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트에서 사온 해삼 솔솔 썰어서 막걸리에 한잔하면서 보고 있는데
눈물이 찔끔납니다.
1박2일, 패떴에 슬슬 실증이 나고 있었는데....
의도가 분명한데도 보면서 질질짭니다.
전.. 평생 한번도 아버님에게 '사랑합니다'란 말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버지께서 듣고 싶은 말한마디가 있다면 그 말한마디일것 같은데............
헤휴................
휴...............
이런거 전화로 얘기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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