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트 1109, 산수이 tu717, 그리고 사진상의 튜너를 순차적으로 써보았는데요. 결론은 현재의 튜너가 만족도에서 가장 좋군요. 뽀샤시한 우유빛 전면, 넓은 불빛창, 우수한 수신감도, 그리고 valuable, fixed 단자 (저는 음량조절가능한 valuable로 연결)의 편리함. 마지막으로 구하기 쉽고,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후관리도 하기 좋구요.
그런데도 장터에 자주 등장하고 손이 바뀌는 것을 보면 유저에게 어딘가 만족을 주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짐작됩니다.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위엄이 있고, 포스가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윈도우 창과 노브의 배치가 정돈감이 더욱 돋보이는 각도입니다.
자태가 더욱 고고하게 보이는 full size의 정면 샷입니다.
하프 사이즈로 보니 CBS FM의 93.9Mhz가 평범한 번들 안테나로도 아주 잘 수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색창연하게 보이기까지한 45도 각도의 옆모습입니다.
이상으로 기기 사랑, 그리고 거기에 푸~욱 빠져 있는 와싸다 회원의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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