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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오신 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11 00:09:55
추천수 0
조회수   2,982

제목

서울대 나오신 분 계신가요?

글쓴이

김덕기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어쩌다보니 (머리도 나쁘고 공부도 잘 못해서)

그러면서 자존심은 있어서.... -루저인건 절대 제 능력으로 고칠 수 없네요 ㅠ_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장벽은 강했으니..

그저 그런 (내지는 쫌 쳐진다 할 수 있는)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고 여쭙니다.





국립 서울대학교 나오신 분이 계신지

또 나오셔서 지금 만족스런 삶을 살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도대체, 우째야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있을지 올 한해 내내 고민에 고민했는데 그저 막막하네요. 아시다시피 이제 09년도 저물어 가는데 말입죠 -_-;





+ (추가)

대학때 나름 이거저거 해보고 쬐금 늦게간 군대도 나름 특별하게 다녀왔지만...장래에 대한 고민과 방향 설정이 참 힘듭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도 학벌을 갱신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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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009-12-11 00:15:56
답글

저는 아닙니다만....<br />
답을 들어도 도움이 될만한 질문은 아닌 것 같은데요...^^;

canon.shot@gmail.com 2009-12-11 00:17:07
답글

박지훈님,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전병조 2009-12-11 00:22:22
답글

흠흠... 너무나 개인적인 부분의 질문이라... 시원한 답변이 있을런지요... 모든게 다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서울대던 하버드던...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바라...

정영화 2009-12-11 00:25:46
답글

제가 근무하는 곳엔 서울대분들이 좀 많습니다. 10명중 5명이 서울대박사이고 석, 학사는 서울대 나왔다고 해도 축에도 못들 정도입니다. 저희실 정규직 6명중에 4명이 서울대, 1명이 연대이니.. 저도 솔직히 근무하기 전엔 서울대나오고 더불어 박사정도되면 다 잘먹고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이백도 채 못되는 월급에 그것도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그거보고 저도 서울대라는 환상을 좀 깨기는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도 이런소리 할 정도로 잘난건

정영화 2009-12-11 00:25:54
답글

정영화님 남편입니다...ㅋ

이주현 2009-12-11 00:30:51
답글

먼저 자기의 속을 냉정히 뒤적거려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확인하는 일부터 하심이...;; <br />
<br />
가령 "학벌을 갱신하는 일"같은 건 <br />
자기가 진짜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그것에 <br />
학교간판이 꼭 필요한 전제라는 걸 확인한 담에 생각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 [

김민성 2009-12-11 00:57:19
답글

흠.. 솔직히 박사까지 해보았습니다만.. 만족이라.. 그렇지 않은듯 합니다. 인생이 먼가하고 좀 허우적대면서 살고<br />
<br />
있습니다. 돈벌려고 태어난거 아닌데..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하는 회의도 들고.. 그래도 학창시절은 그립습니다.<br />
<br />
주변 선배들도 머 행복한건 아니고 그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라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며<br />
<br />
살아야 함이 옳다는 것을 요

임상욱 2009-12-11 01:03:09
답글

공부를 못해서 서울대 근처도 못가봤고 적당한 대학 나와서 첫 직장을 들어 갔는데 연구소에 학사 출신은 딱 2명에 팀장급들은 다 외국 유명대학의 박사들이시고 서울대 기타 등등 많더 군요.<br />
근데 술먹고 회식자리에서 인생 고민하는 세상사는 다 똑 같더군요......<br />
현재 인생이 멀하면 즐거울지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좀더 소중하게 관대하게 선물을 해주세요.<br />
그냥 행복해 집니다. 작은 것에 행복을^^

canon.shot@gmail.com 2009-12-11 01:19:38
답글

우와....자기 전에 다시 들어왔는데, 놀랬습니다 ㅠ_ㅜ<br />
<br />
전병조님, 정영화님 바깥어르신, 이주현님, 김민성님, 임상욱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br />
아르바 여러개 하면서 느끼긴 합니다. 이건 적성에 안맞고, 이건 꽤 맞고 등등..<br />
업을 갖는다는게 자기 인생을 건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금전적 보상과 자기 만족까지 얻으면(더불어 명성까지?) 말 그대로 업을 통해 성공스럽고 만족스런 삶을 산다고

canon.shot@gmail.com 2009-12-11 01:21:34
답글

아, 확실한건 쥐색히와 작당들 & 고. 노통님 밑에서 해처먹으려고 까부작거리던 나이 드신 분들<br />
이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에서 살고 싶진 안습니다. 이거 하나 만큼은 확실하네요 -_-

