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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드디어, 기어이............. 가시나 봅니다. ^^!

션하게 청담동에서 킹크렙+와인을 드세요. <br />
남자가 더치라도 하자고 하면 좌절모드될겁니다. <br />
=3=3=3=3

소개팅에서는 술이 최고죠~ 술술술술술~술술입술술술술입술술술입술 ㅠ-ㅜ

흠...22살을 만나면 아직 선은 아니될거 같습니다...ㅎ <br />
머... 무난하게 적당한 파스타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br />

흐미.. 첫 댓글부터 산으로..;<br />
서식지가 비슷한 관계로 송도에서 볼것 같은데..<br />
청담동은 너무 먼데요..ㅋ<br />
<br />
딱 곱창구이가 좋을 것 같긴한데..<br />
냄새.. 지못미..흐흐..

이름 모를 이탈리안 스파게티 먹었습니다....<br />
이탈리아에 연수갔다온 그녀는....<br />
"그 메뉴 고르면 좀 느끼할텐데요...."<br />
라며 모든 메뉴의 내용을 꿰고 있었습니다....<br />
저는 그림 보고 고른 것인데....<br />
평생 같이 놀아줄 자신이 없었습니다....ㅜ,.ㅜ

강가 같은 인도식 어떤가요? 둘이 합쳐 3만원대인데....<br />

참이슬이 왔다죠..... ㅋ

지훈님 저 비엔나에서 크림 스파케티 먹은 이후 <br />
<br />
크림 스파게티 무지 좋아해요. 뭐 그렇다고요~ ㅋㅋㅋ

소개팅때 뭐드십니까?<br />
<br />
<br />
☜ 이런 질문은 주로 남자분이 하시던데요.<br />
<br />
<br />
..<br />
<br />
ㅠ.ㅠ(눈물 좀 닦고...)<br />
<br />
걍 혜정님 좋아하시는 거 드세요...ㅠ.ㅠ<br />

악! 댓글이 진짜 산으로..ㅠㅠ<br />
<br />
제가 좋아하는거 먹는게 좋을까요?<br />
너무 잘먹어서 도망갈까봐요..ㅋㅋㅋㅋㅋㅋ<br />
아 슬프다..ㅜ.ㅠ

그게 제가 고른 것이 크림 스파게티였거든요....<br />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br />
들려달란 이야기가 있어서....<br />
"술사주면 이야기하지~"<br />
했더니 술을 사길레....<br />
12시간 놀다가 들어갔는데....<br />
.....

뭐 곱창 사줘도 깨작데더만.....<br />
<br />
(그 집은 정말 별로였죠...ㅡ,.ㅡ)

꽃등심에 처음처럼 드세요.... ㅠㅠ

근데 이런 야그는 뭘 좀 묵으면서 하시는게.... ㅡ,.ㅡ;

송도면 회나 한사라~~<br />

히 소개팅 하는군용~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길 바래요.<br />
최근 어디 글 보니까 송아지 스테이크가 제일 좋았데요. 학생은 스파게티만 사더래요. -,-<br />
남자가 22일테니까 학생일꺼 같으니까 스파게티 드시겠네요. -,.-<br />
<br />
소개팅이라 생각하시면 서로 편안한 메뉴면 됩니다. 흐

으악!! 아니라니까요-_-<br />
도움되는 댓글이 벨로 없다는..뉴뉴~<br />
<br />
전 그냥 밥이..-_- <br />
모양빠지게 닭을 뜯을수도 없고 말이죠..ㅋㅋ;<br />
회.. <br />
이상하게 다른건 많이 먹어도 회는 많이 못먹어서 남기면 아깝던데요..ㅋㅋ<br />
그리고 남자가 22살.. 절대 아닙니다..ㅠㅠ<br />
으헝..ㅜ.ㅜ

<br />
무조건 술입니다<br />
<br />
안주는 쉽게 소화되는 것일수록 효과는 배가 됩니다...?<br />
<br />
<br />
ㅠㅠ

생각나는대로~<br />
<br />
1. 인당 만원대 중반의 한식 코스 요리도 괜찮을듯 하네요. <br />
<br />
2. 샤부샤부... 이것도 고급집만 아니면 적당할듯 합니다.<br />
<br />
3. 해물철판... 여기도 분위기 보다는 의외로 싼곳이 있던데요.<br />
요리사를 마주보고 철판앞에서 뜨거워지는 두사람... ㅋㅋㅋ<br />

