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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을 몰라주는 그녀가 너무 야속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11 00:01:46
추천수 0
조회수   885

제목

내맘을 몰라주는 그녀가 너무 야속합니다.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
내용
점심때

회사 인근 식당에 갔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지라

화장실이 남녀공용이고

화장실 내에서 소변기는 밖에

좌변기는 화장실안에 따로 문달린 칸막이로 밀폐된 공간입니다.

고로~

2명의 사수가 2개 사로에서

앉아쏴 서서쏴가 동시에 가능한 곳 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서서쏴 사로에서 소총을 꺼내 탄알 일발은 장전하려는데

안쪽 앉아쏴 사로에서 인기척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밖에서 헛기침을 내거나 남자라는 인기척을 내서

앉아쏴 사로에 성별을 막론하고 밖에 남자가 있다는것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이 얼마나 알흠다운 매너입니까..~~!!

맞슴다 저 매너남임다..



남녀가 공용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츠자가 좀 민망하기 때문에

ㅡㅡ;

그랬는데~~



일단 제가 총알 일발을 발사하고 나서 나가려고 하는데 손 씻는 세면대가

없었습니다 이론.~~

어쩔수 없이 그냥 나가려고 했는데

앉아쏴 사로에서 절믄 츠자가 문을 열고 기냥 나오는겁니다.~~~

근데 그 츠자는 같은 사무실 옆자리에서 제안서 작업을 하는 이쁜 언냐였습니다.

내가 인기척을 헛기침 하믄서 몇번이나 냈는뒈...ㅠㅠ;;

내 맘을 몰라주는 그녀가 너무 야속했습니다..

우어~~~~!!





모텔 투숙 오일째..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옆방에 인기척도 없고

몰 하고 놀것도 읎고

그냥 복도에 있는

성인용품 자판기랑 진지한 대화를 나눠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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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2009-12-11 00:44:05
답글

알흠다운 매너남의 누군지 확인해 볼려고 그랬을 겁니다.<br />
<br />
컵을 바닥에 대 보세요...

김광범 2009-12-11 01:08:55
답글

에라이....ㅠㅠ

박병주 2009-12-11 08:04:32
답글

이거 멈뉘꽈?<br />
궤니 드러와써~<br />
궤니 드러와써~<br />
ㅠ.ㅠ

김영진 2009-12-11 00:44:05
답글

알흠다운 매너남의 누군지 확인해 볼려고 그랬을 겁니다.<br />
<br />
컵을 바닥에 대 보세요...

김광범 2009-12-11 01:08:55
답글

에라이....ㅠㅠ

박병주 2009-12-11 08:04:32
답글

이거 멈뉘꽈?<br />
궤니 드러와써~<br />
궤니 드러와써~<br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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