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전용세제로 세탁기나 손세탁으로 가볍게 세탁하시면 됩니다
일반세제는 고어텍스 멤브레인의 구멍에 세제잔류물이 남아 있어 땀을 배출하는
기능을 떨어뜨릴수 있고 옷감 외부의 발수기능을 떨어뜨릴수도 있습니다
고어텍스 전용세제는 등산용품점에서 쉽게 구할구 있고, 국산도 있습니다
*(주) 애경에서 코오롱과 공동개발한 '아웃도어 울샴푸'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어텍스 의류의 외부옷감은 발수(방수가 아닌 물을 튕겨내는)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세탁시 기능이 조금식 떨어집니다.
이 경우 세탁후 약간 젖은상태에서 발수 스프레이를 뿌린후 말려주면
신제품처럼 발수 기능이 살아 남니다.
기존에 잘못 알고 있는것이 고어텍스 멤브레인의 경화로 인해 3년이 지나면
땀복과 똑같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정설입니다.
저도 방수기능 떨어질가봐.. 5년간 세탁 않하다가 전용세제로 세탁하고
발수처리 헀더니, 방수와 땀배출하는 기능이 처음처럼 되돌아 오더군요..
지리산에서 7시간 산행후에도 뽀송뽀송하고 대피소에서 고어텍스 자켓을
통해 나오는 수중기를 체험 했지요
발수기능 유지한다고 세탁을 않해서 땀에서 나오는 각종 단백질과 노폐물이
고어텍스 구명을 막기 때문에 요즘엔 고어텍스 본사에서는 자주 세착하고
발수처리하라고 제품설명서에 명시 할 정도입니다
자주 세탁하고 발수 스프레이만 뿌리면 10년이상은 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어텍스 자켓의 외부는 고어텍스가 아닌 발수처리된 옷감이고
고어텍스 멤브레인(필름)은 내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바로 고어텍스 필름이 방수를 하는것이고 자켓의 겉감은 물을 튕겨내는
발수기능만 있습니다.
따라서 발수기능이 떨어지면 외부옷감이 물이 졌으면, 고어텍스 필름위에
물이 머물고 있어서 땀배출을 막고 있어서 고어텍스 본연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세탁후에는 발수처리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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