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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에 마추어서 스피커를 고르기 보다는 취향에 적당한 스피커를 고르는것이 더 좋습니다.<br />
반대로 자신에 알맞은 스피커 장만후 스피커에 마추어 앰프를 매칭하는거면 문제가 달라지지만요.<br />
앰프에 궁합이 좋아도 자신 기호와 다르면 아무 의미가 없죠.

송준영님 답변 고맙습니다.<br />
차고로, 두군데 샵에 문의 했더니(두군데 모두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유명샵 입니다.) 한군데는 JBL<br />
4312D 나 431SX를 다른 한군데에서는 앰프 가격이 이만하니까 스피커도 가격 따라 가야 한다는 느낌을<br />
주게끔 기종을 추천 하더군요. 두군데 추천 다 마음에 안들었습니다.<br />
왜냐하면, 4312D 나 4312SX 에 마란츠 PM-11S1을 물려서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

어짜피 개인적 성향으로 얘기 될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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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들으시는 분이 주로 클래식 들으신다니 탄노이의 텐베리급 이하 그레이드나 b&w 정도가 괜찮은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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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친구 녀석이 11 앰프에다가 탄노이 센드링험을 물려서 들었었는데 크래식,재즈,가요등에서 무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교적 아주 비싸지 않은 가격에 클래식에 어울리는 톨보이 스피커라면 자비안의 Duetto라는 제품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니면 B&W에서 600시리즈가 새로 나왔던데 그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전 다인오디오 포커스 220도 잘 울렸었습니다. 지금은 구동이 어렵다는 스트라우스에 물려서 듣는데,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소프라노 아리아를 기가 막히게 뽑아줍니다. 어느 스피커든 기본은 할 거라고 봅니다..

B&W 계열 스피커를 레퍼런스 스피커로 삼고 있죠. 800D도 왠만큼 울린다고 하네요.

프로악 D25를 물리면 어떨까 요즘 생각 중인데 이 조합으로 청취가 가능한 곳을 아직 찾지 못했다는...

답글 많이들 달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더 많이 달아 주셔도 되고요^^<br />
그런데 프로악 스피커가 이 앰프와 잘 맞을까요? 프로악은 구동력이 좀 더 필요한 앰프여야 한다고<br />
들었는데...

시스템오디오가 마란츠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시스템오디오 sa1750을 추천하고 싶지만 가격이 좀 비싼편이고...가격대 성능으로는 오디오*페에서 전시품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sa1550을 추천합니다. 이 제품이라면 스피커의 성능과 앰프의 성능 모두 최대한 끄집어 낼 수 있을 겁니다. JBL 4312D나 4312SX가 취향이 아니라고 하시니 추천드렸습니다. ^^;

추천 고맙습니다.<br />
취향이 아닌게 아니라 저는 원래 JBL 스피커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br />
다른 사람들 소리가 벙벙 거린다고 싫어하던 JBL 4312SX 도 상당히 좋아했고요.<br />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란츠 PM-6100SA 처럼 라우드니스 기능이 있는 앰프에서 이 기능을 켜고 들으면<br />
풍족한 느낌으로 들리던 4312가 이 기능도 없지만 훨씬 값비싼 15S1 이나 11S1 기종에 물리면, 저음 쪽에서<b

JBL 4318 을 물리면 어떨까요?<br />
듣기로는 같은 크기의 우퍼를 채용하고 있으면서도 JBL 4312 보다 저음의 양이 많이 절제되서 나온다 <br />
하던데..<br />
그리고 참, 이 스피커 방자형인가요? 비방자형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