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자료실에 매일매일 허기진 뽐뿌를 올려주셔서
와싸다의 중생들을 나락으로 밀어 떨어뜨리고 계신 양준영님
(결국...해먹지도 못할건데 사진만 보면서 배만 고픈거죠)
뭐니뭐니해도....그 글의 쎈쓰! 는
제목을 보고서는 절대로
그게 음식글인 줄 모른다는 점입니다.
매일 속으면서 다짐합니다.
이제는 궁금한 제목이 달려있으면 꼭 글쓴이를 먼저 확인하고,
양준영님 글이면 먹을 건줄 각오하고 봐야지.....
라고 맨날 속으로 생각만 하는데,
정작 실제로 맨날 하고 있는 일은,
제목만 보고,
"어..이건 뭔 글이지?"
하고 클릭..!
첫번째 그림에서 먹을 거 사진이 딱 뜨는순간!
아차!
하고 이름확인.....
볼 것도 없이 저자는 양준영......
--;;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되풀이하고 있는 저의 일상입니다.
조금 전에도
자자에 글 제목이 '각시' 라고 해서 올라왔길래?
'각시? 뭔 글인고?'
하고 딱 눌러 들어가는 순간!!!
아차!!
첫번째 사진이 우렁이 사진......
--;;
또 당했구나.......라는 생각이 마음 한가득......
자자의 양준영님은
단지 요리 잘하는 총각일 뿐 아니라,
쎈쓰! 도 겸비한 분임을
만인에게 공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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