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되는데,
맘은 그대로인데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세월을 실감합니다.
술자리가 슬슬 무서워질려고 합니다 ㅠ..ㅠ
피에쑤.
해장꺼리로 짬뽕하나 시켰더니 완죤 실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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