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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우리아버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11 02:21:39
추천수 0
조회수   747

제목

일밤, 우리아버지..........................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X마트에서 사온 해삼 솔솔 썰어서 막걸리에 한잔하면서 보고 있는데



눈물이 찔끔납니다.



1박2일, 패떴에 슬슬 실증이 나고 있었는데....



의도가 분명한데도 보면서 질질짭니다.



전.. 평생 한번도 아버님에게 '사랑합니다'란 말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버지께서 듣고 싶은 말한마디가 있다면 그 말한마디일것 같은데............



헤휴................







휴...............























이런거 전화로 얘기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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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2009-12-11 02:25:28
답글

해삼 손질 처음 해봤는데... 해삼이 참 종류가 많은가봐요. 어떤 넘은 내장이 많아서 수북히 뭐가 나오고... 어떠너넘은 뭐가 없어서 한참 칼질하면서 긁어내고... 4마리 사왔는데 생각보다 양도 적고(잘라내니 좀 수축되더군요) 남도 횟집에서 먹던 해삼향도 적네요.. 양식티내나~... 근데 해삼손질하면서 다시는 이짓하고 싶지 않더군요 ^^

김동현 2009-12-11 02:30:54
답글

해삼 내장 버리지 마시고 꼭 따끈한 밥과 계란 노른자랑 비벼서 드세요... 최고의 맛입니다.

이명재 2009-12-11 02:32:21
답글

이미 변기에 버렸는데요 ㅠㅠ 솔직히... 이거 기생충 덩어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세마리중 한마리만 잔뜩 나와서~

박용갑 2009-12-11 02:45:12
답글

조금 자극적으로 표현해셔: 여기 고해하듯 털어놓는다고 짐을 벗는것은 아니니<br />
명재씨 어서 직접 전화해서 말씀드리세요...다큰 사내가..뭘....

이명재 2009-12-11 02:25:28
답글

해삼 손질 처음 해봤는데... 해삼이 참 종류가 많은가봐요. 어떤 넘은 내장이 많아서 수북히 뭐가 나오고... 어떠너넘은 뭐가 없어서 한참 칼질하면서 긁어내고... 4마리 사왔는데 생각보다 양도 적고(잘라내니 좀 수축되더군요) 남도 횟집에서 먹던 해삼향도 적네요.. 양식티내나~... 근데 해삼손질하면서 다시는 이짓하고 싶지 않더군요 ^^

김동현 2009-12-11 02:30:54
답글

해삼 내장 버리지 마시고 꼭 따끈한 밥과 계란 노른자랑 비벼서 드세요... 최고의 맛입니다.

이명재 2009-12-11 02:32:21
답글

이미 변기에 버렸는데요 ㅠㅠ 솔직히... 이거 기생충 덩어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세마리중 한마리만 잔뜩 나와서~

박용갑 2009-12-11 02:45:12
답글

조금 자극적으로 표현해셔: 여기 고해하듯 털어놓는다고 짐을 벗는것은 아니니<br />
명재씨 어서 직접 전화해서 말씀드리세요...다큰 사내가..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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