반상우 2009-12-11 01:27:23
답글

제 주변에도 말씀하신 조건의 사람들이 많지만.. <br />
학벌과 인생의 보람, 행복, 가치, 즐거움 등 인생의 주관적 만족과는 인과관계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br />
사회에서 다른 조건에 비해 어느정도 좋은 조건으로 시작하긴 하지만 뭐.. 그 이후는 하기 나름인거 같구요 ㅋ<br />
<br />
님께서 말씀하시는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명재 2009-12-11 02:29:04
답글

세상이 아직은 살만한 이유중 하나는 그래도 편안한 인생을 놔두고 험한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봐야지 어떤 지표로만 봐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br />

김재욱 2009-12-11 03:55:30
답글

많이 산건 아니지만 학벌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남들보다 좀더 수월하게(?) 살수있는 도구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더군요.<br />
소위 SKY라는 곳에 가기위해 치열하게 10대를 보냈던 사람들은 좀더 성실하고 노력했다는 지표일수도 있고요..<br />
적어도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성취한 경험이 있으니 삶에 대한 태도나 자세에 있어서도 쉽게 포기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br />
뭐 그냥 저의 생각이라는...

김재희 2009-12-11 11:05:16
답글

서울대 나오면 뭐가 좋냐? 그 문제 가지고 책한권은 나올 것 같은데요.. 왜냐면 단순히 '학벌'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의 현상들까지 다 짚어야하니깐요. <br />
어쨌든, '출세'라는 기준을 가지고 그 가치를 꼭 이뤄야겠다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됩니다. 아니, '꽤'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br />
'행복'이라는 가치만 가진다면 글쎄요...<br />
지금 제가 자식이 없는 터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김기영 2009-12-11 11:13:12
답글

음<br />
<br />
40대 이후 백수가 제일 많은데가<br />
<br />
서울대입니다 ㅎㅎㅎㅎ<br />
<br />

canon.shot@gmail.com 2009-12-11 11:21:24
답글

진지하게 읽어나가던 도중....기영님 말씀에 웃습니다 ^^ㅋ<br />
<br />
행복을 비롯한 자기만족, 늦더라도 이루면 좋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요.

김기영 2009-12-11 12:07:00
답글

서울대가 좋은 것 딱 하나<br />
<br />
취직할때 유리하다는 것<br />
<br />
그러나 평범한 서울대 출신은 30중반이후 부터 서울대 프리미엄이 굴레가 됩니다

canon.shot@gmail.com 2009-12-11 12:51:38
답글

기영님께서 또 신경써 주실지 모르지만...<br />
그 프리미엄 굴레라는게 자기 강박적인 것이란 말씀인건가요 아니면 아쉬움의 토대가 된다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피드백에 감사할뿐입니다)

김재희 2009-12-11 13:01:56
답글

음.. 기영님 말씀이 이런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중앙일보 사장, 삼성전자 임원, 탄탄한 벤처의 CEO.. (아니면 적어도 은행 지점장)... 이런 지위까지 X빠지게 올라가지 않는다면, 그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서 삶에서는 서울대가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런 거 아닐까요? <br />
(서울대 나와봤자, 뭐 똑같은 월급쟁이잖아... 란 생각하며 살아야하는 거죠.)<br />
<br />
쓰다보니 제 얘기네요 -_-;

고태영 2009-12-11 13:23:40
답글

중요한것은 서울대라는 타이틀속에 있는 사회인맥이죠<br />
얼마전 어딘엔가에서 글을 보았던 know what 보다 더 know who가 중요하다고 하죠<br />
요즘 고등학생들 입시에 고생하죠 그렇지만 고등학교2-3년 고생이 평생을 편하게 돈을 버는냐 아니면 힘들게 버느냐의 갈림길이죠

임상호 2009-12-11 13:33:29
답글

서울대나왔다고 <br />
자랑만 빨랫줄처럼 늘어논 사람이 <br />
하나있ㄴ느데 그분에게 물어보시면<br />
입에 침이 마르게 ....ㅎㅎ

canon.shot@gmail.com 2009-12-11 14:55:45
답글

재희님, 태영님, 상호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br />
그렇긴 그렇군요. 서울대 나와서 그래봤자 같은 월급쟁이여, 나랑 별반 차이 나는거 없는 뭐 이런? ㅋ

vanny@dreamwiz.com 2009-12-11 14:59:14
답글

사람 나름입니다. 정형화할 필요도 없고 꿸 필요도 없습니다.<br />
<br />
경험이 없는 분이야 궁금하겠지만... 별 것 없습니다. 다른사람과 똑같습니다.<br />
<br />
서울대 나온 사람이 자랑 많이 해도 그 사람 성격이 그런 것이고 3류대 나온 사람이 그런 성격이라면 대학 자랑이 안되니 다른 자랑 하겠죠.

