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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느끼는중 -.-)

번외.......오리털 잠바 만들던 분 얘기 입니다만, 오리털을 손으로 쥐고 1g, 2g, 3g 씩 맞추던데요 ㅡㅡ;;<br />
인간의 감각능력은 상상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냥 타세여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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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뒤션 좋은날은 쪼메 가볍고 잘 나갈것이고...<br />
콘뒤션 나쁜날은 쪼메 무겁고 잘 안나갈거고... ㅡㅡ;;

알루미늄이랑 철만 타봐서요

옆에 혹은 뒤에 누가 탔느냐에 따라서<br />
그 느낌은 심하게 달라 지더군요.<br />
ㅠ.ㅠ

계단에서 아래로 잔차 던져보시면 느끼실수잇습니다.. ㅋㅋㅋ =3 =3

자전거나 인라인 같은건 모르겠고요, 자동차 섀시는 모노코크 기준으로 섀시가 루프를 포함한 3차원 설계가 잘되서 비틀림 강성이 좋으면 체감이 가능해요. 비틀림 강성이 좋으면 코너링 포스를 받고 있는 중에도 서스팬션 지오메트리 변화가 적기 때문에 서스팬션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니까요.<br />
낭창낭창한 제 차 섀시에 스트럿 앞/뒤 달았을때는 별로 못느꼈지만, 전면 팬더 양쪽 내부 프레임을 보강했더니 느끼기 싫어도 느껴지더라구요.

승용차로 비포장 달리는거하고 프레임차량으로 달리는거하고 확실히 차이를 느낄수있습니다.

역시 융기리슨상님이 이해가 잘되게 써주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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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태님 제거랑 동시에 던져서 어떤게 깨지나 내기나 함 해보실래요? ㅋㅋㅋ

프레임 강성이 좋은차는<br />
고속으로 달릴때 단단함이 몸으로 느껴지고<br />
바디에서 뒤틀림이 안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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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으로달려도 <br />
차가 안정감이 있지요.<br />
고급차의 경우는 <br />
고속으로 달려보면<br />
차 바디와 바퀴가 <br />
도로에 쫙 갈려가므로<br />
안전함을 느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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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싸구리차라 남의차 비싼거 빌려몰때는 험하게 못몰아봐서요.... ㅜㅜ

재준님한테 뭐 빌려주면 망가지겠습니다...ㅋㅋ

궁디 빵빵 스포 내치고 딴거 사시려고요?

전인기님 남한테 폐끼치는거 싫어해서 살살몹니다.... ^^;;<br />
<br />
기웅엉아 문제는 돈이.... ㅜㅜ

자전거에서 강성보다는 탄성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br />
탄성에서 소성으로 넘어가는 구간이 넓은 재질을 선택하는것 같습니다. <br />
알미늄보다는 크로몰리가 넓은거 같고요, 크로몰리보다 카본이 더 넓은거 같고요.<br />
티타늄은 재질의 안정성(시효변형이나 잔류응력이 없는?) 때문에 선호하는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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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좋은 재료의 탄성만 &#51922;아 비틀림등이 심하게 되면 페달질에서 힘 손실이 따르겠고,<

사이클 프레임 고급형은 저 어디 이태리 공방 영감님이 자기 멋대로 가격 부르고 사든지 말든지 튕기는 식이라서 강성이니 뭐니 쓸데없는 얘기하는 사람 별로 없고 브랜드를 많이 얘기하는 편이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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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프레임은 몸에 잘 맞고 용도에 잘 맞는 게 최고이죠. 기본급 이상이 되면 역시 실력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돈 많은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자동차와는 다르고 팔팔한 20대와 경쟁해도 게임이 되는 스포츠라는 게 매력입니다. (

원태기 엉아는 역시 엔지니어 출신답게 이해가 쏙쏙가게 답변해주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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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로드바이크는 카본이 대세던데 로드는 탄성이 적어야 유리하지 않나요? ㅡ,.ㅡ

가벼우면서 강도가 세고 탄성도 좋으니까 카본이 오래전부터 대세이고, 티타늄 합금이니 마그네슘 합금이니 하는 것은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술이지요. 포크와 프레임이 충격을 흡수하면서 단단하게 꽉 잡고 튀어나가야 하니 탄성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같은 강철 프레임이라도 크로몰리를 써왔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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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이클은 80만 원짜리 보급형 Al 프레임인데, 선수나 쓰는 맞춤 프레임처럼 몸에 딱 맞아서 천만 원 넘는 그런 거 별로 부럽지는 않

조성원님.. 와 80만원짜리 인공지능 프레임을 쓰시다니 부러워요.<br />
커서!!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으니 2번 셋팅.