남자가 센스가 있다면 일단 장소는 자기가 먼저 제안하고 그 집에 가서 메뉴는 알아서 정하라고 할 겁니다.<br />
메뉴 정하는 것 까지 술술 도와줄 정도면 센스가 무궁무진하거나 작업의 달인일 수도 있구요 ^^<br />
식사할 때 모양빠지는 곳만 아니라면 남자의 센스도 알아볼 겸 잘 아는데 있음 같이 가자고 하는 게 제일 편하지 않을까요?<br />
분위기 좋은 곳이라도 넘 비싼 거 말고 적당히 부담없는 메뉴 고르시는 게 좋을 거 같고.

근데요... 은제에요? 장소 정해지면 슬쩍 흘려주심이... 힛~

호떡집에 불났시유??<br />
<br />
걍 포장마차에서 쐬주나 한잔해유... 캬~~ ㅋ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메뉴를 고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br />
그런 의미에서 스테이크종류가 적당한 것 같아요 <br />
고기 먹을때 뇌가 기쁨을 느낀다는 어떤 연구 결과를 봤네요;;;;

지훈님.. 그 곱창이요... 저도 먹었나요? -.-?

무었을 드시든 반만 먹고 나머지는 남기세요.

넹....<br />
당산역앞 신장개업집.....

전 참고로 순대에 소주를 말아먹었습니다 쿨럭

아 그리고 혜정님 결혼하실때 대단하겠는걸요<br />
와싸다 회원님들 한분씩만 가도<br />
어마어마 하겠네요<br />
월드컵 경기장 빌리셔야 될듯 ㅎㅎ

소주에 순대를 말아먹는 것 아닌가요? 긁적

아.. 댓글이 산으로 산으로....<br />
순대국밥이나 먹을랍니다..!<br />
으헝헝..ㅜ.ㅜ

저기요.. 순대에는 막걸리가 어울리거덩요 ㅋㅋㅋ<br />
<br />

한식코스나 샤부샤부 괜찮은데.... ㅡ.ㅡ;;

소렌토가서 스파게티...얘기 잘 되면 밀러타임가서 맥주 한잔...깔끔하죠? ㅋㅋ <br />
전 이렇게 성공..

송도에 사시고 아직 20대이니 일단 바닷가로 가세요.. <br />
가까운 승봉도나 실미도 같은 곳에서 1박2일 한판에 끝내는 것도 시간절약.. 돈절약.. 아조 좋을 듯 합니다. ^^

"참고로 여친네가 깨작깨작 먹는 거 좋아하는 남자 별로 없습니다. ^^" <br />
<br />
☜ 혜정님 뵌 적은 없지만 소문으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 <br />
<br />
<br />
저 같은 경우에는'88년도에 용현동 매운 물텀벙 찜으로 같이 입술을 불태우고, <br />
입맛 다시며 뉴월드 나이트나, 신포동 까페로 갔던 기억이...-,.-<br />
<br />

그게요... 여자끼리 먹을 때만 본색을 드러낸다는......

근데 이 시점에서 궁금해지는게....<br />
<br />
대한민국에 송도가 두개라는 점...

한개는 이북 아닌가요?

정곤님 말씀이 가장 와닿습니다만..;<br />
쏘렌토라면.. 제 직장 엎어지면 코닿는 바로 옆이라..ㅋ<br />
개인적으로 밀러타임 완소입니닷!ㅋ<br />
<br />
아..<br />
갑자기 순대국밥이 먹고싶네요...;

좀 커다란 중국집에서 양장피, 짬뽕국물, 쟁반 짜장과 고량주를...

저는 솔직히 처음에 얘기했습니다.<br />
스파게티 같은 거 먹을 줄 모르고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br />
평소에 식사하듯이 먹자구요<br />
순대,곱창 겁나 좋아한다 했더니<br />
좋다하더군요<br />
이건 뭐.... 지극히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쿨럭

혜정님 그저께 집사람이랑 순대국밥집에서 순대볶음먹고 밥 볶아 먹었어요~ ㅎㅎㅎ<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