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경매를 확인하니,
누가 얼마에 몇시에 최종 낙찰되었는가 등이 상세히 검색이 다 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낙찰받은 제품이 박스 신품 그대로 새 주인을 찾는다는 판매글이 뜨네요.
물론 판매글 내용은 제가 적은 내용과 동일하진 않습니다.
가격은 낙찰가보다 15만원 이상 비싸게 파는듯 하구요.
경매의 특성상 이런일까지 충분히 염두에 두고 진행되는 경매인지,
비오는날 씁쓸해서 적어봅니다.
혹여 오해하실까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저는 단 한차례도 경매에 입찰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필요로 인하여 경매에 참석하여 놓치신 분들에게는 피해가 아닐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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