지금 재준 엉아는 차에 관심이 있는겁니다. 그&#52621;?

성원엉아 자장구 저한테 파신다믄서... 당췌 언제쯤이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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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엉아 차에도 관심이 많고 자전거에도 관심이 많은데 문제는 돈이라니깐욧!!

그니까 결론은 강성이 다른 돈 비교인가요? -,-

웬 인공지능 식이나... 가끔 클럽 라이딩 나가면 제 사이클이 제일 싸구려입니다.<br />
온전히 소나타 한 대 값 되는 자전거가 많아서... 쿨럭. (=_=)

Al이 그렇게 보였어요. ㅎㅎ<br />
지금 노리고 있는 코멘샬 풀샥 프레임도 80만원이 넘더라구요.<br />
돈이 없어서 침만 발라두고 있어요. ㅎㅎ

Al, aluminum alloy가 a.i.로... 배원택 님도 은근히 썰렁하네요. a('' )

크로몰리 계열에서 어반이나 BMX에서 사용되는 4130 재질은 엄청 단단하고요, 반면에 레이놀즈 853 등은 엄청 말랑말랑해요. <br />
이게 차이가 뭐나면 고속으로 코너링시에 단단한것은 프레임의 뒤틀림이 적어 눕히면 눕히는데로 움직이는데 약한것은 눕히면 뒤가 앞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눕게 되고 뱀꼬리 마냥 휘어지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러다 가끔 대박도 쳐요. <br />
소 뒷 걸음질 치다가 쥐 잡듯이....<br />
아.. 왜 쥐가 왜 나와서 성질이 나분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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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L인줄 알면서 그랬냐면 AI란 영화 포스터 이미지가 강해서 항상 먼저 떠올라요.

전 크로몰리가 철이라 보통 소잰줄 알고 알루미늄으로 교환했습니다.<br />
한 10년 전에요.<br />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상수엉아말을 들어보니 역시 자장구도 설렁설렁타서 몬느낀거였군요.... ㅜㅜ

사이클은 설렁설렁 타도...<br />
클래식 크로몰리 포크와 모던 스타일 카본 포크 차이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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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이 엉아도 한 대 더 장만하시지요? a('' )

아, 그리고 크로몰리 프레임이 알류미늄 합금 프레임보다 대체로 비쌉니다. 로드 레이서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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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싸도 공방 영감님 손재주에 따라 무게랑 강도 조화가 달라요. 많이... (^^;)

MTB도 대체로 조금더 비싸요.

인라인은 프레임 차이 엄청난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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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MM 하고 250MM 차이는 엄청나게 나고, 제 경험에는 프레임 탄성이(이게 맞나요?) 250이 많아서 뒤틀렸다가 돌아오는 복원력이 느껴지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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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높게 설계되었느냐 아니냐도 엄청나게 느끼게 해주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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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본과 알미늄 무게차이도 나고요.<br

제가 인라인도 설렁설렁 탔군요.... ㅜㅜ

한마디로 강성은 변형에 저항하는 정도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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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이 좋다는 것은<br />
페달링을 할때 프레임이 꿀렁꿀렁 거리지 않고 힘을 그대로 전달한다는 의미입니다~

재준님 인라인 자징구를 설렁설렁탄게 아니고...<br />
넘 가벼워서 그릉거에요. 한 30kg 더 찌우고 타보셔요. ( __)

저도 기계과 출신이라 강성이 어떻다는 거 정도는 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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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에서 다른변수들 보다 그게 크게 느껴지는 정도를 물어본건데 제 질문이 좀 어설펐나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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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엉아 살찌우면 뱃살만 늘어나는데 그건 싫어요.... ㅜㅜ

뭐, 아무튼... 자동차나 자전거나... 차체나 프레임 강성, 탄성 차이 그런 거보다<br />
타이어 공기압이나 서스펜션 차이가 훨씬 더 큰 듯합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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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재준이 엉아가 설렁설렁 타도 잘 느끼는, 뭐 그런 거죠. a('' a)

그럼 편하게 배에다 30kg 납띠 복대를 하고 다보시등가요. -,.-

고속 코너에서 차를 던져(?)보시면 느낌이 확실하실텐데~ ^^

타이어 공기압 정말 중요합니다.<br />
싱글을 주로 타는데 바람을 적게 넣고 다닙니다.<br />
그러면 접지 면적이 넓어져서 미끄럼이 덜 발생하더군요.<br />
그리고 승차감이 좋아지고요.<br />
단점은 펑크의 걱정이지만 대략 4개월째 30psi근처로 다니는데 아직 한번도 안났네요.

휴.. 저는 평지에서 95psi 정도만 넣고 다녀요. 아직 펑크 안났어요.

하악~ (느끼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