canon.shot@gmail.com 2009-12-11 15:51:51
답글

호석님, 말씀 감사합니다~

박지훈 2009-12-11 00:15:56
답글

저는 아닙니다만....<br />
답을 들어도 도움이 될만한 질문은 아닌 것 같은데요...^^;

canon.shot@gmail.com 2009-12-11 00:17:07
답글

박지훈님,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전병조 2009-12-11 00:22:22
답글

흠흠... 너무나 개인적인 부분의 질문이라... 시원한 답변이 있을런지요... 모든게 다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서울대던 하버드던...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바라...

정영화 2009-12-11 00:25:46
답글

제가 근무하는 곳엔 서울대분들이 좀 많습니다. 10명중 5명이 서울대박사이고 석, 학사는 서울대 나왔다고 해도 축에도 못들 정도입니다. 저희실 정규직 6명중에 4명이 서울대, 1명이 연대이니.. 저도 솔직히 근무하기 전엔 서울대나오고 더불어 박사정도되면 다 잘먹고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이백도 채 못되는 월급에 그것도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그거보고 저도 서울대라는 환상을 좀 깨기는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도 이런소리 할 정도로 잘난건

정영화 2009-12-11 00:25:54
답글

정영화님 남편입니다...ㅋ

이주현 2009-12-11 00:30:51
답글

먼저 자기의 속을 냉정히 뒤적거려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확인하는 일부터 하심이...;; <br />
<br />
가령 "학벌을 갱신하는 일"같은 건 <br />
자기가 진짜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그것에 <br />
학교간판이 꼭 필요한 전제라는 걸 확인한 담에 생각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 [

김민성 2009-12-11 00:57:19
답글

흠.. 솔직히 박사까지 해보았습니다만.. 만족이라.. 그렇지 않은듯 합니다. 인생이 먼가하고 좀 허우적대면서 살고<br />
<br />
있습니다. 돈벌려고 태어난거 아닌데..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하는 회의도 들고.. 그래도 학창시절은 그립습니다.<br />
<br />
주변 선배들도 머 행복한건 아니고 그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라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며<br />
<br />
살아야 함이 옳다는 것을 요

임상욱 2009-12-11 01:03:09
답글

공부를 못해서 서울대 근처도 못가봤고 적당한 대학 나와서 첫 직장을 들어 갔는데 연구소에 학사 출신은 딱 2명에 팀장급들은 다 외국 유명대학의 박사들이시고 서울대 기타 등등 많더 군요.<br />
근데 술먹고 회식자리에서 인생 고민하는 세상사는 다 똑 같더군요......<br />
현재 인생이 멀하면 즐거울지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좀더 소중하게 관대하게 선물을 해주세요.<br />
그냥 행복해 집니다. 작은 것에 행복을^^

canon.shot@gmail.com 2009-12-11 01:19:38
답글

우와....자기 전에 다시 들어왔는데, 놀랬습니다 ㅠ_ㅜ<br />
<br />
전병조님, 정영화님 바깥어르신, 이주현님, 김민성님, 임상욱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br />
아르바 여러개 하면서 느끼긴 합니다. 이건 적성에 안맞고, 이건 꽤 맞고 등등..<br />
업을 갖는다는게 자기 인생을 건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금전적 보상과 자기 만족까지 얻으면(더불어 명성까지?) 말 그대로 업을 통해 성공스럽고 만족스런 삶을 산다고

canon.shot@gmail.com 2009-12-11 01:21:34
답글

아, 확실한건 쥐색히와 작당들 & 고. 노통님 밑에서 해처먹으려고 까부작거리던 나이 드신 분들<br />
이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에서 살고 싶진 안습니다. 이거 하나 만큼은 확실하네요 -_-

반상우 2009-12-11 01:27:23
답글

제 주변에도 말씀하신 조건의 사람들이 많지만.. <br />
학벌과 인생의 보람, 행복, 가치, 즐거움 등 인생의 주관적 만족과는 인과관계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br />
사회에서 다른 조건에 비해 어느정도 좋은 조건으로 시작하긴 하지만 뭐.. 그 이후는 하기 나름인거 같구요 ㅋ<br />
<br />
님께서 말씀하시는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명재 2009-12-11 02:29:04
답글

