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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딱찌 떼였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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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13:5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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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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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딱찌 떼였습니다. 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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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헌 [가입일자 : 2003-08-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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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속이 있었는데...좀 많이 늦었습니다.
아무도 안건너는 횡단보도에 용달차가 신호대기하고 있었는데 옆 차선에 같이 대기하다 슬슬슬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내 쐈죠.
한 칠팔십미터 갔나?
다리기둥에서 의경이 툭 튀어나오는 겁니다.
함정수사에 재대로 걸렸습니다. 성질나데요.
차창을 찍 내리면서.......
"(야이 시퐁)아니 사람이 아무도 안건너서 온거잖아.............요"
"면허증 좀 보여주십시요"
"(야야)몇미터나 왔다고 이런거같고 잡고 그래.............요"
"면허증 좀 보여주십시요"
"(이 자슥아)엄청 바빠서 그런거라니까................요"
물론 횡단보도 건넌건 잘못 맞는데....아...억울했습니다.
신호위반이면 대체 얼마여...ㅠ.ㅠ
근데 면허증을 받은 의경님께서....
"선생님께선 안전벨트 미착용하셨습니다"
지옥갔다가 천국은 아니더라도 연옥까진 올라온 기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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