세상이 아직은 살만한 이유중 하나는 그래도 편안한 인생을 놔두고 험한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봐야지 어떤 지표로만 봐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br />

김재욱 2009-12-11 03:55:30
답글

많이 산건 아니지만 학벌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남들보다 좀더 수월하게(?) 살수있는 도구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더군요.<br />
소위 SKY라는 곳에 가기위해 치열하게 10대를 보냈던 사람들은 좀더 성실하고 노력했다는 지표일수도 있고요..<br />
적어도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성취한 경험이 있으니 삶에 대한 태도나 자세에 있어서도 쉽게 포기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br />
뭐 그냥 저의 생각이라는...

김재희 2009-12-11 11:05:16
답글

서울대 나오면 뭐가 좋냐? 그 문제 가지고 책한권은 나올 것 같은데요.. 왜냐면 단순히 '학벌'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의 현상들까지 다 짚어야하니깐요. <br />
어쨌든, '출세'라는 기준을 가지고 그 가치를 꼭 이뤄야겠다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됩니다. 아니, '꽤'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br />
'행복'이라는 가치만 가진다면 글쎄요...<br />
지금 제가 자식이 없는 터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김기영 2009-12-11 11:13:12
답글

음<br />
<br />
40대 이후 백수가 제일 많은데가<br />
<br />
서울대입니다 ㅎㅎㅎㅎ<br />
<br />

canon.shot@gmail.com 2009-12-11 11:21:24
답글

진지하게 읽어나가던 도중....기영님 말씀에 웃습니다 ^^ㅋ<br />
<br />
행복을 비롯한 자기만족, 늦더라도 이루면 좋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요.

김기영 2009-12-11 12:07:00
답글

서울대가 좋은 것 딱 하나<br />
<br />
취직할때 유리하다는 것<br />
<br />
그러나 평범한 서울대 출신은 30중반이후 부터 서울대 프리미엄이 굴레가 됩니다

canon.shot@gmail.com 2009-12-11 12:51:38
답글

기영님께서 또 신경써 주실지 모르지만...<br />
그 프리미엄 굴레라는게 자기 강박적인 것이란 말씀인건가요 아니면 아쉬움의 토대가 된다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피드백에 감사할뿐입니다)

김재희 2009-12-11 13:01:56
답글

음.. 기영님 말씀이 이런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중앙일보 사장, 삼성전자 임원, 탄탄한 벤처의 CEO.. (아니면 적어도 은행 지점장)... 이런 지위까지 X빠지게 올라가지 않는다면, 그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서 삶에서는 서울대가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런 거 아닐까요? <br />
(서울대 나와봤자, 뭐 똑같은 월급쟁이잖아... 란 생각하며 살아야하는 거죠.)<br />
<br />
쓰다보니 제 얘기네요 -_-;

고태영 2009-12-11 13:23:40
답글

중요한것은 서울대라는 타이틀속에 있는 사회인맥이죠<br />
얼마전 어딘엔가에서 글을 보았던 know what 보다 더 know who가 중요하다고 하죠<br />
요즘 고등학생들 입시에 고생하죠 그렇지만 고등학교2-3년 고생이 평생을 편하게 돈을 버는냐 아니면 힘들게 버느냐의 갈림길이죠

임상호 2009-12-11 13:33:29
답글

서울대나왔다고 <br />
자랑만 빨랫줄처럼 늘어논 사람이 <br />
하나있ㄴ느데 그분에게 물어보시면<br />
입에 침이 마르게 ....ㅎㅎ

canon.shot@gmail.com 2009-12-11 14:55:45
답글

재희님, 태영님, 상호님 말씀 감사합니다.<br />
<br />
그렇긴 그렇군요. 서울대 나와서 그래봤자 같은 월급쟁이여, 나랑 별반 차이 나는거 없는 뭐 이런? ㅋ

vanny@dreamwiz.com 2009-12-11 14:59:14
답글

사람 나름입니다. 정형화할 필요도 없고 꿸 필요도 없습니다.<br />
<br />
경험이 없는 분이야 궁금하겠지만... 별 것 없습니다. 다른사람과 똑같습니다.<br />
<br />
서울대 나온 사람이 자랑 많이 해도 그 사람 성격이 그런 것이고 3류대 나온 사람이 그런 성격이라면 대학 자랑이 안되니 다른 자랑 하겠죠.

canon.shot@gmail.com 2009-12-11 15:51:51
답글

호석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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